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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戰] 아파치.블랙호크 40대 북부로 비행

... 100분간북쪽으로 날아갔으며 수송기들이 수십대의 장갑차와 탱크들도 실어 나르는 모습도관측됐다고 밝혔다. 또 아파치 헬기 공격으로 파괴돼 불타는 이라크군 소속 트럭 3대의 잔해도 눈에띄었다. 제3보병사단의 공중 지원을 맡은 항공연대는 지난 수 일간 남부 나시리야 인근지역에서 이라크 전역을 강타한 모래폭풍을 만나 발이 묶였으나 바그다드에서 벌어질 시가전에서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라크 남부 AFP=연합뉴스) duckhwa@yna.co.kr

연합뉴스 | 2003.03.27 00:00

[이라크戰] 바그다드 결전 임박 속 '민중봉기'조짐

... 5시간 동안 불과 30㎞를 전진하는데 그쳤다고 현장을 취재중인 기자들이 전했다. 특히 제3 보병사단 소속 아파치 헬기 1대와 블랙호크 헬기 1대가 시야가 100m도 채 안되는 모래폭풍에 휘말려실종됐다고 미군 관계자는 밝혔다. 나시리야에서는 미 해병대 병력이 이라크의 사담 페다인 민병대와 교전, 일부피해가 발생하는 등 연합군 후방 곳곳에서 이라크군의 저항이 이어지고 있다. 이 과정에서 미 해병대는 나시리야의 한 병원을 장악, 그곳에 있던 이라크군 170명을 체포하고 ...

연합뉴스 | 2003.03.27 00:00

[이라크 전쟁] 開戰 8일째 전황 .. 이라크 攻勢전환…게릴라戰도 강화

... 탄 보병 병력이 남쪽으로 이동하는 장면을 미 7기갑연대가 목격했다는 것이다. 이라크측도 유프라테스강 중류지역에선 교량 하나를 두고 양쪽이 치열한 교전을 벌여 미군 장갑차 6량이 파괴되고 수십명이 사망했다고 주장했다. 바스라와 나시리야 등에서는 베트남식 게릴라 전술을 익힌 이라크군이 연합군을 곤혹스럽게 만들고 있다. 이와 관련, 영국 더 타임스는 "이라크군이 이번 전쟁에 대비,소말리아와 레바논 베트남에서 있었던 미군의 패배를 수개월 간 면밀히 연구·분석했다"며"이번 ...

한국경제 | 2003.03.27 00:00

부상병 긴급 후송

미군 보병 제3사단 병사들이 24일 이라크 남부의 한 헬리콥터 이·착륙장에서, 나시리야 전투에서 부상한 이라크 병사를 대대 응급실로 옮기고 있다. 연합 ?

한국경제 | 2003.03.26 11:03

[이라크戰] 미군,나시리야 전투서 추가 피해

이라크 남부 나시리야에서 사담 페다인 민병대와 교전중인 미 해병대 병력 일부에 피해가 있었다고 빅터 리너트 미 중부군 사령부 작전국장(소장)이 25일 밝혔다. 리너트 소장은 이날 전황 브리핑에서 그러나 사상자 가족들에게 통보가 가기 전까지 피해 규모 등에 관해선 밝히지 않겠다고 말했다.그는 미군이 이라크 군에 더많은 피해를 입혔다고 덧붙였다. 리너트 소장은 이어 미군은 이라크측이 외국으로부터 반입한 위성위치추적시스템(GPS) 교란 장치 6개를 ...

연합뉴스 | 2003.03.26 00:00

[이라크戰] "미군포로 공개처형 가능성"..NYT

... 26일 보도했다. 뉴욕타임스는 미 관리들의 말을 인용 "한 소식통에 따르면 미군 포로들이 이라크 주민들 앞에서 처형됐을 가능성이 있다"며 "현재 진위여부에 대한 확인 작업이 진행중"이라고 전했다. 앞서 지난 23일 이라크 남부 나시리야에서 교전중 미군 5명이 포로로 잡히고 7명이 전사했으며, 아랍어 위성방송 알 자지라는 이들 포로와 미군 전사자의 모습을 방송했다. 타임스는 "화면에 비친 4구의 미군 시신중 일부는 확실히 머리에 총격을 입었다"며 "숨진 7명의 ...

연합뉴스 | 2003.03.26 00:00

[이라크戰] 미군 "종전뒤 이라크 사법체계 존중"

... 이들은 "점령지에서 폭동, 살인, 강간, 기밀누설, 테러 등 중범죄가 발생할 경우 일단 연합군이 군법에 따라 용의자를 체포, 전쟁이 끝난 뒤 이라크 법령에 따라 처벌되도록 할 것"이라며 "모든 이라크 법령이 영어로 번역돼 헌병대 등에 배포됐다"고 밝혔다. 또 "코소보나 보스니아의 경우처럼 미군은 치안과 법집행에서 이라크 당국과 원만한 협조관계를 유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나시리야 AP=연합뉴스) karllee@yna.co.kr

연합뉴스 | 2003.03.26 00:00

[이라크戰] 바그다드 전투 임박속 민중봉기

... 아파치 헬기 1대와 블랙호크 헬기 1대가 시야가 100m도 채 안되는 모래폭풍에 휘말려 실종됐다고 미군 관계자는 밝혔다. 앞서 제3보병 사단은 이날 새벽 바그다드 남쪽 80㎞ 지점까지 진격, 진지 구축을 완료했다. 이런 가운데 나시리야에서는 미 해병대 병력이 사담 페다인 민병대와교전, 일부 피해가 발생하는 등 연합군 후방 곳곳에서 이라크군의 저항이 이어지고있다. ▲후세인, 항전 촉구= 후세인 대통령은 이날 부족장들과 장남 우다이가 이끄는특수 무장 조직인 페다인에 ...

연합뉴스 | 2003.03.26 00:00

[이라크戰] 개전 이후 인명피해 상황

... 패트리어트 미사일 오폭으로 영국 공군 토네이도 전폭기 추락, 조종사 2명사망. 이라크 남부 나자프 인근 전투로 이라크 집권 바트당 간부 사망. 영국 TV 종군 기자 연합군 오인 사격으로 사망. 그의 동료 2명 실종. 이라크 정부 나시리야 전투에서 미군 25명 사살 발표. 미군측은 10명 사망, 12명 실종 발표. 영국 병사 이라크 남부 알-주베이르 부근에서 사망. 영국 지상군 병사 개전 후처음 전사. 2명 실종. 미 공군기 민간인 버스 오폭, 이라크에서 일하고 ...

연합뉴스 | 2003.03.26 00:00

[이라크戰] "방호복 3천점 발견,생화학전 준비 반증자료"

... 증폭시키고있으나 연합군은 이라크군이 화학무기를 사용한다 해도 이에 대처할 만반의 준비를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카타르에 본부를 둔 미 중부사령부는 이라크 남부전선을 거쳐 바그다드로 진격중인 미.영 연합군이 지난 24일 바그다드 인근 안 나시리야시(市)에서 이라크게릴라들의 기지로 활용돼 온 한 병원을 접수하는 과정에서 방독면이 부착된 3천여점의 방호복과 수만발의 총탄, 군복 등을 발견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캠프 애스 사이리야 AP=연합뉴스) dcparke@yonhap...

연합뉴스 | 2003.03.2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