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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대회 첫 보기를 범하면서 공동3위권으로 밀려났다가 후반 첫홀인 10번홀(파4)에서 1타를 만회 단독2위가 됐다. 또 전날 공동12위였던 구센도 15번홀까지 버디 5개, 보기 1개로 4타를 줄이며 7언더파로 공동3위를 달리고 있다. 한편 첫날 이븐파로 하위권에 처졌던 `황태자' 어니 엘스(남아공)은 3타를 줄여 중간합계 3언더파 143타 공동15위권에서 이틀째 경기를 마쳤다. (서울=연합뉴스) 김상훈기자 meolakim@yna.co.kr

연합뉴스 | 2004.01.10 00:00

... 안정됐다. 샷 뿐만 아니라 퍼트감각도 절정에 달해 이날 26개로 라운드를 마무리하며 후반 9홀 가운데 6개홀에서 버디를 엮어내는 기염을 토했다. 2년만에 이 대회에 돌아온 타이거 우즈(29·미국)와 '디펜딩 챔피언' 어니 엘스(35·남아공),지난해 상금왕 비제이 싱(41·피지),데이비스 러브3세(미국)등 우승후보들은 명암이 엇갈렸다. 이들 중 첫날 가장 좋은 성적을 낸 것은 싱이다. 싱은 이날 보기없는 깔끔한 플레이로 5개의 버디를 솎아내며 5언더파 68타로 ...

한국경제 | 2004.01.09 00:00

... 내년에는 원석 생산을 20억 달러 상당으로 늘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칼리틴 사장은 핵심사업은 전례없이 동시에 진행되고 있는 4개 지하 다이아몬드광산 개발을 지속하는 것이며 서부 야쿠티아의 새 다이야몬드 광산에 대한 투자를늘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세계 다이아몬드 생산의 20%를 차지하고 있는 알로사는 영국-남아공 합작회사인드 비어스에 이은 세계 2위의 다이아몬드 원석 생산업체이다. (모스크바 이타르타스=연합뉴스) nadoo1@yna.co.kr

연합뉴스 | 2004.01.09 00:00

... 이름의 네티즌은 "디자인 관련 일을 하는 처지에서 볼 때도 대학 신입생들조차 모두 아는 최소공간 규정도 무시한 채 여백없이 숫자로 꽉 채운 이유를 알 수 없다"며 문제점을 지적했다. 정주양씨는 다양한 색으로 디자인된 나이지리아, 남아프리카공화국, 브라질의자동차 번호판을 올려 놓고 `건교부가 새 번호판과 비교해보라'며 쓴소리를 했다. 강소연씨는 "빨리 전국번호판 회수하고 10년이 걸려도 좋으니 좀 효과적이고 비판 안들으면서 `이번에 바뀐 번호판이 너무 멋있고 편리하다'는 칭찬글이 ...

연합뉴스 | 2004.01.08 00:00

... 이미 음주운전과 과속으로 적발된 경력이 있다. ◇에이미 카터 = 지미 카터 전 대통령의 딸인 에이미는 1986년 메사츠세츠주립대학 재학시절 교내에서 CIA 직원 채용 설명회가 열리는 데 반대하는 시위에 참가해문제를 일으켰다. 또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인종차별에 항의하는 시위를 벌이다 연행되기도 있다. 사립고등학교에서 올 A를 받을 정도로 공부를 잘 했던 에이미는 결혼이후 전혀 언론의 조명을 받지 않는 평범한 생활을 하고 있다. ◇앨리스 루스벨트 = 시어도어 루스벨트 전 대통령의 ...

연합뉴스 | 2004.01.08 00:00

타이거 우즈(29·미국)와 어니 엘스(35·남아공)가 미셸 위(14·한국명 위성미)에게 따끔한 충고를 던졌다. 8일(한국시간) 미국 PGA투어 시즌 개막전인 메르세데스챔피언십 프로암대회 직후 가진 인터뷰에서 우즈는 "나보다 키가 큰 줄 몰랐다"며 1백80㎝가 넘는 위의 당당한 체구에 놀라움을 표시하면서도 위가 너무 일찍 성인대회에 출전하는 것에 대해서는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우즈는 "자기보다 나은 선수들과 경기하는 것은 아주 좋은 경험이지만 ...

한국경제 | 2004.01.08 00:00

"이제 상황이 좀 바뀌었지" , "그래도 아직경쟁력은 있지." 미국프로골프 2004 시즌 개막전인 메르세데스챔피언십을 앞두고 `황제' 타이거우즈(미국)와 `황태자' 어니 엘스(남아공) 등 도전자들의 신경전이 날카롭다. 지난해 98년 이후 처음으로 메이저대회 무관으로 전락하고 4년간 지켜온 상금왕타이틀까지 내주면서 어렵사리 `올해의 선수상' 타이틀은 유지했지만 `황제의 아성'이 무너진 것 아니냐는 우려를 자아냈던 우즈에게 올시즌 수많은 경쟁자들이 ...

연합뉴스 | 2004.01.08 00:00

현역 프로골프 선수중 연간 이동거리가가장 긴 것으로 알려진 `황태자' 어니 엘스(남아공)가 전세계를 두루 거치는 바쁜일정을 다소 줄이기로 했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004 시즌 개막전인 메르세데스챔피언십 출전차 하와이에 온 엘스는 7일(한국시간) "연초 스케줄이 너무 빡빡해 3월 중순 베이힐인비테이셔널을 치를 때가 되면 지쳤던 것이 사실"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엘스는 "지난해 비교적 견실한 플레이를 했지만 내가 바라던 기준에는 못미쳤다"며 ...

연합뉴스 | 2004.01.07 00:00

... 문희상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당초 크로아티아에 이은 2위권을 예상했지만 월등한 실력차로 크로아티아를 물리침에 따라 우승까지 넘볼 수 있게 됐다. 이번 대회는 한국을 포함해 영국, 크로아티아, 세르비아 몬테네그로, 리투아니아,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6개국이 참가했으며 우승팀은 디비젼Ⅰ에 진출한다. 한편 세계 최상위 팀들이 참가한 세계주니어선수권 챔피언십(1부리그)에서는 미국이 캐나다를 4-3으로 꺾고 사상 처음 우승컵을 품에 안았고 팀을 정상에 이끈 자크 파리세가 최우수선수상(MVP)을 ...

연합뉴스 | 2004.01.06 00:00

... 있는 풍향계 격이어서 출전 선수 면면도 화려하기 짝이 없다. 무릎 수술을 받느라 지난해 이 대회에 불참했던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를 비롯해 지난해 PGA 투어 상금왕 비제이 싱(피지), 그리고 지난해 우승자 어니 엘스(남아공)가 모처럼 우승컵을 놓고 다툴 예정. 97년, 2000년 등 2차례 메르세데스챔피언십을 제패했던 우즈는 작년 메이저대회무관에 이어 상금왕을 놓치며 구겨진 황제의 자존심을 되찾기 위해서는 시즌 첫 대회부터 추격자들을 확실하게 제압하겠다는 복안이다. ...

연합뉴스 | 2004.01.0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