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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 전산세무회계 중급 과정 모집

      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는 근로자 수강지원금 제도에 따라 '전산세무회계 중급' 과정을 모집하고 있다. 근로자 수강지원금 제도란 노동부에서 처음 실시되는 과정으로 재직근로자가 스스로 직무능력을 개발.향상시키기 위해 직업능력개발훈련을 실시한 경우 근로자에게 직접 지원해주는 제도이다. 기존의 재직자 과정은 고용보험 피보험자로 사업주로부터 승인받아 수료시 수강료를 환급받는 방법이었으나, 본 제도는 소규모 사업장 근로자를 중심으로 스스로 신청하고 직접 환급받을 ...

      한국경제 | 2003.06.27 11:10

    • 노동부, "철도노조 파업은 불법"

      노동부는 오는 28일로 예정돼 있는 전국 철도노조의 파업은 불법이라고 27일 밝혔다. 이날 노동부 관계자는 "철도노조가 파업에 들어가기 앞서 중앙노동위원회에 조정신청을 내지 않은데다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실시하지 않았기 때문에 내일 새벽부터 파업에 돌입한다면 목적과 절차상 모두 불법에 해당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철도노조가 작년 11월 조정신청을 했기 때문에 합법 파업이라고 주장할 수 있지만 지난 4월20일 노정간에 합의를 했기 때문에 이는 ...

      연합뉴스 | 2003.06.27 00:00

    • 노동계元老 노사갈등 해결 나섰다 ‥ 노사공포럼 공식출범

      ... 정부 출범 이후 심화되고 있는 노사갈등 해결에 발벗고 나섰다. 정부 노동계 경영계 학계 등 각계각층에서 일했던 원로 노동 전문가들은 27일 오후 서울 마포구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노사공(勞使公)포럼을 공식 출범시켰다. 박길상 노동부 차관 등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총회에서 조철권 수석 공동대표(전 노동부 장관)는 "최근 사회 전반에 걸쳐 빚어지고 있는 노사갈등을 그냥 바라보고만 있을 수 없다"면서 "과거 경험을 살려 현안을 해결하는 데 앞장서자"고 ...

      한국경제 | 2003.06.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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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사공(勞使公)포럼 공식 출범

      조철권 전 노동부 장관과 박종근 전 노총위원장 등 원로 노동전문가들의 모임인 노사공포럼은 27일 서울 공덕동 산업인력관리공단에서 총회를 갖고 노사문제를 평화적으로 해결하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양윤모 기자 yoonmo@hankyung.com ?

      한국경제 | 2003.06.27 00:00 | milkyway

    • 美, 실업급여 신규 청구 2만2천건 감소

      지난 주(6월16~21일) 미국내 실업급여 신규 청구건수는전주대비 2만2천건 감소한 40만4천건이었다고 미국 노동부가 26일 발표했다. 지난 주 실업급여 신규 청구건수 감소폭은 월가(街) 전문가들이 당초 예상했던것보다 컸으며 4주간 평균 실업급여 신규 청구건수는 전주대비 5천250건 줄어든 42만8천250건으로 기록됐다. 한편 2주 전(6월9~14일) 기준으로 2주 이상 실업급여를 청구한 실업자는 그 전주에 비해 4만3천명 감소한 374만명이었다. ...

      연합뉴스 | 2003.06.27 00:00

    • 월 56만7,260원 ‥ 최저임금 10.3% 인상

      ... 10.3% 인상된 것으로 시간급으로는 2천5백10원,8시간 근무자 일급으로 환산하면 2만80원이다. 새로 조정된 최저임금은 전체 근로자의 7.6%에 해당하는 1백3만명에게 적용되며 노사단체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오는 8월 5일까지 노동부장관이 결정,고시한다. 한편 한국노총과 민주노총 간부 9명은 지난 26일 "최저임금위원회가 '노동자 생계보장'과 '임금차별 해소'라는 본래 설립 취지와 달리 오히려 저임금구조를 고착시키는 도구로 전락하고 있다"고 비난하며 위원직을 ...

      한국경제 | 2003.06.27 00:00

    • "경제 어렵게하는 장관 해임 추진"..최병렬 대표, "질서파괴 좌시안해"

      ... "이 나라는 법도 원칙도 없이 목소리 큰 사람이 좌지우지하는 나라가 됐다"며 "분명히 얘기하고 말한 대로 분명히 할 것이며 사회질서를 무너뜨리는 것은 문책하고 따질 것은 따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최 대표는 "권기홍 노동부 장관이 국민을 위한 노동정책을 펴지않고 노동계를 위한 정책을 펴고 있다"며 권 장관의 해임안 추진 의사를 피력했다. 최 대표는 또 재벌옹호, 반통일 정당의 이미지를 불식시키고 신진 정치인들에 대한 문호개방도 약속하면서 "한나라당이 ...

      한국경제 | 2003.06.27 00:00

    • 權노동, "노사문제 부각시키는 것 자제해야"

      권기홍 노동부 장관은 "최근 경영계가 노사문제를 너무 지나치게 부각시키면서 불안감만 증폭시키고 있는 데 이는 바람직하지 않기때문에 자제해야 할 것"이라고 27일 밝혔다. 권 장관은 이날 MBC TV 시사프로그램인 '100분 토론'에 출연, "최근 경제5단체장이 '노조의 집단적인 파업이 계속 발생한다면 회사문을 닫고 해외에 나갈 수 밖에없다'는 내용의 발언을 했는데 이는 대외적으로 어느 누구에게도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노조가 불법 ...

      연합뉴스 | 2003.06.27 00:00

    • 철도파업 초읽기...교통대란 비상

      ... 논의하고 있으면서 세부적인 내용에 대해 이견이 있다고해서 큰틀 자체에 대해 동의하지 못한다고 하는 것은 정직한 주장이 아니다"라면서`명분없는' 파업에 대한 강한 불만을 표시했다. 정부는 특히 이번 파업이 불법파업이라는데 주목하고 있다. 노동부 관계자는 "철도노조가 파업에 들어가기전 중앙노동위원회에 조정신청을내지 않은데다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실시하지 않았기 때문에 내일 새벽부터 파업에돌입한다면 목적과 절차상 모두 불법에 해당된다"고 말했다. 정부는 노조가 파업에 돌입할 ...

      연합뉴스 | 2003.06.27 00:00

    • 검찰, "철도파업 돌입 즉시 체포영장"

      검찰은 철도노조가 28일 새벽 파업에 돌입할 경우 천환규 노조위원장 등 주동자들에 대해 즉각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검거에 나서기로 했다. 대검 공안부(이기배 검사장)는 27일 밤 대검청사에서 노동부와 건교부, 경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공안대책협의회를 열고 철도노조의 파업 강행시 조속히 경찰력을투입, 관련자들을 검거키로 했다고 말했다. 검찰은 이날 회의에서 철도산업 구조개편이 국가정책에 관한 사항이기 때문에쟁의행위 대상이 될 수 없으므로 이를 저지하기 ...

      연합뉴스 | 2003.06.2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