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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건조..산불 발생 위험 커

... 많이 일어났던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전국에 걸쳐 건조주의보가 내려졌던 2002년 설 연휴기간에는 전국에서 29건의 산불이 발생해 34ha의 산림이 불에 타기도 했다. 소방방재청은 "성묘하러 산에 갈 때는 성냥이나 라이터 등 인화성 물질을 가져가서는 안되고 산불을 발견하면 곧바로 119나 가까운 산림관서, 경찰서 등에 신고해 초기진화를 할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재홍 기자 jaehong@yna.co.kr

연합뉴스 | 2006.01.27 00:00

저고리 길어지고 배래폭 좁아져 .. 정덕순씨가 말하는 한복변천사

... 치마를 요즘은 여섯 폭을 사용한다"며 "가슴에 두르는 윗부분은 주름을 잡아 '후리고' 치마 밑은 퍼지도록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렇다면 한복 잘 입는 법은 무엇일까. 정씨는 단연 "우아하게 입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한다. 또 "두루마기와 신발,장신구 등을 제대로 갖춰 입어야지 한복 위에 대충 점퍼나 코트를 걸치고 하이힐을 신어서는 안 된다"고 당부했다. (02)2273-2840 문혜정 기자 selenmoon@hankyung.com

한국경제 | 2006.01.27 00:00 | 문혜정

여야 '귀성민심 잡기' 총력전

... 연초부터 정국해법에 대한 여야 충돌 양상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여야 모두 민심을 `우리편'으로 끌어들이는데 주력하는 모습이었다. 열린우리당 유재건(柳在乾) 의장은 오전 서울경창철을 방문, 설 연휴 기간 민생치안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한 뒤 오후 서울역을 찾아 수송대책을 점검하고 귀성객들을 환송했다. 유 의장은 이어 서울역 앞 광장에서 열리는 `북녘 어린이 겨울나기돕기 우리 농산물 큰장터' 행사에도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한길 원내대표, 김덕규(金德圭) 국회 ...

연합뉴스 | 2006.01.27 00:00

대구.경북지역 고속도 원활

... 별다른 지체 없이 차량들이 제 속도를 내고 있다. 도로공사측은 오후 늦게 귀성차량이 많아지면서 구마고속도로 현풍 방향 서대구-남대구 구간 등 일부 상습 정체구간을 중심으로 혼잡이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또 연휴 첫날인 28일부터 귀성차량이 크게 증가하고 설인 29일에는 귀경.성묘 차량까지 몰리면서 극심한 정체가 예상됨에 따라 이동 시간대를 분산하고 우회도로를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대구=연합뉴스) 한무선 기자 mshan@yna.co.kr

연합뉴스 | 2006.01.27 00:00

[내일날씨] 구름 조금

... 물결은 동해중부 먼바다에서 1.5m∼2.5m, 그 밖의 해상은 0.5∼2m로 일겠다. 26일은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아침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출근길 교통안전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낮 최고기온은 2∼9도로 전날보다 조금 높겠고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m로 일겠다. 다음은 26일 지역별 날씨 전망. ▲서울: 구름 조금 (-3~5) ▲수원: 구름 조금 (-2~4) ▲인천: 구름 조금 (-4~5) ...

연합뉴스 | 2006.01.26 00:00

'걸어다니는 가전대리점', LG전자 판매여왕

... 조금씩 풀리자 저를 다시 찾아주시더군요." 올해로 가전제품 판매를 한 지 17년째를 맞는 하씨의 연봉은 남부럽지 않은 1억원대. 하지만 그는 "1등이라는 목표를 달성한 데서 보람을 찾았다"며 "수입은 노력의 부산물일 뿐"이라고 말했다. 26일 열린 `LG 디지털 판매사 시상식'에서 판매여왕상과 함께 1천만원의 상금을 거머쥔 하씨는 후배 영업사원들에게 "일에 신념을 가질 것"을 당부했다. (서울=연합뉴스) 강영두 기자 k0279@yna.co.kr

연합뉴스 | 2006.01.26 00:00

[동백림 관련인사] 임석진 교수

... 정치국원들이 동베를린에 오면 만나자고 연락이 오곤 했다고 한다. 마르크스주의에 관심이 많았던 임 교수는 이들과 어울리며 1961년 9월 모스크바를 거쳐 평양에 가 3주동안 머물렀고 1966년 6월 재차 평양을 방문해 당시 이효순 노동당부위원장(대남사업총국장)을 만났다. 귀국 후 튀빙겐대에 유학하며 모 신문 특파원으로 일하던 친구 이기양이 체코 프라하에서 실종됐다는 소식을 듣고 북한에 납치됐다고 직감, 가깝게 지내던 박정희 전 대통령의 인척을 찾아가 자신의 얘기를 털어놓았다. ...

연합뉴스 | 2006.01.26 00:00

아드보카트호 향후 일정도 '지옥 강행군'

... 이후 대표팀의 네 차례 전훈에서 13전 무승(8무5패)에 시달렸던 'LA 징크스'도 씻어내야 한다. 특히 이번 겨울을 지나면 월드컵 본선 개막 시점까지 장기간 훈련을 할 수 없는 만큼 LA에서 마무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당부도 들려온다. 미국 일정을 마친다고 대표팀의 담금질이 끝나는 것은 아니다. 아드보카트호는 2월18일 LA에서 대서양을 건너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을 경유한 뒤 다시 중동인 시리아 다마스쿠스로 향한다. 지구를 한 바퀴 반 가까이 도는 항해의 ...

연합뉴스 | 2006.01.26 00:00

[리포트]설 응급전화 1339

... 방문하면 연휴 기간 문을 여는 약국을 검색할 수 있습니다. 자칫 음식 때문에 탈나기 쉬운 연휴 특성상 음식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S)식중독, 겨울에도 발생 식약청은 식중독은 계절에 관계없이 발생하는 만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S)조리음식 실온 보관시 부폐 주문 배달된 제사음식의 경우 상하지 않았는지 꼼꼼히 살펴봐야 하고 조리한 음식은 실온에 2시간 이상 방치하지 말아야 합니다. 간단한 상비약을 준비해 두는 것도 명절을 즐겁게 보낼 수 있는 ...

한국경제TV | 2006.01.26 00:00

한.일 첫 재무장관회의 내달4일 개최

... 외환위기 이후 일본지역 IR는 1998년 외평채 발행을 위한 로드쇼, 산업자원부 주관 투자유치설명회 등이 있었다. 재경부는 증권투자자를 중심으로 이뤄지는 미국.유럽지역 IR과 달리 이번 일본지역 IR는 직접투자 유치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고 소개했다. 재경부 관계자는 "현재 부산항.광양항 등 현재 개발중인 경제자유구역에 대한 일본 투자자들의 적극적인 투자를 당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황정우 기자 jungwoo@yna.co.kr

연합뉴스 | 2006.01.2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