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 실시키로 했다. 경찰은 또 한강순찰대 망원, 광나루 초소에 잠수자격 등 수상안전 관련 자격증을 가진 경찰관을 각각 2명씩 증원, 배치하고 잠수.구조 등 37개 장비를 이달 중 교체하거나 추가 지급할 예정이다. 경찰은 투신자가 3∼5분 이내에 구조되지 않으면 대부분 사망하기 때문에 신속한 구조활동이 필요하다며 시민들이 투신자를 목격할 경우 112나 119로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서울=연합뉴스) 정윤섭기자 jamin74@yna.co.kr

연합뉴스 | 2004.06.18 00:00

... 피력했다. 부동산시장에 대해서도 이 부총리는 "언제고 다시 과열화될 가능성이 상존하고있으나 (지금은) 건설경기가 후퇴하고 있고 따라서 대책이 필요하다"며 "건설교통부가 중심이 돼서 (건설경기) 연착륙 방안을 조속히 마련하라"고 당부했다. 이어 재정경제부, 중소기업청 등이 진행하고 있는 중소기업 종합대책과 관련해서도 "빠른 시일내에 마무리지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부총리는 또 "국회가 다소 지연되고 있으나 경제부문 관련법 처리에 차질이없도록 해달라"며 ...

연합뉴스 | 2004.06.18 00:00

... 48∼138㎜보다 30%가량 더 많을 것으로 관측된다. 특히 지역에 따라 집중호우도 예상되고 있어 비 피해가 생기지 않도록 집 안팎을 돌보는 것이 중요하다. 기상청 관계자는 "장마기간 비가 오는 날이 많겠다"며 "시설물 관리와 수방 대책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다음달 상순과 중순에는 장마전선과 기압골의 영향으로 각각 두 세차례의 많은 비가 오다 장마권에서 벗어날 것으로 보인다. (서울=연합뉴스) 심규석기자 ks@yna.co.kr

연합뉴스 | 2004.06.18 00:00

... 민생현장 탐방에 나섰다. 재작년과 작년에 연이어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인해 막대한 피해를 입은 강원도 정선과 삼척 지역의 수해복구 현장을 찾은 박 대표는 관계공무원과 공사관계자들을격려하고 주민들을 위로한 뒤 조속하고 철저한 복구를 당부했다. 박 대표의 이날 수해지역 방문은 수해복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상황에서 또다시 장마철이 다가오고 있어 이에 대한 재난대비태세를 점검하기 위한 차원이라고당 대표실은 밝혔다. 박 대표는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이 행정수도 이전에 ...

연합뉴스 | 2004.06.18 00:00

... 끝난 즉시 반대성명을 내고 서민이 참여하는 '집값 반값 만들기 네트워크' 구성을 제안했어야 했다"며 "정치적 감각을 키워라"고 강력히 주문했다. 해결 방안으로 지침서는 보좌진과 공동 정책연구원들에게 상시적인 정치.정책토론을 할 것을 당부하고 언론에 비친 다양한 정책의 요지를 포착해 시의성있게 대응 방안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이에 대해 심상정 의원단 부대표는 "이런 고민들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면서도 "정책정당으로서 지지율에 연연하는 행동이 의정활동의 중심이 되면 ...

연합뉴스 | 2004.06.17 00:00

... `빅딜'이 이뤄진 것"이라고 강조했다. 노 대통령은 "따라서 서로 신뢰기반을 구축한 것으로 볼 수 있는데 이런 좋은 전통을 잘 살려나가는 것이 좋다"며 "각종 정책이 통합된 패키지로 추진할 수 있도록 모든 지자체가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관련, 윤태영(尹太瀛) 청와대 대변인은 "국민투표 회부 문제는 지난번 탄핵사건에서도 문제가 됐던 사안"이라며 "지금 이 시점에서 이 문제를 함부로 거론할 사안이 아니라는게 노 대통령의 뜻"이라고 밝혔다. 윤 대변인은 "청와대가 ...

연합뉴스 | 2004.06.17 00:00

... 거부의사를 돌려 말한뒤 "신행정수도 건설 등 3대 특별법의 국회 통과와 수도권의 부분적 규제완화 조치는 '빅딜'이 이뤄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각종 정책이 통합 패키지로 추진할 수 있도록 모든 지자체가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관련, 청와대 관계자는 "신행정수도 건설이 차질을 빚게 된다면 공장증설 등을 포함한 수도권 규제완화 정책이 속도를 내기 힘들다는 점을 설명한 것"이라면서 "수도권 재정비 계획, 지방균형발전 계획의 기본 틀이 모두 무너질 ...

한국경제 | 2004.06.17 00:00

... 위협을 받게 된 소규모 분식점 등 선의의 피해자를 돕기 위해서다. 전북도는 17일 전주시를 비롯, 도내 각 시.군과 교육청, 경찰청 등에 공문을 보내 도내 만두 제조업체 및 판매업소를 살리기 위한 만두먹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 줄것을 당부했다. 중견 만두업체가 3곳이나 있는 김제시는 이미 지난 14일 전국 최초로 김제시청에서 단체장과 직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만두 시식회'를 가졌으며, 남원시와 전북은행도 17일 점심시간 구내식당에서 만두시식회를 가졌다. ...

연합뉴스 | 2004.06.17 00:00

... 보유주식을 팔아야 할 때라고 지적했다. 국제 금융시장에서 '현인'이라는 평판을 받고 있는 파버는 지난달 중순에 밝힌시황논평에서도 미국 경제의 진정한 회복세에 의문을 표시하면서 모든 형태의 자산투자를 일단 자제하고 철저히 관망할 것을 당부했었다. 파버는 지난 1987년 뉴욕 증시의 이른바 '검은 월요일'과 지난 90년 일본 경제의 거품 붕괴, 97년의 아시아 금융위기를 잇따라 경고함으로써 국제 금융계에서 '닥터 둠(doom)'이라는 별호를 얻은 바 있다. 그는 시황논평에서 ...

연합뉴스 | 2004.06.17 00:00

... 계획이다. 최경수(崔慶洙) 국조실 사회수석조정관은 브리핑에서 "중노위의 직권중재가 이뤄지고 불법파업이 계속될 경우 군 인력을 포함한 대체인력을 투입을 검토하겠다"고말했다. 그는 "최근 11개 병원을 점검해보니 외래환자는 10%, 입원환자는 20% 줄었고 수술실이 폐쇄된 사례도 일부 있었다"면서 국민들이 인근 병원 및 비상응급 안내번호(1339)를 활용해 의료기관을 이용하도록 당부했다. (서울=연합뉴스) 김화영기자 quintet@yna.co.kr

연합뉴스 | 2004.06.1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