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민주당은 24일 박상천(朴相千) 최고위원을 위원장으로 한 정치개혁특위를 새로 구성, 선거공영제 확대, 정치자금 투명화 등 정치개혁방안 마련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민주당은 또 신기남(辛基南) 최고위원과 허운나(許雲那) 의원을 팀장으로 한 정치부패근절대책팀과 e-민주당 추진팀도 구성, 정치비리 척결방안과 전자정당화 추진방안 등을 집중 강구키로 했다. (서울=연합뉴스) 이상인기자 sangin@yna.co.kr

연합뉴스 | 2002.05.24 00:00

한나라당 박태권 충남도지사 후보 캠프는 김용한 중앙선대위 공동의장을 선거대책위원장으로 하는 선거대책본부를 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선대본부장에는 유한열 충남도지부 위원장, 상임고문에 오덕균 전 충남대 총장, 조직 및 직능위원장에 김낙기 국회의원, 대변인에 김창영, 상황실장에 김철수 도지부 사무처장 등이 위촉됐다. 선거대책본부는 오는 27일 오후 천안시 다가동 웨딩코리아에서 서청원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갖고 본격 가동에 들어갈 계획이다. ...

연합뉴스 | 2002.05.24 00:00

... 76.15로 0.62포인트, 0.82% 상승했다. 코스피선물 6월물 108.20으로 전날보다 2.00포인트 상승했고 베이시스는 콘탱고를 나타내 프로그램 매수를 유도했다. 삼성전자를 비롯해 지수관련주가 대부분 올랐고 신용카드대책이 나온 국민카드와 엔씨소프트, SBS 등은 약세다. 온라인게임 사전심의 악재를 맞은 엔씨소프트는 전날 하한가에 이어 7% 이상 내려 16만원대 중반을 가리켰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

한국경제 | 2002.05.24 00:00

... 경우가 상당수에 이른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조직위는 입장권 재고에 대한 FIFA의 확인절차가 끝나는 대로 문제의 입장권을 판매 잔여분 중 비슷한 등급의 표로 돌려줄 방침이라고 말했다. 조직위는 입장권 고충 처리를 위해 입장권 대책반(☎ 02-2016-2680∼9)을 설치, 23일 오후 3시부터 운영하고 있다. 한편 김용집 국장은 "24일 현재 전체 국내 입장권 142만2천841장 중 118만6천274장이 팔려 83.4%의 판매율을 기록중"이라며 "이런 추세대로라면 ...

연합뉴스 | 2002.05.24 00:00

... 가리키고 있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뉴욕증시 강세와 종합지수 반등에 연동하며 76선을 치고 올라가기도 했으나 국민카드와 엔씨소프트가 급락하며 상승폭을 덜어냈다. 코스닥시가 비중이 6%가 넘는 국민카드는 정부가 내놓은 신용카드 종합대책에 따른 수익성 악화 우려로 3.65% 하락했다. 또 시가총액 10위 엔씨소프트가 온라인게임 및 모바일게임에 대한 사전등급분류 심의제도 악재에서 벗어나지 못하며 7.30% 급락, 지수 탄력을 제한했다. 이밖에 SBS, 휴맥스 등이 ...

한국경제 | 2002.05.24 00:00

... 가능성이 가장 높은 미국 대표팀이 24일 입국하면서 경찰 등 보안 당국도 초긴장 상태로 돌입했다. '9.11 테러'의 피해 대상국이고 최근 '제2의 테러'에 대한 위기감도 높아지면서 미국 선수단을 안전하게 경호하기 위한 특별 대책들을 마련하고 있는 것. 우선 미국 선수단에는 국내에 머물 16개 팀에 공통으로 배치되는 동승보호대 2명 외에도 기관총과 저격용 총기 등으로 중무장한 경찰 특공대 1팀(8명)이 한국에 도착한 순간부터 미국행 비행기에 몸을 실을 ...

연합뉴스 | 2002.05.24 00:00

중국민항기 추락사고와 관련 희생자가족대책위원회는 내달 1일 합동장례식 및 위령제를 지내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대책위는 최근 유족총회를 열어 합동장례식 일자를 확정하고 각 병원에 안치된 유족들의 시신인수에 나서는 한편 25일까지 김해시 봉황동 유도체육관에 전시된 유품전시도 마무리하기로 했다. 그러나 합동장례식 장소와 관련 대책위는 당초 김해공항에서 개최할 것을 중앙사고대책본부에 요청했으나 월드컵행사 기간임을 감안해 김해공항에서의 행사개최가 ...

연합뉴스 | 2002.05.24 00:00

... CD 또는 녹음테이프로 국가가 연주될 계획이다. 루피넨 사무총장은 "헬기 등 항공기의 경기장 상공 비행을 제한하는 문제는 한국과 일본이 각자 결정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또 이날 회의에서는 폭우나 지진 등 천재지변에 따른 비상대책이 논의됐는데 25일 FIFA조직위원회의를 거쳐 세부적인 계획이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루피넨 사무총장은 실물 입장권 발매 지연과 관련해 "발매 지연분 중 일부는 이미 한국과 일본에 도착했으며 나머지 입장권도 내일 중으로 도착이 완료돼 ...

연합뉴스 | 2002.05.24 00:00

... 단체판매분에서는 실명 자체가 없고, 중국 관람객에 대한 암표 판매도 출국전 철저한 신원 확인으로 불가능한 상황"이라고 실명제 후퇴 배경을 설명했다. 그러나 FIFA가 공개적으로 입장권 불법전매의 길을 터줌으로써 암시장 형성은 물론 테러대책에도 적지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해 김 국장은 "명의변경 허용은 현실적 판단에 따른 정책적 문제일 뿐 안전 문제는 아니다"라고 강조하고 "경기 때 안전상 문제가 아니라면 현장에서 실명확인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혀 ...

연합뉴스 | 2002.05.24 00:00

... 전했다. 이들 신문은 또 큰 단체를 이룬 불법 이민 신청자들을 추방하기 위한 방법도 검토중인데 이 경우 영국 공군의 수송기를 동원할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블레어 총리의 공식 대변인은 이같은 내무부안은 망명신청자 대책회의를 열기 앞서 고위 관리들 사이에 오가고 있는 논의 내용을 일부 신문이 전하고 있는 것에 불과하다면서 이같은 보도내용을 사실과 다르다며 가볍게 취급했다. 이 대변인은 "이것(신문에 보도된 내무부 안)은 (영국 정부의) 정책을 대변하지 ...

연합뉴스 | 2002.05.2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