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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는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친환경적인 선거문화 정착을 위해 쓰레기 관리대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환경부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1만8천여회의 연설회가 열리는 이번 선거에서 선전벽보와 후보자 사진, 선거공보 및 책자형 소형인쇄물, 명함 등 6억5천만장의 홍보인쇄물이 제작되고 종이 사용량만도 9천100t에 이를 전망이다. 또 3만5천여개의 현판과 현수막이 내걸리고 1회용 막대풍선과 각종 유인물, 신문지, 담배꽁초 등 막대한 분량의 쓰레기가 ...

연합뉴스 | 2002.05.20 00:00

건설교통부는 내년부터 2012년까지 국민임대주택 100만가구를 건설하되 이를 평형별로 3단계로 나눠 국가재정 지원규모를 사업비의 10-30%에서 차등화해 지원키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주요내용을 문답으로 살펴본다. -- 국민임대주택 100만가구 건설에 소요되는 재원과 택지는 확보됐나 ▲사업비는 총 53조원이며 이중 국가재정 9조7천억원, 국민주택기금에서 21조2천억원이 지원된다. 소요되는 택지는 2천400만평 규모로 예상되며 이중 내년...

연합뉴스 | 2002.05.20 00:00

한국과 잉글랜드의 축구국가대표팀 평가전이열리는 21일 제주월드컵 경기장 주요 진입로 2개 구간에 대한 자가용 차량운행이 통제되고 셔틀버스가 도내 곳곳에서 운행된다. 서귀포시는 경기장 주변의 교통 혼잡을 막기 위해 법환초등교-경기장 1.6㎞에대해 오후 4시-11시까지 일반 차량통행을 전면 통제하고 경기장 동쪽 진입로인 경기장∼스모루 구간 국도 12호선에 대해 교통량에 따라 부분적으로 차량통행을 제한할방침이라고 20일 밝혔다. 또 제주도 전역에...

연합뉴스 | 2002.05.20 00:00

... 촉구했다. 참석자들은 "정동과 덕수궁 터의 문화적 특수성에 대한 고려는 전혀 없이 미 대사관측의 편의만을 위해 국내법을 함부로 개정하려는 것은 명백한 특혜"라며 "정부는 주택건설촉진법 시행령 개정추진을 즉각 중단하고 정동일대에 대한 문화환경 보호대책 마련에 나서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경실련측은 집회를 마친 뒤 시민들을 대상으로 `주촉법 개정방침 철회'를 위한 서명운동을 벌였다. (서울=연합뉴스) 김남권기자 south@yna.co.kr

연합뉴스 | 2002.05.20 00:00

... 대회기간에 전국 주요 경기장으로 통하는 경부고속도로 서울-신갈, 수원-기흥, 동대구-동대구와 호남고속도로 회덕-유성구간의 혼잡도가 클 것으로 보여 우회할 것을 당부했다. 도로공사는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7월1일까지를 `월드컵 특별교통소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교통취약구간 집중관리, 실시간 교통정보제공 등 다각적인 대책을시행키로 했다. 이와함께 이달 31일부터 6월14일까지 15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매일경부고속도로 서초IC에서 신탄진IC 구간에서 버스전용차로제를 ...

연합뉴스 | 2002.05.20 00:00

... 뿌린 사실을 몰랐으며 회계책임자가 `결코 그런 일이 없다'고 해 별 걱정을 하지 않았다"는 진술로 일관해 별다른 진전이 없었다. 또 지난 13일 광주 무등파크호텔에서 민주당 경선에서 중도 사퇴한 이승채 변호사와 이후보의 선거대책본부장 김모(60)씨, 회계책임자 조모(48)씨 등을 만난 이유에 대해서는 `금품살포 사건과는 상관없는 단순한 모임"이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1시간 30여분에 걸친 조사를 마치고 이후보를 돌려보내는 한편 금명간 이승채 변호사를 ...

연합뉴스 | 2002.05.20 00:00

민주노총이 오는 22일부터 산하 각연맹 사업장 7만여명의 노조원들이 잇따라 파업에 돌입한다고 선언, 월드컵을 앞두고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민주노총 백순환 비상대책위원장은 20일 오전 11시 영등포 사무실에서 `파업돌입 기자회견을 갖고 "임단협이 결렬된 사업장을 중심으로 오는 22일부터 집중파업에 들어간다"며 "산하 각 연맹 270여개 사업장에서 노조원 7만여명이 차례로 파업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민주노총이 밝힌 파업계획에 따르면 첫날인 22일에는 ...

연합뉴스 | 2002.05.20 00:00

... 민주당은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홍걸씨 구속과 관련해 "검찰의 조속하고 엄정한 처리를 다시 촉구하며 대통령 친인척 비리의 재발을 방지하기 위한 제도개선책을 마련해야 한다"는데 인식을 같이하며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고 정범구(鄭範九) 대변인이 전했다. 한화갑(韓和甲) 대표는 21일 오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대통령 친인척 비리 방지를 위한 당 차원의 대책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연합뉴스) 이상인기자 sangin@yna.co.kr

연합뉴스 | 2002.05.20 00:00

통합보안전문업체 인젠(대표 임병동)은 동양선물의 보안컨설팅을 수주했다고 20일 밝혔다. 인젠은 동양선물 정보자산의 위험요소를 분석하고 보호관리 체계, 대책, 실행계획 등을 보완하게 된다. 인젠 오세현 컨설팅본부장은 "양질의 컨설팅을 제공하겠다는 차별화 전략의 결과가 잇따른 수주로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김범수기자 bumsoo@yna.co.kr

연합뉴스 | 2002.05.20 00:00

정부는 오는 22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금융정책협의회를 개최한다. 윤진식(尹鎭植) 재정경제부차관 주재로 금융감독위원회, 한국은행 등의 관계자들이 참석할 협의회에서는 최근 금융시장 상황점검과 함께, 신용카드 관련대책과 신용정보 집중강화에 따른 보완대책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김종수기자 jsking@yna.co.kr

연합뉴스 | 2002.05.2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