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뉴스 1-10 / 35,904건
- 최신순
- 정확도순
- 과거순
-
13명 배지 단 '친명' 혁신회의…29일 간담회서 활동전략 공유
... 혁신회의는 21대 국회만 해도 원외 조직이었지만, 총선 이후 소속 당선인들이 더불어민주당 주요 당직을 줄줄이 꿰차고 있다. 상임대표를 맡았던 김우영 당선인(서울 은평을)이 당 대표 정무조정실장으로 지명된 데 이어 충남혁신회의 상임대표를 거친 황명선 당선인(충남 논산·계룡·금산)은 조직사무부총장을 지냈다. 이른바 ‘대장동 변호사’인 김기표(경기 부천을)·이건태(부천병)·김동아(서울 서대문갑) 당선인도 혁신회의 소속이다. ...
한국경제 | 2024.04.28 19:05 | 배성수
-
"1억 사기 피해땐 400만원도 못받아"…구제방안 지지부진
... 피해를 본 경우 1400만원 이상을 돌려받게 되는 셈이다. 검찰이 IDS홀딩스를 수사하면서 압수와 출금 정지로 회수한 자산이 670억원이며, 이후 파산 절차를 통해 찾아온 돈이 250억원가량이다. 파산관재인을 맡은 임창기 변호사는 “검찰에서 수사 과정에서 압수한 금액에 더해 파산 절차를 밟으면서 김성훈 IDS홀딩스 대표와 상위 포식자들의 개인 재산에 대한 소송을 벌여 피해금 회수율을 높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사기 범죄 ...
한국경제 | 2024.04.28 19:04 | 허란
-
'795억원' 전세사기 겨우 징역 10년, 미국이었다면…?
... 등지에서 벌어진 대규모 전세 사기인 ‘빌라왕 정모씨’ 사건의 배후로 알려진 부동산 컨설팅 업체 대표는 37명에게서 80억원을 빼앗고도 최근 상고심에서 징역 8년을 확정받았다. 최근 몇 년 새 사회문제로 대두된 전세 ... 아무리 커도 피해자 1명당 피해 금액을 기준으로 특경법 적용 여부를 결정하는 것도 문제로 꼽힌다. 한 형사 전문 변호사는 “다중 사기 범행을 근절하기 위해 제도 보완이 필요하다”며 “특경법상 사기 범죄가 ...
한국경제 | 2024.04.28 18:27 | 민경진/허란/박시온
-
"李 체제 공고화"…국회서 목소리 키우는 '강성 친명'
... 더민주전국혁신회의(혁신회의)가 29일 본격적인 조직화에 나섰다. 22대 총선에서 혁신회의 소속 상당수가 금배지를 따내면서 이 대표에 힘을 실을 것으로 예상된다. 28일 정치권에 따르면 혁신회의는 국회에서 ‘총선 평가와 조직 전망... 충남혁신회의 상임대표를 역임한 황명선 당선자(논산·계룡·금산)은 조직사무부총장을 맡았다. 이 대표가 연루된 이른바 재판 변호인 출신인 이른바 ‘대장동 변호사’인 김기표(부천을)&middo...
한국경제 | 2024.04.28 17:06 | 배성수
-
'눈물의 여왕' 동거녀 모슬희의 계략, 현실서도 가능할까? [김상훈의 상속비밀노트]
... 가족(배우자, 직계혈족, 형제자매 등)은 임의후견감독인이 될 수 없습니다(제940조의5). 보통 가정법원에서는 변호사나 후견센터(후견법인)를 임의후견감독인으로 선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번 경우에서 H회장의 자녀들인 A, B와 ... 안전하게 처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한경닷컴 The Moneyist> 김상훈 법무법인 트리니티 대표변호사 "외부 필진의 기고 내용은 본지의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독자 문의 : the...
The pen | 2024.04.28 14:45 | 김상훈
-
[단독] 대법원, 13년 만에 '솜방망이' 사기 양형기준 손본다
... 등지에서 벌어진 대규모 전세 사기인 ‘빌라왕 정모씨’ 사건의 배후로 알려진 부동산 컨설팅 업체 대표는 37명으로부터 80억원을 빼앗고도 최근 상고심에서 징역 8년 형을 확정받았다. 최근 몇 년 새 사회적 문제로 ... 액수가 1억4000만원인 점을 고려하면 특경법을 적용한 강도 높은 처벌은 사실상 어려운 셈이다. 한 형사 전문 변호사는 “다중사기범행의 근절을 위한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며 “특경법상 사기 범죄가 ...
한국경제 | 2024.04.28 14:00 | 허란/민경진/박시온
-
"민희진이 '배임' 음모?…방시혁은 '에스파' 폭행 사주냐"
... 되나"라며 "카톡 자료가 가장 결정적 증거라면 하이브는 망했다고 봐야 한다"고 썼다. 하이브는 민 대표의 '경영권 탈취 의혹'을 제기하며 메신저 대화 내용을 근거 중 하나로 제시했다. 해당 메시지에는 한 ... 공개했는데, 그는 경쟁 걸그룹인 '에스파'를 언급하며 "에스파 밟을 수 있죠?"라고 민 대표에게 말했다. 이 변호사는 지난 26일에도 하이브가 주장하는 ‘경영권 찬탈’이 성립할 수 없다고 ...
한국경제 | 2024.04.28 10:22 | 이슬기
-
언론사 회장의 '이중신분 사기' 잡은 초임검사…"저도 황당했죠"
... 오해받기도" "언론사 회장이 신분 위조 사기꾼이라니, 황당무계하긴 했죠"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 김민수(32·변호사시험 9회) 검사는 지난 23일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사건을 처음 맡은 날을 떠올리며 말했다. 올해 1월 김 검사가 ... 중국동포 A씨는 2010년 8월 한국에 들어왔는데, 같은 달 대기업과 이름이 유사한 '현대도시개발'이라는 법인의 대표이사로 등재됐다. 스스로를 건설사 대표라고 소개하며 명함을 뿌리고 다닌 정황도 있었다. 진정 내용이 사실일 수 ...
한국경제 | 2024.04.28 10:00 | YONHAP
-
법조계 "민희진, 배임죄 성립 어려워"
국내 최대 가요 기획사인 하이브와 자회사 어도어 민희진 대표 간 경영권 갈등이 경찰 고발로 이어지고 있다. 28일 경찰과 가요계에 따르면 하이브는 민 대표와 측근인 어도어 부대표 A씨를 지난 26일 서울 용산경찰서에 업무상 배임 ... 어도어의 지분은 하이브가 80%, 나머지 20%는 민 대표 등이 보유하고 있는데, 법조계는 이러한 지분 구조상 민 대표의 경영권 탈취 자체가 아예 불가능하다는 점도 지적한다. 이 변호사는 "민 대표가 하이브 경영권을 갖겠다고 한 것도 ...
한국경제TV | 2024.04.28 08:38
-
'뉴진스 데리고 나간다' 고발당한 민희진, 배임죄 성립될까
... 구조" 지적도…계약서 유출 여부도 수사 대상 국내 최대 가요 기획사인 하이브와 자회사 어도어 민희진 대표 간 경영권 갈등이 경찰 고발로 이어지면서 향후 수사 향방에 관심이 쏠린다. 법조계에서는 민 대표의 어도어 경영권 ... 단계의 처벌 규정이 없기에 회사에 해를 끼치는 행위가 실재했다는 증거가 없다면 형사처벌이 불가하다는 것이다. 박훈 변호사는 "민 대표가 '뉴진스를 데려가겠다'는 생각을 하고 그다음 단계로 구체적인 실행을 했어야지만 ...
한국경제 | 2024.04.28 08:05 | YONH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