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검색

멕스퍼테크놀로지, 이달 관리종목 탈피

멕스퍼테크놀로지가 4월 중 관리종목에서 탈피할 예정이다. 또 기존 건설사업과 함께 홈네트워크 등 디지털정보기기를 주력사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31일 이 회사의 성석경 신임 대표이사는 "아직 변제되지 않은 잔여화의채무 5%(2억원)에 대해선 다음달 중에 변제를 완료해 관리종목에서 탈피할 예정"이라며 "앞으로 홈네트워크 및 모바일폰 등 단말기를 주력 사업으로 육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이 회사 지분 31.34%를 획득해 최대주주가 된 아이브릿지는 ...

한국경제 | 2003.03.31 00:00

부산 중견기업들 2세 경영시대 본격화

부산지역 중견기업의 창업주의 자제들이 대표이사와 임원을 맡는 등 2세 경영시대가 본격화하고 있다. 산업용 및 반도체용 밸브와 피팅 전문업체인 ㈜태광은 최근 주주총회에서 창업주 윤종규 회장(73)의 아들인 윤성덕 부사장(45)이 ... ㈜넥센과 넥센타이어 회장인 강병중(64) 부산상공회의소 명예회장의 외아들 호찬(33)씨도 최근 ㈜넥센 주총에서 상무이사로 승진했다. 호찬씨는 지난 2001년 계열사인 넥센타이어에 과장으로 입사한 뒤 부장-상무보를 거치는 등 경영수업을 ...

연합뉴스 | 2003.03.31 00:00

[기업공시] 엔플렉스 ; 엔써커뮤니티 ; 에프와이디 ; 동화씨엠테크

엔플렉스=외부감사인으로 부터 "한정(기업회계기준 위배)" 의견을 받음. 엔써커뮤니티=대표이사가 최준환에서 김영진으로 변경.네오메가가 계열사에서 제외됨. 에프와이디=최대주주 경대현에서 27억9천만원을 대여키로 결의. 동화씨엠테크=회사명을 홈센타로 변경.

한국경제 | 2003.03.30 18:06

[부고] 安敎豊 근풍무역 대표이사 부친상

▶安敎豊 근풍무역대표이사·敎康디자인벤처스대표이사 부친상=2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일 오전 8시 3010-2238

한국경제 | 2003.03.30 17:33

[기업공시] 수산중공업 ; 종근당

△수산중공업=관리종목 지정사유 중 자본전액잠식이 자본잠식(자본금에 대한 자기자본비율이 1백분의 50 미만)으로 변경됨. △종근당=대표이사가 이장한,김용구에서 이장한,김정우로 변경됨.

한국경제 | 2003.03.30 14:35

[시론] 사이버테러 막으려면 .. 吳京洙 <시큐아이닷컴 대표이사>

이라크전쟁이 시작된 이후 아랍·미국간 해킹전쟁도 치열하다. 해킹은 미국 MIT 철도기술클럽의 은어(隱語)에서 출발했다. 넓은 의미로는 해커들이 저지르는 모든 불법적 행위이고,좁은 의미로는 정보시스템 전산망에서의 보안 침해사고를 발생시키는 행위를 뜻한다. 1970년대엔 미국의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등을 탄생시킨 천재적인 해커들이 활동해 화제를 모았다. 3세대로 불리는 80년대 초반 해커들은 일반인이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응용 프로그램과 교...

한국경제 | 2003.03.30 00:00

한국바스프, 신임 대표이사에 김종광씨 승진 임명

한국바스프는 4월1일자로 신임 대표이사 회장에 김종광 유화사업부문 사장(57)을 승진 임명한다고 30일 밝혔다. 김 신임 회장은 서울대 화학공학과를 졸업,70년 효성그룹의 동양나일론에 입사했으며 효성바스프 사장 등을 지낸 뒤 99년부터 한국바스프 유화사업부문 사장직을 수행해 왔다.

한국경제 | 2003.03.30 00:00

유망 무점포사업, '택배 및 이사 대행업'

무점포 창업으로 가장 유망한 사업 아이템은 '택배 및 이사 대행업'인 것으로 조사됐다. 창업전문지 `월간 창업&프랜차이즈'(www.bizhouse.co.kr)는 전국 중소기업청 소상공인지원센터 창업 상담사 149명을 대상으로 ... 방문대여업, 노점카페, 제사상차림 대행업, 판촉물.즉석 인쇄서비스업 등이 차례로 순위에 올랐다. 창업&프랜차이즈 나명석 대표는“최근 점포 비용 급등으로 권리금, 보증금, 임대료 등의 부담이 없는 무점포 창업에 대한 관심이 부쩍 늘고 있다"며 ...

연합뉴스 | 2003.03.30 00:00

[올해 정기주총] 코스닥기업, 대표.社名 '바꿔 바꿔'

... 힘들었다는 뜻이다. 올 주총에서 코스닥기업의 '바꿔' 열풍이 거세게 분 것도 이같은 이유에서다. 경쟁력있는 인사를 대표이사로 영입하고 회사이름을 바꿔 이미지를 개선하려는 곳이 크게 증가했다. 올해 대표이사를 변경한 기업은 91개사나 된다. ... 7.8%를 차지한다. 에이스테크 넥스콘테크 등은 대기업 출신을 최고경영자로 받아들였다. 이니시스는 이금룡 전 옥션대표를 영입했다. 피제이전자 델타정보통신도 전문경영인을 새 대표로 뽑았다. 코스닥증권시장 관계자는 "코스닥 기업들이 ...

한국경제 | 2003.03.30 00:00

최태원 SK(주)회장, 31일 첫 공판

... 손실을 끼쳤는지의 여부를 집중 추궁할 계획이다. SK글로벌 주총에서는 분식회계로 피해를 입은 주주들의 성토가 잇따를 전망이다. 특히 박주철 대표이사 사장 등 분식회계 사태에 책임이 있는 기존 임원들의 재선임을 반대하는 소액주주들과 대주주측간 논란이 빚어질 전망이다. SK글로벌은 채권단과 주주의 요구에 따라 지난 주말 임시이사회를 열어 문덕규 전무와 김이기 사외이사는 재선임하지 않기로 했다. 정태웅 기자 redael@hankyung.com

한국경제 | 2003.03.3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