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브라질 축구대표팀의 간판 호나우디뉴(24.FC 바르셀로나)가 세계적인 축구전문지 '월드사커'가 선정한 올해의 선수에 뽑혔다. 호나우디뉴는 10일(한국시간) 발표된 올해의 선수 독자 투표에서 28.6%의 지지를 얻어 프랑스의 티에리 ... 출신 오토 레하겔 감독, 아스날의프리미어리그 49경기 무패행진을 일궈낸 아르센 웽거 감독을 제쳤다. 또 올해의 팀에는 예상을 뒤엎고 올해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2004)에서 우승한 그리스축구대표팀이 25.1%의 지지를 얻어 아스날을 ...

연합뉴스 | 2004.12.10 00:00

... 우위를 가늠해서는 안된다는 주장이다. 가와부치 사부로(68) 일본축구협회 회장은 "첫 경기인 2월9일 북한전이 가장 중요하다"면서 "특히 6월8일 평양 원정은 큰 어려움이 예상된다"고 경계했다. 브라질 출신의 지코 일본축구대표팀 감독은 "북한은 정보가 부족해 앞으로도 계속 연구할 것"이라며 베일에 싸인 북한의 전력을 궁금해 했다. 한편 일본 여행사들은 내년 6월8일 열리는 평양 원정경기를 대상으로 응원 투어상품을 내놓고 2박3일 또는 3박4일 일정에 20~30만엔(한화 ...

연합뉴스 | 2004.12.10 00:00

일본 프로축구 J2리그 니가타 알비렉스에서 활약중인 북한축구대표팀의 미드필더 안영학(26)이 '월드컵 무대진출'의 꿈을 밝혔다. 안영학은 10일 일본 '스포츠닛폰'과 가진 인터뷰에서 "북한대표팀에 다시 차출되고 싶다. 대표팀에 뽑히면 반드시 독일행 티켓을 따내겠다"고 말했다. 안영학은 아시아지역 2차예선 6경기중 2경기에 북한대표팀에 소집돼 왼쪽 미드필더로 나서 2골 2도움을 기록하는 활약을 펼쳐 최종예선에서도 북한대표팀으로 뛸것이 확실시 되고 ...

연합뉴스 | 2004.12.10 00:00

한국축구대표팀이 내년 2006독일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원정경기를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와 우즈베키스탄 수도 타슈켄트에서 치르게 됐다. 대한축구협회는 10일 최종예선 A조 첫 어웨이 경기인 사우디아라비아전이 내년3월26일 ... 열린다. 파크타코르스타디움은 지난 10월24일 성남 일화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준결승에서 홈팀 파코타코르를 2-0으로 꺾고 결승행 티켓을 따냈던 곳이다. 마지막 원정경기인 쿠웨이트전은 내년 6월9일 오전 2시45분 ...

연합뉴스 | 2004.12.10 00:00

... A자형 인재가 필요하다. A자형은 사람 인(人)자와 그 사이를 잇는 선이 삼각 균형을 이루는 상태.즉 전문성·인성·팀워크 능력을 겸비한 인재를 말한다. 도요타의 T자형(전문성과 연관지식 갖춘 프로)에 팀으로 성과를 높이는 능력이 추가된 ... 인재상을 가리키는 나침반이다. 서울대 의대를 졸업하고 잘나가던 의사에서 컴퓨터 바이러스 백신을 만드는 안철수연구소 대표로 변신했던 저자.세계경제포럼의 '차세대 아시아의 리더 한국대표 18인',비즈니스위크의 '아시아의 별 25인'에 뽑힌 ...

한국경제 | 2004.12.10 00:00

... 2차전이양국관계를 개선시킬 수 있다고 10일 말했다. 고이즈미 총리는 이날 "이것은 스포츠 경기다. 나는 그들(북한팀)이 좋은 경기를 펼쳤으면 한다. 스포츠는 정치와 분리돼야 한다. 양국 국민이 스포츠를 통해 우정을 키울 수 있다면 ... 채택했다. 한편, 마치무라 노부다카(町村信孝) 일본 외상은 이날 일본은 북한과 외교관계도 수립돼 있지 않으며 평양에 대표부도 없는 상황이라며 일본 시민들이 축구경기관람을 위해 평양을 방문할 경우 매우 조심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도쿄 ...

연합뉴스 | 2004.12.10 00:00

... 수상에 큰 힘이 됐습니다. 물론 직접 제품을 개발해 보니 학교에서 배운 이론으로 안 풀리는 게 너무 많았습니다." 한국경제신문사와 산업자원부가 공동주최하는 '2004 창의적 종합설계 경진대회' 대상 수상자로 뽑힌 서울산업대팀의 안용근 대표 학생은 "제품 개발에는 이론도 중요하지만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쌓은 경험 역시 그에 못지않게 중요하다는 걸 알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울산업대팀은 기계설계자동화공학과에 재학 중인 안용근 장성철 이용철군 등 3명의 학생이 박희재 교수의 ...

한국경제 | 2004.12.09 00:00

... 기록해 '득점왕'을 수상했으며 올시즌 6도움을 기록한 홍순학(대구)이 '어시스트상'을 받았다. 후기리그 우승을 차지한 수원 차범근 감독은 '지도자상'을, 박주영(고려대)은 '신인상'을 각각 수상했다. 또 남자청소년(U-19)대표팀과 여자청소년(U-19)대표팀은 '특별상'을 공동수상했고 원종호 심판은 '심판상'을 받았다. 이밖에 K리그 '베스트 11'에는 모따,나드손,최태욱(인천.이상 FW),김정우(울산),김동진(서울),노정윤(부산),이기형(성남.이상 M...

연합뉴스 | 2004.12.09 00:00

... 편성돼 내년 2월9일 민족의 최대명절 설에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질 것으로 기대를 모았던 12년 만의 남북한 축구대표팀 맞대결은 불발로 끝났다. 아시아축구연맹(AFC)이 9일 말레이시아 콸라룸푸르 AFC 본부에서 실시한 독일월드컵 ...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아시아에 월드컵 본선 티켓 4.5장이 배정됨에 따라 최종예선에서 각조 1, 2위를 차지한 팀은 본선 무대로 직행하고 A, B조 3위 팀은 플레이오프를 치러 남은 한장의 티켓을 다투게 된다. A, B조 3위팀끼리는 ...

연합뉴스 | 2004.12.09 00:00

브라질의 축구영웅 마리우 자갈로(73) 전 대표팀감독이 축구 경기 시간을 90분에서 2시간으로 늘려야 한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자갈로는 9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제1회 국제축구포럼에서 경기 시간이 2시간으로 늘어난다면 수비수들이 지쳐 더 많은 공격 찬스가 만들어질 수 있다고 주장했다. 선수와 사령탑으로 모두 월드컵 우승을 경험한 자갈로는 "경기장을 더 크게 만들지 못한다면 시간을 늘리자. 선수들이 플레이할 여지를 가져야 한다"면서 ...

연합뉴스 | 2004.12.0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