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 공로상, 최우수 남녀 기록상, 프로선수상 등에는 각각 200만원이 수여됐다. ◇2004 자황컵 체육대상 수상자 명단 ▲남자 최우수선수= 유승민(삼성생명) ▲여자 최우수선수= 박성현(전북도청) ▲최우수 지도자= 임영철(여자핸드볼 대표팀 감독) ▲공로상= 김학석(대한배드민턴협회 부회장) ▲남자 최우수기록상= 홍석만(장애인 휠체어 대표) ▲여자 최우수기록상= 장미란(원주시청) ▲최우수프로선수= 박지은(골프) ▲학술상= 남행웅(한양대 생활체육과 교수) (서울=연합뉴스) 천병혁기자 ...

연합뉴스 | 2004.12.02 00:00

"수석코치 선임은 내년초 미국 전지훈련이 끝난이후에나 생각하겠다." 한국 축구대표팀의 요하네스 본프레레 감독이 허정무 코치의 사퇴로 공석이 된수석코치의 선임에 대해 '신중론'을 들고 나왔다. 본프레레 감독은 2일 오후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 5층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당분간 수석코치없이 팀을 꾸려보면서 생각해본 뒤 기술위원회와 상의할 생각이지만 시간이 좀 더 필요하다"고 밝혔다. 본프레레 감독은 이어 "오는 19일 독일과의 친선전과 내년 ...

연합뉴스 | 2004.12.02 00:00

... 헤지펀드가 당시 포트폴리오를 운용하는데 일반인이 생각하듯 기술주에 `약게만' 투자하지 못했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대표적인 예로 지난 2000년 3월나스닥 지수가 급등했을 때를 상기시켰다. 헤지펀드가 당시 포트폴리오의 31% 가량을 ... "추세에 거슬리면돈을 잃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견도 나온다. 런던 소재 앤스바처 앤드 코의 수석투자전략가 팀 프라이스는다우존스에 "추세를 얘기하지만 헤지펀드의 다수는 여전히 추세와 무관하게 투자하는 것이 현실"이라고 강조했다. ...

연합뉴스 | 2004.12.02 00:00

... 임창용(28.삼성)의 메이저리그행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임창용의 에이전트인 안토니오 남(KNA스포인터내셔널 대표)은 2일 연합뉴스와의전화 통화에서 "현재 임창용이 메이저리그에 가고 싶다면 무조건 갈 수 있다. 다만 제대로 된 ... 아마 20일 전후로 접촉해 올 것"이라고 덧붙였다. 올해 프로야구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은 임창용은 소속팀 삼성을 비롯한 일본 신생팀 라쿠텐 골든이글스 등의 러브콜을 받고 있지만 메이저리그 구단들이 본격적인 입질을 시작함에 ...

연합뉴스 | 2004.12.02 00:00

축구팬 10명 중 4명은 올 한해 가장 충격적인 축구뉴스로 대표팀의 2006독일월드컵 2차예선 부진을 꼽았다. 1일 축구 전문잡지 베스트일레븐에 따르면 미디어다음 스포츠, 사커라인과 함께지난달 9일부터 20일까지 네티즌 1만2천650명을 대상으로 '2004년 가장 충격적인 축구뉴스'를 주제로 설문을 벌인 결과 대표팀의 월드컵 예선 부진이 39.2%(4천961명)로 가장 많았다. 또 축구계를 발칵 뒤집어 놓았던 움베르투 코엘류 감독의 경질(17.0%)과 ...

연합뉴스 | 2004.12.01 00:00

... 헤오르히나 바르다치(아르헨티나), 안네 폴레스카(독일) 등 올림픽 메달리스트들의 모습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김봉조 대표팀 감독이 이끄는 한국 선수단은 총 150명이 참가, 세계 무대에서의실력을 가늠하는 동시에 지난해 거둔 금메달 4개의 ... 수영의 숙원을 푼 남유선(서울대)등 기존 스타 뿐만 아니라 지난 10월 대한수영연맹의 장기적인 포석에 따라 대거 국가대표로 발탁된 어린 선수들이 총출동해 가능성을 타진한다. 이 가운데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는 지난주 호주 멜버른에서 ...

연합뉴스 | 2004.12.01 00:00

한국 여자프로골프 '드림팀'이 일본과의 국가대항전에서 3년 연속 우승을 노린다. 한국과 일본 대표팀은 오는 4,5일 일본 시가현 오츠CC(파72.6천5백20야드)에서 개막하는 '2004 핀크스컵-오츠컨트리클럽 한일 여자프로골프 ... 매치플레이를 펼치고 둘째날은 싱글스트로크 매치플레이로 진행된다. 이기면 2점,무승부일 경우에는 1점이 주어진다. 이긴 팀에는 2천6백만엔(선測?2백만엔),진팀에는 1천3백만엔(선수당 1백만엔)의 상금을 준다. SBS골프채널은 4일과 ...

한국경제 | 2004.12.01 00:00

"꼭 이길거에요." 오는 4일부터 이틀간 일본 시가현에서 열리는 여자프로골프 한일전에 출전하는대표팀의 막내 송보배(18.슈페리어.테일러메이드)와 `신데렐라' 안시현(20.코오롱엘로드)이 1일 `적지'에서 필승의 각오를 전해왔다. 한일전에 처음 출전하는 송보배는 이날 여자프로골프협회를 통해 "단체전인 데다 일본과의 경기라서 부담이 가는게 사실"이라면서 "그러나 막내의 역할을 충실히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국내 무대 신인왕과 상금왕 등 4개의 왕관을 ...

연합뉴스 | 2004.12.01 00:00

... 넣어 내 자신을 부각시킨 것도 잊을 수 없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테네올림픽을 마친 뒤 요하네스 본프레레 성인대표팀 감독의 부름을 받았던 조재진은 "처음 (대표팀에) 뽑혔을 때는 형들 눈치를 많이 봤지만 이제는 잘할 수 있을 것 ... 아주 좋다"고 밝혔다. 성공적인 적응은 스스로의 적극적인 태도와 일본에서의 한류(韓流) 열풍 덕분. 조재진은 "팀 동료들과 친해지기 위해 먼저 머리를 숙이고 인사했다. 일본 선수들은 감독이나 고참에게도 인사를 잘 안하는데 내가 ...

연합뉴스 | 2004.12.01 00:00

... 바뀌면 프로그램의 색깔도 바뀌죠. 그런데 `좋은 아침'은 (진행자들 덕분에) 한 가지 톤을 갖고 일관성있게흘러 왔다고 생각합니다." 정은아는 `좋은 아침'을 진행하면서 숱한 스타와 일반인들을 만났다. 노무현 대통령 부부, 히딩크 전 월드컵대표팀 감독 등 당대의 뉴스메이커들과도 교감을 나눴다. 정은아는 그 중에서도 기억에 남는 출연자로 분리수술을 받은 샴쌍둥이 사랑과지혜, 그리고 그 부모를 첫 손에 꼽았다. "그 아이들을 키우는 부모의 모습을 보며 많은 것을 느꼈어요. 힘들지만 ...

연합뉴스 | 2004.12.0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