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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 비제이 싱과 한조에 편성

'탱크' 최경주(33.슈페리어.테일러메이드)가 미국 프로골프(PGA) 투어 소니오픈(총상금 450만달러)에서 절친한 사이인 비제이 싱(피지)과 나란히 첫 라운드에 나선다. 6일(이하 한국시간) 대회 본부가 발표한 조편성에 따르면 최경주는 7일 오전 5시 파피힐코스 10번홀에서 싱과 나란히 티오프한다. 최경주는 세계랭킹 3위 필 미켈슨과 디펜딩챔피언 데이비드 고셋(이상 미국) 바로 앞조에서 경기하게 됐는데 이는 메르세데스챔피언십 공동 2위의 성적이 ...

연합뉴스 | 2003.02.06 00:00

[한국경제TV 포커스] (7일) '나는야 코스닥 간다 프리코스닥' 등

... 만도공조 등 주요 가전제조사들이 고객이다. 특히 국내 가전사의 외장케이스 표면처리는 이 회사가 거의 독점하고 있다. □'SK증권배 한국경제TV 투자월드컵(오후 9시30분)'은 마지막 1주일을 남겨놓고 치열한 수위다툼이 계속되고 있는 대회 상황을 방송한다. 어려운 시장 상황에도 불구하고 투자자들은 높은 수익률을 기록 중이다. 투자전문가들이 참가하는 챔피언리그에서는 필명 '새강자''세라핌''비초'가 선두 다툼을 벌이고 있다. 일반 투자자들의 유니버셜리그 역시 상위권 ...

한국경제 | 2003.02.06 00:00

[동계아시안게임] 북한, 폐회식 불참 고려

... 동계아시안게임에 참가중인 북한 선수단이 일본 언론의 보도 태도에 강한 불만을 제기하며 폐회식 불참까지 검토하고 있다. 조상남 북한 올림픽위원회 서기장은 6일 조기 귀국한 자국 임원에 대한 악의적 보도가 계속되고 있다며 이같은 의사를 대회 조직위원회에 전달했다. 조 서기장은 "도쿄를 거쳐 귀국한 임원은 장비 구입을 위해 먼저 떠난 것이며 귀국 경로도 일본 정부와 미리 약속한 대로 였다"며 "이를 막은 조직위의 처사는 이해할 수 없다"고 비난했다. 그는 이어 "그런데도 ...

연합뉴스 | 2003.02.06 00:00

野 지도체제 개편안 표결

... 지도체제 개편안을 표결, 확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검토되는 개편안은 분권형 단일지도체제와 순수 집단지도체제, 단일성을가미한 집단지도체제 3가지이나, 분권형 단일지도체제에 대한 호응이 많은 편이다. 분권형 단일지도체제안은 전당대회에서 대표를 선출하되, 의원총회에서 뽑는 원내총무와 정책위의장에게 권한을 대폭 넘기는 방안이다. 또 기존 당무회의가 역할과 기능을 제대로 못한다는 판단에 따라 지역별로 직선하는 운영위를 구성, 의결권을 부여하는 내용도 포함돼 있다. ...

연합뉴스 | 2003.02.06 00:00

[다산칼럼] IT 선진국의 과제..裵洵勳 KAIST 초빙교수

... 디지털 가입자 회선:초고속인터넷망) 서비스를 시작했는데,소비자들의 반응이 기대 이상으로 좋아 가입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IT 강국이 됐다. 세계 처음으로 실질적인 IT 혁명을 일으킨 셈이다. 우리는 온라인의 힘으로 월드컵축구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냈고,새로운 대통령도 선출했다. 이제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조화시키는 체제를 하루빨리 만들어야 하는 일이 남아 있다. 온라인에도 치안이 필요하고 교통규칙이 필요하다. 뿐만 아니라 온라인에도 디지털경제가 있고,디지털무역이 ...

한국경제 | 2003.02.06 00:00

LPGA, 2003년 일정 확정

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 수는 지난해와 같고 전체 상금 액수는 225만달러 가량 늘어난다. 타이 보타 LPGA 투어 커미셔너는 6일(한국시간) 2003년도 투어 35개 대회 일정을 확정해 발표했다. 올해 LPGA 투어 이벤트 수는 2002년과 마찬가지로 35개이며 이 가운데 31개 대회가 공식 상금대회로 치러지는 것도 지난해와 같다. 그러나 전체 상금 액수가 줄어들었던 지난해와는 달리 올해 전체 상금 액수는 4천100만달러 ...

연합뉴스 | 2003.02.06 00:00

[동계아시안게임] 한국 쇼트트랙, `절반의 성공'

... 한국은 6일 일본 미사와아이스링크에서 열린 아오모리 동계아시안게임 쇼트트랙에서 이날 걸린 4개의 금메달 중 남녀 1500m를 휩쓸며 남녀 500m 금메달을 가져간중국과 `장군멍군'을 이뤘다. 하지만 속을 들여다보면 중국과 이번 대회 종합 2위 자리를 놓고 치열한 다툼을계속하고 있는 한국으로선 손해볼 게 없는 장사였다. 500m에서는 2002솔트레이크시티 동계올림픽 2관왕 양양A와 `반칙왕' 리쟈준의벽에 막혀 메달 획득에 실패한 것은 아쉬움으로 남는다. 하지만 쇼트트랙 ...

연합뉴스 | 2003.02.06 00:00

서울시, 사이버게임올림픽 공동개최

... 사이버게임 올림픽이라 할 수 있는 월드사이버게임즈(WCG)를 오는 10월 올림픽 공원에서 WCG조직위원회와 공동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50개국 600명 선수단이 참여하는 WCG는 인터넷을 통한 세계 최대 게임문화축제로, 시는 경기대회장 및 시설물을 지원하고 해외기자단 등 150명에 대해 서울관광을제공한다. 시는 또 3월 하순부터 50개국에서 벌어지는 예선전을 시작으로 참가국 로컬사이트와 시의 사이트를 링크해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시는 서울 브랜드인 'Hi Seoul' ...

연합뉴스 | 2003.02.06 00:00

올림픽축구대표팀 연승가도 .. 나미비아 2-0 완파

김호곤 감독이 이끄는 한국올림픽축구대표팀이 나미비아를 꺾고 연승 가도를 달렸다. 한국은 6일(한국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 올랜도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올림픽대표팀 초청 4개국대회 2차전에서 전재운·김진용 콤비를 앞세워 나미비아를 2-0으로 완파했다. 장유택 기자 changyt@hankyung.com

한국경제 | 2003.02.06 00:00

[동계아시안게임] <스키점프> 한국, 단체전 우승

... 동메달리스트 최흥철은 92m를 점프, 기세를 올렸다. 최용직이 88m로 잠시 주춤하는 듯 했으나 타르비시오 2관왕 강칠구가 93.5m까지 날아 일본의 추격 의지를 잠재웠다. 일본은 개인전 금메달리스트 후나키 가즈요시와 국내 대회에서는 펄펄 난다는 히가시 아키라가 분전했으나 장모상을 당해 집으로 돌아간 하라다 마사히코 대신 투입된 와타세 유타, 그리고 시바타 야스히로가 부진해 기선을 빼앗겼다. 사기가 오른 2차 시기에서도 한국 선수들은 기량을 십분 발휘했고 ...

연합뉴스 | 2003.02.0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