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여름방학! 보고 느껴라] "아빠, 우리도 체험학습 가자"

... 커지는 것은 아니다. 서울에 사는 학생이라면 경복궁과 창덕궁,종묘,풍납토성 등 가까운 역사적 유적지에 가보는 것이 효과적이다.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시청이나 구청을 방문하는 것도 학생들에게는 좋은 경험이 된다. 남산골 한옥마을 등을 방문하면 조상들이 살던 모습을 살펴볼 수 있다. 체험학습이 끝난 후 마무리 교육을 벌이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한다. 아이들에게 현장에서 느낀 가장 인상 깊었던 것과 느낀 점 등을 글을 통해 남기도록 하면 체험학습의 효과가 ...

한국경제 | 2006.07.10 00:00

'우리읍내' ‥ 뮤지컬로 볼까 연극으로 볼까

... 더블캐스팅됐다. 국립극단 오태석 예술감독이 번안을 맡았고 그의 제자인 '혜화동 1번지' 동인 김한길이 연출한다. (02)2280-4115~6 극단 나무와물이 공연 중인 뮤지컬 '우리동네'는 1980년대 파주로 배경을 옮겨 마을사람들의 평범한 일상을 들춰낸다. 뮤지컬 답게 볼거리를 강화한 게 특징. 무대세트를 화려하게 치장한 것이 아니라 춤과 노래로 관객의 가슴에 직접 파고든다. 12명의 배우가 흥겨운 탭댄스를 펼치면 관객이 박수로 화답한다. 작곡가 ...

한국경제 | 2006.07.10 00:00 | 유재혁

전북 태풍피해 예상보다 적어

... 53.5mm, 전주 33.5mm 등의 많은 비가 내렸다. 이번 비로 이날 오후 1시30분께 남원시 아영면 근지리 오모(47)씨의 양계장이 물에 잠겨 닭 10만여마리가 폐사했다. 앞서 오전 10시30분께는 고창군 부안면 운양리 백운마을에서 나무 8그루가 강풍에 잇따라 쓰러졌다. 또 오전 7시30분께도 장수군 번암면 장수-남원간 국도 죽산 삼거리에서 나무가 쓰러져 2시간여 동안 차량 통행이 통제되는 등 번암면 일대 6곳에서 15그루의 나무가 강풍에 넘어졌다. 뒤이어 ...

연합뉴스 | 2006.07.10 00:00

[새영화] 스피드 시대의 삶 유머로 풀어낸 '카'

... 자동차이고,화장실과 여관의 이용객도 자동차다. 그들이 서로 사랑하고,실망하며,협력하면서 살아가는 모습은 그 자체로도 흥미롭다. 매퀸은 축구의 월드컵과 같은 '메이저' 카레이싱 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경기장에 가다가 길을 잃고 낙후된 시골마을로 들어선다. 그곳 자동차 캐릭터들은 도시 자동차들과 달리 여유롭고 서로 도우며 살아간다. 그들과 섞이게 된 매퀸의 삶도 자연스럽게 변화한다. 매퀸의 오만한 자세는 겸손한 태도로 바뀌고,1등 지상주의도 '더불어 사는' 협동정신으로 ...

한국경제 | 2006.07.10 00:00 | 유재혁

[한경ㆍ부동산114 '매물마당'] 수원 장안구 영화동 빌딩 등

... 한경면 펜션전원주택지=협재금강산콘도에서 200m 거리로 협재해수욕장과 한림공원에서 자동차로 5분 거리에 위치한 토지 500평.공항에서 25분 거리이고 포장도로에 접해 펜션이나 전원주택지로 적당하다. 바다와 가까우며 주변에 예술인마을 분재예술원 재능관광지구를 비롯 콘도·골프장 등이 밀집해 있다. 4500만원.(064)725-0103 ○경기 이천시 마장면 대지=영동고속도로 덕평IC에서 자동차로 2분 거리에 위치한 정남향 대지 125평,국유지 30평.인근에 편의시설이 ...

한국경제 | 2006.07.10 00:00

자영업發 실업대란 우려된다

... "1인당 평균 월 130만원을 주고 있는데 갈수록 경기가 나빠져 일손을 줄여야 할 형편"이라며 "이런 상황에서 퇴직금과 각종 수당 지급 부담이 생기면 종업원을 모두 내보내거나 문을 닫을 수밖에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정재상 암소마을 사장(서울 서초구 서초동)은 "애써 직원을 고용했는데 멋대로 안 나오는 경우가 많고 식당에서 일하는 사람의 대부분이 중국교포들인데 이런 법이 실현 가능하다고 보는 게 우습다"며 "장기적으로 우리가 가야 할 방향이지만 선진국 문턱에도 ...

한국경제 | 2006.07.09 00:00 | 최승욱

판교 중대형 주공-민간 브랜드 혼용할 듯

... 브랜드 이미지(BI)를 선포하고, 판교신도시부터 적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판교 중대형 아파트에는 긴 꼬리표가 붙을 전망이다. B사 관계자는 "아파트 벽면에 주공의 새 브랜드와 민간 업체의 브랜드, 토지공사가 선정한 마을이름까지 3가지나 표기해야 할 판"이라며 "입주자들이 부르기 껄끄러운 건 아닌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판교 중대형 아파트는 현대건설, 대우건설, 대림산업, 금호산업, 태영, 경남기업 등 6개 컨소시엄이 공사를 맡고 있다. 오는 ...

연합뉴스 | 2006.07.09 00:00

태풍.호우 피해 잇따라

... 여수에서도 여서동 현대아파트 지하상가 일부가 침수돼 소방차 등이 출동, 긴급 배수 작업을 벌였고 미평동 성경아파트 인근 야산에서 토사 2-3t가량이 유출돼 공무원들이 토사 제거 작업을 벌였다. 울산에서는 이날 동천강을 건너 자연마을로 가는 잠수교인 북구 제전교와 상안교, 속심이교, 태화강변 명촌 지하차도 등이 침수돼 차량통행이 통제됐고 울산역 앞과 염포삼거리 등 시가지 도로 10여곳도 침수됐다. 경남 창원시 불모산동 야산에서 산사태가 발생, 70여t의 토사가 ...

연합뉴스 | 2006.07.09 00:00

베트남 하롱베이, 쪽빛바다 녹색섬 3000여개 변주곡

... 동굴이 많다. 해발 50m의 천궁동굴이 유명하다. 대부분의 유람선이 들렀다 같다. 섬 선착장에 내려 한참을 걸어 올라가면 천궁동굴 입구가 나온다. 하롱베이의 또 다른 볼거리는 수상가옥.만 안에 20∼30가구 단위의 수상마을 5곳이 있다. 나무를 얼기설기 엮어 물 위에 집을 짓고 사는 사람들의 모습이 신기하다. 김재일 기자 kjil@hankyung.com ---------------------------------------------...

한국경제 | 2006.07.09 00:00 | 김재일

홍천 관리지역 평당 3만3천원 7필지 분양

... 되 있어서 교통의 요충지로 주시 된다. 특히 대규모 리조트 개발 계획과 보광 휘닉스파크가 위치한 봉평과 내면을 연결하는 보래령 터널이 개통을 앞두고 있어 지가상승을 더욱 부추기고 있는 가운데 웰빙팜 영농조합법인과 (주)자연과 건강마을이 토지 투자 수익과 농축산물 소득을 동시에 얻을 수 있는 투자 상품을 분양하고 있어 주목 받고 있다. 매각 방식은 선착순 수의 계약 방식이다. 분양의 안정성을 위해 공부정리를 완료한 뒤 분할된 개별 필지만 매각 한다. 청약금 100만원을 ...

한국경제 | 2006.07.07 00:00 | crisp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