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농림부, 농촌농업생활용수개발사업 시행

농림부가 생활, 농업용수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면지역 자연마을 가운데 266개 마을을 선정해 농촌농업생활용수개발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업으로 인구가 적고 분산돼 일반 상수도 공급이 어려운 면지역 자연마을에 암반관정을 개발하고 정수시설, 물탱크, 송배수관 등 이용시설을 설치합니다. 생활용수 공급외에도 잉여수는 농업용수, 축산용수 등 다목적 용수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사업이 확정된 226개 마을에는 총 442억원이 지원돼 식수난으로 ...

한국경제TV | 2006.04.20 00:00

[리포트]코오롱, 우정선행상 시상식

... 노숙자 등 수십명을 돌봐오고 있습니다. 격무에도 불구하고 비번인 날에는 어김없이 주위 독거노인들을 돌봤고 병원비와 수술비를 지원하기 위해 수천만원의 개인 빚까지 냈습니다. (수퍼)이무선, 방승배씨 장려상 수상 이 밖에 산간 오지 마을에서 어르신들 돌보고 있는 이무선 씨와 독거노인과 장애인 목욕봉사를 펼치고 있는 방승배 목사가 장려상을 수상했습니다. 코오롱은 지난 2001년 우정선행상을 제정해 매년 우수 사례를 선정하고 시상과 함께 총 5천만원의 상금을 전달하고 ...

한국경제TV | 2006.04.20 00:00

게눈 속의 연꽃, 美黃寺

... 조선 후기 중창 및 3차에 걸친 중수 사실을 기록하고 있다. '미황사 사적비'에 따르면 신라 경덕왕 8년(749) 8월에 금빛사람(추측건대 피부색이 다른 서역인을 지칭하는 듯-필자 주)이 아름다운 범패 소리를 울리며 노를 저어 땅끝마을 사자포 앞바다에 나타나 경전과 불상 및 탱화를 의조화상에게 건네주었다고 한다. 그리고 배 안에 싣고 왔던 바위를 부수고 나온 검은 소가 점지한 자리에 절을 세우니 이 절이 곧 미황사가 되었다는 창건 설화를 기록하고 있다. 절 이름을 ...

한국경제 | 2006.04.19 08:18

소나무 투자수익 26%… 산에서 돈 캔다

... 최근 이곳에 심어져 있던 소나무로 대박을 터뜨렸기 때문이다. 김씨의 선친은 30년 전 소일거리를 위해 보유하고 있던 야산에 소나무 조림을 시작했다. 김씨는 부친이 돌아가신 후 명절 때 고향에 가서 나무가 잘 자라고 있는 지 확인하고 마을 사람에게 관리를 부탁하는 정도의 관리만 해 왔다. 그러나 작년 한 조경업자의 연락을 받고 김씨는 깜짝 놀랐다. 소나무 한 그루에 800만~1000만원씩 5그루를 사겠다는 제안을 받았기 때문이다. 이 계약으로 생각지도 않았던 4500만원의 ...

한국경제 | 2006.04.19 07:41

블루칩 작가 사두면 안정·수익 양수겸장

... 작품은 51억원어치가 팔렸다. 경매 낙찰가 총액의 21.6%를 차지한 셈이다. 박수근의 작품은 주식시장으로 따지면 삼성전자와 같은 초우량 블루칩에 해당된다. 박수근의 유화 '시장과 여인'이 9억원에 낙찰되는가 하면 '나무가 있는 마을'이 6억6000만원에 팔렸다. 이 밖에 건옥연 이대원 서세옥 황규백 등이 미술 애호가들과 투자자들에게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작고한 블루칩 작가들도 눈길을 끈다. 김기창 최영림 장욱진 이상범 이응노 임직순 변관식 김환기 허백련 김정희 ...

한국경제 | 2006.04.19 07:38

경기 영어마을 르네 앨런씨… 연극처럼 영어 가르치는 '파란눈 선생님'

경기도 파주 영어마을(http://english-village.gg.go.kr/paju) 하이스트리트에 있는 소극장.분홍색 가발을 쓴 여성이 영어노래를 부른다. 씩씩한 말투와 신나는 손동작,쉴새없이 터지는 웃음에 아이들은 넋을 잃고 바라본다. 쑥스러움에 몸을 꼬던 아이들이 하나 둘 따라 부르기 시작한다. 지난 3일 개원한 경기영어마을 파주캠프의 하루 코스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매직쇼.그 중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이는 르네 앨런씨(29)다. "강사 ...

한국경제 | 2006.04.19 00:00 | 김정은

토지투자최적지 홍천 국도변 500평 2천4백만원

... 적합한 평창 인접지역인 홍천 내면일대 11필지 토지가 분양된다. 평창 봉평과 홍천 내면을 잇는 보래령터널이 올 연말 개통 예정이다. 이 터널은 평창과 홍천을 이어주는 유일한 맥으로서 개통될 시에는 휘닉스파크 스키장, 이효석 문화마을, 흥정계곡 등이10분대로 가까워 진다는 이점을 가지고 있어 많은 관광객의 흡수와 관광 인프라가 구축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 벌써부터 투자자들이 눈독을 들이고 있는 지역이다. 강원도 홍천 내면지역은 동서고속도로 개통시(2009년) 서울 ...

한국경제 | 2006.04.19 00:00

[스폰서 섹션] 환경과 레저를 위한 전원주택 탄생

... 전원주택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주)한터개발(www.hanterred.co.kr 대표 윤병권)은 용인에서도 자연경관이 좋은 원삼면에 전원주택 단지를 조성해 전원주택동호인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용인수정한터마을'이라는 이름으로 조성되고 있는 이 단지는 총 13,000평 부지에 30가구가 들어선다. 기존 전원단지보다 두 배인 250-600평의 토지에 집 1채씩 세워짐으로 숲의 원형을 그대로 유지하는 환경 친화적 전원주택단지이다. 또 '수정한터마을'이 ...

한국경제 | 2006.04.19 00:00 | 이성구2

[스폰서 섹션] 한국웃음센터-CEO 경영..웃음 '펀경영' 선두주자

... 해맑은 웃음을 잃어서 걱정이라며, 억지로라도 웃음이 도움이 된다며, 박장대소 10계명과 7대 운동을 펼치고 있다. 국내최초로 웃음을 통한 웃음리더십 교육과 펀경영 컨설팅을 시작하여 웃음치료라는 자연치료요법의 열풍을 일으킨 한광일 원장은 정규대학에 웃음학과 개설, 웃음사관학교 설립, 숲속 웃음명상센터, 웃음마을, 웃음박물관도 설립하고 싶어 한다. 벌써 대한민국 방방곡곡에, 세계 곳곳에 웃음이 울려 퍼지는 듯하다. (02-712-3474~6)

한국경제 | 2006.04.19 00:00 | 박태화

우르르 몰리는 쪽에는 먹을 게 별로 없다

I. 농부 이야기 실패하는 농부 P씨는 항상 뒷북만 쳤습니다. 이웃 집에서 고추농사가 풍년이면 그제서야 고추를 심었습니다. 작년에 뒷마을에서 마늘농사로 톡톡히 재미 봤다는 소릴 듣고 그제서야 죄다 마늘을 심어 이듬해 왕창 망했습니다. 남들이 재미 봤다는 이야기를 듣고 뒤늦게 움직여 항상 뒷북을 쳤음에도 불구하고 농부 P씨는 항상 그 모양이었습니다. “왜 내가 하면 죄다 실패해… 젠장!!!” 농부 P씨의 넋두리는 매년 이렇게 끝을 맺었답니다. II. ...

The pen | 2006.04.18 2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