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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적으로 지난 82년 제정된 유엔해양법 협약에 의해 하와이 남동해역 1백만제곱킬로미터 FMF 공동개발구역으로 설정한 곳이며, 이 구역내에는 망간, 코발트, 아연, 니켈, 구리등 희귀금속이 5백40억t가량의 광물 자원이 매장돼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 사업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유엔해양법협약이 발효되기전에 협약에 서명한뒤 각종 광물탐사에 3천만달러 이상을 투자하고 매장광물 종류및 매장량에 대한 기초조사 보고서를 유엔에 제출해야 하는데 정부는 ...

한국경제 | 1991.08.13 00:00

... 5대 브랜드인 진도, 근화, 옥인등이 참여하는 ''한국의 유명 모피초대전''을 모든 점포에 서 개최하며 ''추동 신사복 재고 3대 균일가격전''행사도 마련. ...신세계백화점은 대한적십자사와 공동으로 9-18일 각점 특설매장에서 ''중.소지역 동포를 위한 대한적십자사 대바자회''를 개최. 신세계가 기증한 3천만원상당의 오리지날 상품과 신세계 협력사가 기증한 의류, 가정용품, 식품등 모두 15억원 상당의 물품 8만여점을 바자회 특별가격으로 판매하며 ...

한국경제 | 1991.08.13 00:00

... 기존역사의 건축선에서 광장부지로 18m까지만 나오게해 광장부지를 전체면적의 61%에 이르는 4천3백50평으로 유지토록 했다. 대전시는 이날 동서관통 도로개설및 광장부지존치문제를 놓고 철도청과 갈등을 빚어온 신세계백화점의 민자역사건립과 관련한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대전시는 또한 건축연면적에대해 철도청이 2만9천평을 요구한데비해 1만2백40평을 매장면적은 철도청이 7천1백평을 주장한반면 4천 5천평규모로 해야된다고 못박았다.

한국경제 | 1991.08.13 00:00

... 대해서만은 함구하고 있기 때문에 계속 진상조사와 사실 규명을 요청하겠다"고 말했다. 소련측은 지난 7일 주소한국대사관을 통해 지난 1월 우리가 정부가 요청한 KAL기관련 자료요청에 대해 사고의 상당한 책임은 항공규정을 위반한 대한항공측에 있으며 사건진상은 83년 소련당국의 발표외에 새로운 사실이 없고 희생자의 사 체가 소련영토에 매장됐거나 화장됐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라고 통보해왔으나 블랙박 스부분에 대해서는 일체 언급을 하지 않았었다.

한국경제 | 1991.08.13 00:00

... 별도로 전시는 하지 않고 점원들이 원하는 고객들에게 카탈로그로 제품소개를 하면서 필요하면 구해주겠다고 밝혔다. 미도파백화점도 본점에서 일제 캠코더를 감춰놓고 고객들에게 판매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뉴코아백화점은 2층 수입센터 매장에서 팔고 있다. 이밖에 한양유통의 갤러리아백화점을 비롯, 쁘렝땅, 건영옴니프라자, 한신코아, 삼풍, 갤러리아, 진로유통 등 다른 백화점에서도 소니사와 히다치사에서 제작된 캠코더를 매장에 진열해 놓거나 캐비닛 등에 감춘 채 ...

한국경제 | 1991.08.12 00:00

... 대전지검에 출두했던 이 경사를 상대로 감찰 조사를 벌인 결과 이 경사는 "지난해 6월께 이재문씨의 초대를 받아 이씨 집에간 자리에서 김도현씨 등 자수자들을 처음 만났으며 이후 한달에 한번 꼴로 만나며 이들과 친하게 지냈으나 암매장 사건을 알게된 것은 지난 1월께 이씨로 부터 들어 알게 됐다"며 "이씨가 같은 교인으로 믿고 말해 주었으며 자수를 시키도록 협조를 요청함에 따라 상사에 보고하기 보다는 같은 교인의 입장 등을 고려, 자수를 권유하게 됐다"고 밝혔다는 ...

한국경제 | 1991.08.10 00:00

... 자수 모임을 지도한 것으로 알려진 서초경찰서 이영문 경사(36)에 대해 조사했으나 이 경사는 같은 구원파 신도이자 친구인 이재문씨(39)의 부탁을 받고 지난해 6월께 이씨 집에서 열린 모임에서 김도현씨 등을 처음 만났으며 암매장 사건은 지난 1월초 이재문씨가 이들을 자수시키자며 협조를 요청해와 알게됐으나 이들 에게 경찰에서의 답변 방법 등을 지도한 적은 없다고 진술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 경사는 "모임에서 다른 구원파나 세모 관계자들을 만나거나 ...

한국경제 | 1991.08.10 00:00

오대양사건을 수사중인 대전지검 특수부는 9일 김도현씨(38)등 오대양 직원 살해.암매장범들이 자수에 앞서 현직 경찰관의 지도.자문을 받았으며 자수의 대가로 가족들의 생계보장을 위해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상가점포를 인수받기로한 사실을 밝혀냈다. 검찰에 따르면 자수한 김씨등은 지난해 초부터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이재문씨( 43.삼우상사 영업부장)집에서 세모.구원파 간부들의 자수권유.압력에 따라 서울서 초경찰서 이영문경사(36)가 진술내용.방법등을 ...

한국경제 | 1991.08.09 00:00

... 소매업체를 거의 포함, 연쇄화사업 지정대상 업종은 사실상 제한이 없어진 셈이다. 또 종래에는 10개 이상의 수퍼마킷 또는 30개 이상의 편의점을 직영해야 연쇄화 사업자로 지정받을 수 있었으나 앞으로는 11개 이상의 소매점포(매장면적 50 이상)를 직영하면 가능토록 했다. 이밖에도 사업지역 제한을 해제하고 자본금 요건을 상향조정했다. 연쇄화사업자로 지정되면 유통근대화 재정자금을 지원 받고 설비투자액의 10%에 해당하는 금액을 세액에서 공제 받는 등 금융.세제 ...

한국경제 | 1991.08.09 00:00

대전지검은 8일 오대양사건 중간수사결과를 발표,살해암매장범들의 자수배후에 (주)세모 유병언사장등 세모및 구원파 고위간부들이 개입했다는 심증을 굳히고 금명간 유사장을 대전교도소로부터 불러 자수범들과의 대질신문등을 통해 자수과정의 개입여부를 캐기로 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또 살해암매장범들의 자수동기가 단순한 "양심의 가책"이 아닌,공범들이 다수이기 때문에 탄로날 가능성이 높아 불안해진 김도현씨(38)등 암매장범들이 세모측에 먼저 자수를 제의,세모측과 ...

한국경제 | 1991.08.0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