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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 분 │ 현 행 │ 개 선 안 │ 효 과 │ ├────────┼──────────┼──────────┼──────┤ │전과 기록 범위 │입건 피의자 모두 │벌금형 미만, 무죄. │435만명 제외│ │축소.조정 │전과기록에 포함 │불기소 처분자 제외 │ │ ├────────┼──────────┼──────────┼──────┤ │수사자료표 삭제 │삭제.폐기 규정없음 │무죄.불기소처분시 │연평균 │ │폐기 규정 신설 │(사망시까지 관리) ...

연합뉴스 | 2002.01.23 00:00

... 기준으로 우리 국민 1천296만명이 전과기록을 갖고 있으며 이는 전체 인구의 28%에 해당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과자가 이렇게 많은 것은 지금까지 수사기관에서 피의자 전원에 대해 수사자료표를 작성, 유죄판결 확정자 뿐만 아니라 무죄, 혐의없음, 공소권 없음 등 불기소처분을 받은 사람까지도 전과자로 관리해온 데다가 수사자료표의 폐기 규정이 없어 ''본인 사망시''까지 관리해왔기 때문이다. 특히 경찰청은 본인 여부를 정확히 확인하지 않은 채 일선 수사기관에서 ...

연합뉴스 | 2002.01.23 00:00

... 머리 총상을 입은 사례가 자주 발견됐다는 것이다. 인권단체들은 총기 사망자 급증과 관련해 법절차를 무시한 경찰의 과잉 대응이라고 강력 비난했다. 인도네시아 인권위원회의 아스마라 나바반 사무총장은 19일 "법원의 형확정 이전의 무죄 추정 원칙은 수하르토 전(前) 대통령 뿐만 아니라 강도 용의자에게도 적용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수하르토 집권 시절인 지난 82-83년 `범죄와 전쟁'' 기간 수 천명이 총격으로 숨졌음에도 불구, 범죄가 줄지 않은 전례를 ...

연합뉴스 | 2002.01.19 00:00

... 구욱서 부장판사) 심리로 각각 선고공판이 열린다. 이는 당초 17일로 예정됐던 이씨의 선고공판이 1주일 연기되면서 빚어진 상황. 최씨는 1심에서 징역 5년의 실형 및 추징금 1천960여억원의 중형이 선고된 반면이씨는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최씨는 그러나 99년 10월 항소심 과정에서 보석으로 풀려나 두 사람 모두 현재불구속 상태. 최씨는 자신의 혐의가 무죄임을 입증하기 위해 치열한 법정다툼을 벌여왔고, 이씨의 경우 거꾸로 검찰측이 유죄를 입증하려 애를 ...

연합뉴스 | 2002.01.17 00:00

... 것 등 6개 혐의로 기소된 무사위에 대한 재판의 TV공개 여부을 오는 15일 이후 판결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재판에서 유죄판결을 받을 경우 사형에 처해 질 가능성이 있는 무사위는 최근 브링키마 판사가 주재한 첫 공판에서 무죄를 주장한 바 있다. 한편 미국내 모든 주에서 최소한 일부 법원은 주 및 지방 재판의 TV중계를 허용하고 있는데 ABC, NBC, CBS 및 CNN 등 주요 TV방송과 라디오TV뉴스제작자협회 및 자유언론기자위원회 등 언론단체들은 ...

연합뉴스 | 2002.01.10 00:00

... 선임비율도 1심이 49.1%에 불과, 변호인의 조력을 받을 권리를실질적으로 보장하기 위해 국선변호인 제도를 확대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도 제시했다. 대법원은 "소재 불명인 증인의 수사기관 진술조서를 유죄 증거로 그대로 인정하거나 무죄 판결시 이유를 지나치게 상세하게 설명해 법원이 검찰의 입장을 옹호한다는 오해를 불러 일으킬 수 있다"며 "검찰이 수사기록을 가급적 빨리 법원에 제출토록 유도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서울=연합뉴스) 박세용 기자 se@...

연합뉴스 | 2002.01.08 00:00

대법원 2부(주심 손지열 대법관)는 7일 종금사불법 인수.합병추진과 관련, 뇌물을 받은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로 기소된 한나라당 이강두 의원에 대한 상고심에서 검찰의 상고를 기각,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이 의원에게 돈을 건넸다고 하는 김모씨의 진술은 금품전달 경위, 장소, 규모 등에서 검찰 및 법정에서의 진술이 서로 모순되거나 불일치되는 등 신뢰성이 의심스러워 유죄의 증거로 삼기 어렵다"고 밝혔다. ...

연합뉴스 | 2002.01.07 00:00

대법원 2부(주심 유지담 대법관)는 7일 남자 제자들을 성추행하고 이들을 무고한 혐의(업무상 위력등에 의한 추행 등)로 기소된 모대학 무용과 교수 K씨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1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일부 무죄취지로 사건을 서울지법으로 돌려보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고인의 공소사실 중 제자 김모씨에 대한 성추행 혐의는 인정되나 원모씨에 대한 성추행과 무고 혐의는 원씨의 진술에 일관성이 없고 증거가 불충분해 인정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K씨는 ...

연합뉴스 | 2002.01.07 00:00

서울행정법원 행정1부(재판장 김목민 부장판사)는 2일 구모씨가 '심부름 온 만 6살 아동에게 술을 팔았다고 과징금을 매긴 것은 부당하다'며 서울 송파구청을 상대로 낸 과징금부과처분 취소청구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청소년 나이의 하한선을 9살로 규정한 현행 청소년기본법규정과 사회통념 등에 비춰 법적 의미의 청소년은 9살 이상으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며 '따라서 구씨 가게에서 술을 산 만 6살 이모군이 과징금 부과의 근...

연합뉴스 | 2002.01.02 09:33

서울행정법원 행정1부(재판장 김목민 부장판사)는 2일 구모씨가 '심부름 온 만 6살 아동에게 술을 팔았다고 과징금을 매긴 것은 부당하다'며 서울 송파구청을 상대로 낸 과징금부과처분 취소청구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청소년 나이의 하한선을 9살로 규정한 현행 청소년기본법규정과 사회통념 등에 비춰 법적 의미의 청소년은 9살 이상으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며 '따라서 구씨 가게에서 술을 산 만 6살 이모군이 과징금 부과의 근...

연합뉴스 | 2002.01.02 0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