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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 대선잔여금 처리문제 감사

    민주당은 오는 20일부터 약 1개월동안 외부 회계법인에 의뢰, 지난해 대선 직후부터 분당사태까지 9개월여 동안의 대선 잔여금 처리문제를 감사, 결과를 공개키로 하고 7일 박상희(朴相熙) 의원과 세무사협회 회장 출신인 구종태(具鍾泰) 의원 등을 예결위원에 임명했다. 노관규(盧官圭) 당 예결위원장은 "객관성을 담보하기 위해 외부 회계법인에 감사를 의뢰하되, 정당과 일반 기업의 차이가 있는 만큼 당에서 지원하는 형태로 조사가 이뤄질 것"이라면서 "잔여금을 ...

    연합뉴스 | 2003.10.07 00:00

  • "現代重 방산시설 가동률 불규칙"

    ... 개발한 함정용 디젤엔진의 경우 최근 5년간 수주실적이 전무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때문에 회사는 지속적인 기술축적과 인력운용이 어려워 경영상 애로를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한나라당 이상득(李相得), 강창희(姜昌熙), 민주당 천용택(千龍宅) 의원 등은 "가동률 저하에 따른 경영애로"를 우려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수출방안 등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현대중공업은 지난 76년 함정분야와 90년 엔진분야 방위산업체로, 91년에는 잠수함 전문화업체로 각각 ...

    연합뉴스 | 2003.10.07 00:00

  • [국감현장] 국방위, 防産 수출경쟁력 등 질의

    ... 높은 현실에서 수출이 가능하고 경쟁력이 있느냐"고 물었다. 같은 당 강창희(姜昌熙) 의원은 "방산제품을 수출하는데 정부가 해결해야 할 것이 무엇이냐"고 질의했고, 박세환(朴世煥) 의원은 독일 기술자의 채용계획이 있는지를 물었다. 민주당 이용삼(李龍三) 의원은 "이지스 구축함 건조사업이 어느 정도 국산화됐느냐"고 물었고 최명헌(崔明憲) 의원은 "잠수함 국산화율을 50%까지 끌어 올리려면 얼마나 걸리겠느냐"고 질의했다. 통합신당 천용택(千龍宅) 의원은 "선진국에서 ...

    연합뉴스 | 2003.10.07 00:00

  • 권노갑씨 총선때 빌린 100억 출처 수사착수

    대검 중수부(안대희 검사장)는 6일 국회 법사위국정감사에 증인 출석한 권노갑 전 민주당 고문이 2000년 총선때 2명의 기업주에게빌렸다는 100억원의 정확한 출처와 성격규명 등을 위한 수사에 착수하겠다고 7일 밝혔다. 검찰 고위관계자는 "수사팀에서는 그간 권씨가 현대로부터 200억원을 수수한 혐의를 부인하기 위해 `지인에게 100억원을 빌렸다'고 주장한 것으로 판단했으나 어제국감장에서 이 돈에 대한 구체적 정황이 나와 경위를 파악키로 했다"고 말했다. ...

    연합뉴스 | 2003.10.07 00:00

  • 민주 `사고당부 대의원 자격' 확정

    민주당은 7일 당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조순형)를 열어 분당 사태로 사고지구당이 된 전국 100여개 사고당부 대의원들의 자격을 그대로 유지시키기로 결정했다. 강운태(姜雲太) 의원은 이날 브리핑에서 "현 당헌.당규에는 사고지구당의 경우대의원 자격도 상실되는 것으로 규정돼 있지만 지금 남아있는 대의원들은 애당심이강하고 당에 헌신적으로 봉사했기 때문에 자격을 유지시키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민주당은 이에 따라 이달 20일께 당무회의를 열어 관련 당헌.당규를 ...

    연합뉴스 | 2003.10.07 00:00

  • CNN "백악관 이라크 재건 역할 확대"

    ... 그대로 주무부서로 남게되며 이라크의 미군 군정책임자인 폴 브레머최고행정관은 계속 도널드 럼즈펠드 국방장관에게 보고하게 된다. 행정부 관계자는"이것은 국방부의 노력을 감소하자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지원하자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민주당 대통령 후보 지명전에 출마한 존 에드워즈(노스캐롤라이나주) 상원의원은 ISG와 관련한 백악관 관계자의 발표에 대해 "나는 아프가니스탄과 이라크를위해 더 나은 계획이 필요하다고 오랫동안 주장해왔다"면서 "대통령이 이 가장 기본적인 ...

    연합뉴스 | 2003.10.07 00:00

  • 청와대 '6자회동' 불투명

    ... 않다"고 말해 불참가능성을 시사했다. 홍사덕(洪思德) 총무는 "입법부 수장인 국회의장을 당대표와 함께 만나자고 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면서도 "우리 당 대표를 따로 만나든지 해야 한다"고 말해 단독회동을 희망했다. 민주당 박상천(朴相千) 대표도 "당과 상의해 결정하겠다"고 유보적 태도를 보였고, 자민련 김종필(金鍾泌) 총재는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일본을 방문한다. 이에 대해 청와대 유인태(柳寅泰) 정무수석은 "일단 국회의장을 빼고 4당 대표라도 초청해 ...

    연합뉴스 | 2003.10.07 00:00

  • 은행 직원 5명중 1명은 계약직

    은행 직원들 가운데 계약직의 비중이 매년 늘어나전체 직원 5명 가운데 1명이 계약 직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증권사와 손해보험사들의 계약직 비율은 각각 24%와 14%에 달했다. 7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조재환의원(민주당)이 국민, 신한, 우리 등 15개 은행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현재 이들 은행의직원은 10만7천638명이었고 이들 중 계약직은 2만2천656명으로 21.0%를 차지했다. 지난 2000년에 ...

    연합뉴스 | 2003.10.07 00:00

  • 정치권 '이라크 부실실사' 지적

    ... 대변인은 논평에서 "정부 합동조사단장이 발표한 내용은 현지를 다녀온 단원들의 의견을 요약해 정리한 것이기 때문에 주목하지 않을 수 없다"면서도 "이견이 있는 부분은 국민이 납득할 만한 해명이 있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민주당 = 김성순(金聖順) 대변인은 "파견됐던 사람들이 신중한 논의를 통해 공통된 결론을 내리는 과정을 거치지 않아 국민의 혼란만 부추겼다"면서 "주마간산식으로 둘러보고 감상문을 쓰는 식으로는 국민의 신뢰를 줄 수 없으며, 재조사가 필요하다면 ...

    연합뉴스 | 2003.10.07 00:00

  • [국감현장] 산자위, 주요사업 부실운용 실태 지적

    강원랜드와 석탄산업합리화사업단, 한국전기안전공사에 대한 7일 국회 산자위 국정감사에서 의원들은 주요 사업의 부실운용 실태를 지적하고 비리사건에 대해 추궁했다. 민주당 배기운(裵奇雲) 의원은 "482억원이 소요된 테마파크의 월평균 매출액이 3천400만원에 불과하다"며 "용역보고서에서 사업성이 없다고 미리 경고했음에도 불구하고 사업을 진행한 결과"라며 "앞으로 건설된 골프장, 스키장 등 시설의 사업성도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한나라당 김성조(金晟祚) ...

    연합뉴스 | 2003.10.0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