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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정가스케치 > ""김일성 면담 용의"" 발언에 계파간 이견

    이기택 민주당대표가 12일 신년회견에서 북한을 방문해 김일성 주석과 면 담할 용의가 있음을 밝힌데 대해 주류.비주류측은 환영과 냉소의 엇갈린 반 응. 이대표의 주류측은 "정부가 손을 놓고 있는 남북대화를 앞장서서 풀어보겠 다는 의지"라고 해석했고 유준상최고위원은 세계화 시대에 같은 민족인 남 북간의 대화는 당연한 것"이라며 동조. 그러나 김원기 최고위원은 "지금까지 들어보지 않은 얘기"라고 무게를 싣 지 않고 "심각하게 생각해보지 않아 ...

    한국경제 | 1994.01.12 00:00

  • 이기택대표 오늘 신년기자회견...통일위해 방북용의 밝힐듯

    민주당의 이기택대표는 12일 서울 마포당사에서 신년기자회견을 갖고 교 착상태에 있는 남북한의 통일노력을 재개하기 위해 북한을 방문할 용의가 있다고 밝힐 예정이다. 이대표는 이 회견에서 남북대화의 재개등 통일기반조성을 위해 필요하다 면 `자신이라도'' 북한을 방문, 김일성주석과 회담을 할 용의가 있다고 밝 힐 것으로 알려졌다. 이대표는 또 북한핵문제 해결을 남북경제협력의 전제로 삼고있는 정부의 경직된 정책때문에 대화가 답보상태에 있다고 ...

    한국경제 | 1994.01.12 00:00

  • 율곡사업 국회 국정조사활동 재개 촉구...민주당

    민주당의 설훈부대변인은 11일 논평을 통해 "국방부가 상무대 이전사업과 함정용 부품구매 사업등에 대해 특별감사를 시작했으나 포탄수입사기사건 처리 등으로 미루어 볼때 이번에도 껍데기만 가지고 종결처리할 것이 뻔하 다"며 율곡사업등에 대한 국회 국정조사활동 재개를 촉구했다.

    한국경제 | 1994.01.11 00:00

  • <정가스케치> 민주당 최고회의 ""야3당만의 통합 명분약해""

    10일 민주당최고위원회의에서는 지난주말의 민주 국민 새한국당등 야3당대 표회담에서 논의한 야권통합문제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이 대두. 조세형최고위원은 "야권대통합이라면 명분이약하고 특히 최고위원회의등 당내 논의기구에서 전혀 협의를 하지 않고 이기택대표 단독으로 이를 추진 한다는 것은 잘못된 절차"라고 지적. 이에 노무현 이부영최고위원도 동조하는 발언을 하자 이대표는 "범야권의 결집이 필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한 것일 뿐 특별히 야권통합을 ...

    한국경제 | 1994.01.11 00:00

  • UR대책위원회 구성...민주당, 정부대책 분석과 대안제시

    민주당은 11일 당내에 UR대책위원회(위원장 홍영기의원)를 구성, 1차회의 를 갖고 UR협상에 따른 정부대책의 분석과 분야별 대안등을 논의키로 했다. 민주당 UR대책위원회는 국회의 UR특위위원 7명을 포함, 농촌출신의원 33명 으로 구성됐다.

    한국경제 | 1994.01.11 00:00

  • [동정] 이부영 민주당최고위원 등

    이부영민주당최고위원은 13일 전남 담양성암수련원에서 열리는 경실련대학 생 겨울캠프에 참석, "한국의 정치개혁과 21세기"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박은태의원(민주)은 13일 호텔롯데 3층 사파이어볼룸에서 열리는 한국인간 개발연구원 주최 제8백14회 인간개발 경영자연구회에서 "한국경제 이제는 달 라져야 한다"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이한빈전부총리는 12일오전11시 올림픽파크텔에서 국정개발국민회의가 개 최하는 신년모임에서 "무서운 속도로 변하는 ...

    한국경제 | 1994.01.11 00:00

  • ""영수회담 거절할 이유없다""...민주 이기택대표

    민주당의 이기택대표는 11일 "여야 영수회담 제의가 오면 거절할 이유가 없다고 본다"면서 "올 정국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영수회담이 이 뤄지면 국정 전반에 대해 정부가 방향을 잘못 설정한 것을 지적하고 국정운 영을 대통령과 함께 논의하는게 대단히 유익할 것"이라고 말했다. 농촌지역및 대덕연구단지를 방문중인 이대표는 이날 아침 충남 홍성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그러나 지난해 정기국회 파행후유증 치유를 위해 내가 제의한 영수회담을 ...

    한국경제 | 1994.01.11 00:00

  • ""영수회담 거제할 이유없다""...민주 이기택대표

    민주당의 이기택대표는 11일 "여야 영수회담 제의가 오면 거절할 이유가 없다고 본다"면서 "올 정국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영수회담이 이 뤄지면 국정 전반에 대해 정부가 방향을 잘못 설정한 것을 지적하고 국정운 영을 대통령과 함께 논의하는게 대단히 유익할 것"이라고 말했다. 농촌지역및 대덕연구단지를 방문중인 이대표는 이날 아침 충남 홍성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그러나 지난해 정기국회 파행후유증 치유를 위해 내가 제의한 영수회담을 ...

    한국경제 | 1994.01.11 00:00

  • 율곡사업관련 비리방지 대책 추궁키로...국회 국바위

    국회 국방위는 12일 이병태 국방부장관을 출석시킨 가운데 전체회의를 열 어 국방 군수본부의 탄약 수입사기사건 수사결과를 보고받고, 율곡사업과 관련한 비리 방지대책을 추궁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 민주당측은 합동수사부가 이 사건을 단순사기 사건으로 결 론을 내린 것은 사건진상을 은폐하는 것이라면서 국정조사를 요구할 방침이 다.

    한국경제 | 1994.01.11 00:00

  • ""근본대책 신속 마련하라""...민주,수돗물오염관련 성명

    민주당 권왈순부대변인은 11일 부산과 경남지역에서 발생한 수돗물악취사 건과 관련한 성명을 발표,"매일 마셔야하는 상수도원마저도 무방비 상태로 방치해온 정부당국의 안이한 대응태도에 분노와 함께 경종을 보낸다"며 "관 계당국은 근본대책을 신속히 마련,주민들이 더이상 수돗물 공포에 시달리 지 않도록 해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경제 | 1994.01.1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