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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미국 정책포럼' 발족

미국과 아시아 정치인과 전문가들이 참가하는 국제 정책협의체인 '아시아-미국 정책포럼'(The Asia-U.S Policy Forum)이 12일 오후(한국시간) 워싱턴에서 민주당 한화갑(韓和甲) 상임고문과 미 공화당 트렌트 로트상원 원내총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발족식을 갖고 공식 출범했다. 미 의사당에서 열린 발족식에서 아시아측 공동의장인 한 고문은 인사말을 통해"정책포럼의 발족을 통해 우리는 한미 양국간의 대화와 협력을 더욱 증진시킬 수 있는 계기가 ...

연합뉴스 | 2001.12.12 14:04

썰렁한 與 고문단회의

대선주자들이 대부분 불참한 가운데 12일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민주당 고문단회의에서 사회를 맡은 조세형 고문이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연합

한국경제 | 2001.12.12 13:50

썰렁한 與 고문단회의

대선주자들이 대부분 불참한 가운데 12일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민주당 고문단회의에서 사회를 맡은 조세형 고문이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연합

한국경제 | 2001.12.12 13:50

정동영씨 '대선출마' 시사

민주당 정동영(鄭東泳) 상임고문은 12일 오후여의도 63빌딩 국제회의장에서 후원회를 갖고 사실상의 대선후보 경선출마 의사를표명할 것으로 알려졌다. '40대 정치의 힘-정동영과 함께 정치혁명을'이란 구호를 내건 이날 후원회에서정 고문은 "정치혁명을 위해서는 우선 정치를 젊게 해야 한다. 영국의 블레어와 러시아의 푸틴, 미국의 클린턴 등 세계 주요국가에서도 젊은 리더십을 통해 국가의 면모를 일신한 바 있다"며 '40대 리더론'을 거듭 주창할 예정이다. ...

연합뉴스 | 2001.12.12 11:35

여야 '신차관 수뢰설' 수사촉구

... 게이트에 권력 최고층까지 개입했다고 볼 수 밖에 없다"고 주장했고 권철현(權哲賢) 대변인은 "대통령이 오늘 귀국하면 신승남(愼承男) 검찰총장 해임 결단 등 인적쇄신을 중심으로 한국가발전의 청사진을 가시화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민주당 한광옥(韓光玉) 대표는 오전 기독교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신 차관의 거액수수 의혹 논란과 관련, "금품수수 사실이 밝혀지면 비호할 생각은 없으며 철저한수사를 촉구한다"고 말했다. 민주당 고문단회의도 "일부 언론에 진승현 사건과 관련, 거중자가 ...

연합뉴스 | 2001.12.12 11:19

여 '수뢰설' 철저수사 촉구

민주당은 12일 신광옥(辛光玉) 법무차관의 1억원수뢰설과 관련, 철저한 수사를 촉구하는 한편 돈 심부름을 한 것으로 보도된 최택곤(崔澤坤) 씨에 대해서는 '개인 차원의 일'이라며 거리를 뒀다. 신 차관이 민정수석 재임당시 청와대 비서실장이었던 한광옥(韓光玉) 대표는 이날 오전 기독교방송 인터뷰에서 이에관한 질문을 받고 "인선에 대해서는 잘 모른다"면서 "금품수수 사실이 밝혀지면 비호할 생각은 없으며, 철저한 수사를 촉구한다"고말했다. 이날 열린 ...

연합뉴스 | 2001.12.12 11:11

여 쇄신연대 경선제 논의

민주당 개혁파 모임인 '쇄신연대'는 12일 오전전체회의를 갖고 국민경선제 도입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나 '10만 대의원제'와 '전당원 직선제'가 팽팽히 맞서 결론에 이르지 못했다. 쇄신연대 총간사인 장영달(張永達) 의원은 회의직후 기자들과 만나 당 특대위가 제안한 `5만명 수준 선거인단'과 관련, "결국 지구당별로 250명 가량의 참여를 의미하며, 국민이 참여할 여지는 없어진다"면서 "사실상 국민경선제로 보기 어려우며, 허구에 불과하다는데 대다수 의원들이 ...

연합뉴스 | 2001.12.12 10:56

'신차관 의혹' 제기에 검찰 긴장

... 있겠느냐"고 의구심을 나타내면서도 "수사를 통해 사실로 밝혀질 경우 엄중하게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철저한 수사를 촉구하기도 했다. 지난해 진승현 게이트 수사를 담당했던 검찰 관계자는 "신 차관 의혹과 관계가 있다고 알려진 민주당 당료 출신의 최모씨는 진씨 회사의 고문을 했던 사람으로 알고 있다"며 "신 차관 연루 부분은 작년 수사과정에서 밝혀진 것이 없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작년에는 최씨가 진씨 변호사 선임 등에 관여하기도 했다는 소문이 있는 정도였다"고 ...

연합뉴스 | 2001.12.12 10:50

[최택곤씨 누구인가]

지난해 진승현씨로부터 1억원을 받아 신광옥(辛光玉) 법무차관(당시 청와대 민정수석)에게 전달한 것으로 12일 언론에 보도된 최택곤(崔澤坤)씨는 현재 민주당 교육특위 비상근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전북 출신인 최씨는 뚜렷한 당직없이 시민사회특위, 교육특위 등 비상설특위의비상근 부위원장을 맡아왔고, 2년전 가벼운 중풍증세를 보여 활동을 거의 하지 않았기 때문에 당내에서도 근황을 아는 사람이 거의 없다. 최씨는 언론에 이같은 사실이 보도된후 휴대전화를 ...

연합뉴스 | 2001.12.12 10:42

여 대선주자 전원 회의불참

조세형(趙世衡) 상임고문 주재로 12일 오전 열린민주당 고문단회의에 참석대상인 당내 대선주자들이 '예외없이' 불참하자 참석자들로부터 '쓴소리'가 터져나왔다. 당정쇄신 파문 과정에서 최고위원에서 상임고문으로 직함이 '격상된' 당내 대선주자들은 지방나들이, 해외방문, 원.내외위원장과의 약속 등 개인일정을 이유로 이날 회의에 전원 불참했다. 한화갑(韓和甲) 고문은 미국방문, 이인제(李仁濟) 고문은 광주.전남 지역 방문, 노무현(盧武鉉) 김중권(金重權) ...

연합뉴스 | 2001.12.12 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