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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대행체제

민주당 김영배 대표직무대행이 4일 오전 대행체제 첫 주요당직자회의를 주재, 전당대회준비 방안 등 정국현안을 논의하고 있다./연합

한국경제 | 2002.04.04 09:50

민주당 음성군수 후보 성기덕씨

민주당 진천.음성.괴산지구당(위원장 김진선)은 4일 음성군수 후보 경선을 통해 성기덕(45) 금왕신협 이사장을 후보로 선출했다. 성씨는 유효표 130표 가운데 90표(69%)를 얻어 40표(41%)를 얻는 데 그친 박덕영(53)씨를 물리쳤다. 민주당은 또 진천군수 후보로 유영훈(47) 전 도의원을, 진천 2선거구 도의원 후보로는 조평희(47) 현 도의원을 각각 추대했다. (음성.진천=연합뉴스) 박종국기자 pjk@yonhapnews.co.k

연합뉴스 | 2002.04.04 00:00

민주당 '진부총리 영입' 추진키로

민주당 경기도지부는 4일 경기도지사 경선후보로 진 념(陳 稔) 경제부총리 영입을 공식 추진하기로 결정함으로써 진 부총리의 수락여부가 주목된다. 경기도지부는 이날 여의도 모 음식점에서 소속 위원장 29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임을 갖고 진 부총리를 영입해 이미 도지사 후보 경선출마를 선언한 김영환(金榮煥)의원과 당초 예정대로 내달 4일 경선을 실시하기로 했다. 그동안 진 부총리의 후보추대 움직임에 반발해온 김 의원은 "경선을 실시키로한 결정을 환영한다"며 ...

연합뉴스 | 2002.04.04 00:00

새정치 여성연대 "여성 할당제 조속 실시" 요구

민주당 여성 정치인 모임인 '새정치 여성연대'전남지부는 4일 여성 할당제를 조속히 실시할 것을 중앙당에 촉구했다. 여성연대 전남지부는 이날 민주당 전남도지부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중앙당이 여성의 정치참여를 보장하는 여성 할당제를 실시키로 했으나 아직까지 약속을 지키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 단체는 이어 "여성이 정치에 참여하는 것은 남녀평등 실현과 삶의 질 제고는 물론 한국 정치개혁을 위해서도 절실하다"며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여성에게 ...

연합뉴스 | 2002.04.04 00:00

박상희 최고위원 출마

민주당 박상희(朴相熙) 의원은 4일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중산층과 서민을 위한 정당, 기업하기 좋은 나라를 만드는 선진정치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최고위원 경선 출마를 선언했다. (서울=연합뉴스) 김민철기자 minchol@yna.co.kr

연합뉴스 | 2002.04.04 00:00

與 최인기씨 영입 추진

민주당은 4일 광주시장 경선 후보로 최인기(崔仁基) 전 행자부장관(대불대총장)의 영입을 추진키로 했다. 정동채(鄭東采) 의원을 제외한 광주시지부소속 지구당위원장 5명은 이날 여의도 모음식점에서 모임을 갖고 본선 필승을 위해 최인기 전 장관의 영입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고 전갑길(全甲吉) 의원이 밝혔다. 최 전 장관이 경선에 나설 경우 민주당 광주시장 후보 경선은 이미 출마를 선언한 고재유(高在維) 현시장과 이정일(李廷一) 서구청장, 이승채 ...

연합뉴스 | 2002.04.04 00:00

이협 최고위원 출마

민주당 이 협(李 協) 사무총장은 4일 "지방선거와 대통령선거의 승리 및 당쇄신과 정치개혁을 지속하겠다"며 최고위원 출마를 선언했다. 이 총장은 이날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국정중심으로서 힘있는 민주당을 구현하고 민주적 리더십에 의한 최고위원회를 운영하겠다"고 다짐했다. (서울=연합뉴스) 전승현기자 shchon@yna.co.kr

연합뉴스 | 2002.04.04 00:00

박근혜의원, "색깔논쟁은 바람직하지 않아"

... 세미나 참석에 앞서 런던특파원들과 가진 오찬간담회에서 "우리 정치가 과거부터 정책이나 주장의 핵심이 국익에 부합되는 것인지에 대한 진지한 논의없이 이른바 색깔을 둘러싼공방으로만 끝나 아쉽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의원은 그러나 민주당 노무현(盧武鉉) 후보와는 "생각이 다르다"며 따라서 "지역만 같다고 후보를 단일화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말해 영남지역 후보단일화에 대한 반대의견을 분명히 했다. 또 노 후보가 자신을 겨냥, 과거를 되살리려한다고 공박한 ...

연합뉴스 | 2002.04.04 00:00

진 부총리 "경기지사 출마계획 없다" 재확인

진념(陳稔)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4일 민주당 경기도지부가 경기지사 경선후보로 자신을 영입하기로 결정한 것과 관련, "경기지사에 출마할 계획이 없다"며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 진 부총리는 "공식적으로 요청받은바 없다"면서 "경기지사에 출마할 계획이 없다는 기존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김문성기자 kms1234@yna.co.kr

연합뉴스 | 2002.04.04 00:00

이회창-이부영 유세 전초전

... "21세기 서울의 근본적 변화를 위해선 합리적이고 생산적인 개혁주의자, 국제감각을 갖고 첨단 경영기법을 행정에 접목시킬 CEO(최고경영자) 지도자가 필요한데 어제 선출된 여당 후보는학생운동 지도자, 두번의 국회의원 경력이 전부"라고 민주당 김민석(金民錫) 후보와자신의 경력을 대비시켰다. 서청원 신임 지부장은 민주당 노무현(盧武鉉) 고문의 돌풍과 관련, "김 대통령이 노무현이라는 사람을 내세워 정계개편을 뒤에서 코치하려는 음모가 담겨있으니절대 속지 말라"고 주장했다. ...

연합뉴스 | 2002.04.0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