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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K 1실점 이의리는 승리투수…6K 2실점 안우진은 패전투수(종합)

... 판정을 받은 NC 다이노스가 두산 베어스를 5-0으로 완파하고 4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NC는 2회말 박세혁이 우중간 안타를 치고 나가자 윤형준이 좌익선상 2루타로 불러들여 선취점을 뽑았다. 4회에는 1사 만루에서 손아섭과 박민우의 연속 안타에 이어 박건우가 좌중간 2루타를 날려 단숨에 5-0으로 앞섰다. 이날 첫선을 보인 NC의 바뀐 외국인 투수 와이드너는 6회까지 삼진 9개를 뽑으며 2안타 무실점으로 위력적인 투구를 펼쳤다.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23.05.30 22:01 | YONHAP

'9K 무실점 쾌투' 와이드너 데뷔승…NC, 두산 누르고 4위로

... 최원준은 급격하게 흔들려 다음 타자 김주원과 서호철에게 몸에 맞는 공과 볼넷을 내줘 1사 만루 위기를 자초했다. 이어진 공격에서 손아섭은 기회를 놓치지 않았고 2타점 적시타를 터뜨렸다. 흐름을 탄 NC는 박민우의 우전 안타와 박건우의 좌중간 2루타로 연속 득점을 올렸다. 와이드너는 6회까지 무실점으로 틀어막고 승리요건을 채운 뒤 불펜 류진욱에게 공을 넘겼다. NC는 7회 류진욱, 8회 김시훈, 9회 이용찬을 차례로 올려 팀 영봉승을 합작했다. 두산 이적 ...

한국경제 | 2023.05.30 21:36 | YONHAP

한국, 방글라데시 꺾고 주니어하키 아시아컵 4강 진출

... 주니어(21세 이하) 아시아컵 하키대회 6일째 조별리그 B조 4차전에서 방글라데시를 3-1로 물리쳤다. 3승 1패가 된 한국은 조 2위를 확보, 4강에 올랐다. 1쿼터에 임도현(조선대)의 선제골로 앞서간 한국은 3, 4쿼터에 박건우(한국체대)와 김민권(조선대)의 득점을 보태 승리를 따냈다. 골키퍼 김수교(한국체대)가 경기 최우수선수에 뽑혔다. 10개 나라가 출전한 이 대회는 2개 조로 나뉘어 각 조 상위 2개국이 4강에 오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 상위 ...

한국경제 | 2023.05.29 09:12 | YONHAP

귀신 잡는 해병대, 금은방 강도 잡았다

해군 진해기지사령부(이하 진기사)는 진기사에서 파견 근무 중인 해병대 소속 부사관이 금은방 강도를 검거했다고 29일 밝혔다. 해병대 1사단 소속 박건우 중사와 김보겸 하사는 지난 27일 오후 6시 30분께 경남 창원시 진해구를 찾았다가 "도둑이야"라는 소리를 듣고 금은방 강도를 300여m 추격 끝에 붙잡았다. 박 중사가 범인을 추격하고, 김 하사는 경찰에 신고해 상황을 전파했다. 이들은 "잡아야 한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았다"며 "현장에서 검거하게 ...

한국경제TV | 2023.05.29 05:39

귀신 잡는 해병대, 도주하던 금은방 강도 잡아

해군 진해기지사령부(이하 진기사)는 진기사에서 파견 근무 중인 해병대 소속 부사관이 금은방 강도를 검거했다고 29일 밝혔다. 해병대 1사단 소속 박건우 중사와 김보겸 하사는 지난 27일 오후 6시 30분께 경남 창원시 진해구 중앙시장을 찾았다가 "도둑이야"라는 소리를 듣고 금은방 강도를 300여m 추격 끝에 붙잡았다. 박 중사가 범인을 추격하고, 김 하사는 경찰에 신고해 상황을 전파했다. 이들은 "잡아야 한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았다"며 "현장에서 ...

한국경제 | 2023.05.29 00:42 | YONHAP

SSG 강진성 "이젠 마음 놓고 노스텝 타격…다시 도약할 것"

... 맞추는 타격자세지만, 홈플레이트에서 외야 펜스까지 거리가 짧은 창원 NC 파크에선 노스텝으로도 장타력을 발휘할 수 있었다. 그러나 강진성은 이듬해 기대 수준의 성적을 올리지 못했다. 2021년 12월엔 자유계약선수(FA) 박건우의 보상 선수로 두산으로 이적했다. 강진성은 새 팀에서 더 추락했다. 그는 "두산은 (국내 야구장 중 외야 펜스까지 거리가 가장 먼) 잠실구장을 홈구장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노스텝으론 힘들 것이라는 조언을 받았다"며 "이적 후 (앞발을 ...

한국경제 | 2023.05.28 13:31 | YONHAP

한국, 아시아 주니어 남자하키 3차전서 말레이시아에 1-3 패배

... 제10회 남자 주니어(21세 이하) 아시아컵 하키대회 5일째 조별리그 B조 3차전에서 말레이시아에 1-3으로 졌다. 2승 1패가 된 한국은 말레이시아(3승)에 이어 조 2위가 됐다. 우리나라는 0-2로 끌려가던 4쿼터 11분에 박건우(한국체대)의 득점으로 1-2로 추격했으나 곧바로 실점해 2골 차로 패했다. 10개 나라가 출전한 이 대회 상위 3개국이 올해 12월 말레이시아에서 열리는 주니어 월드컵에 나간다. 우리나라는 2000년 이후 23년 만에 이 대회 ...

한국경제 | 2023.05.27 18:19 | YONHAP

박동원, 시즌 13호포 홈런…LG, KIA 꺾고 단독 선두 질주(종합)

... 뽑아 초반 기선을 제압했다. 볼넷 2개와 박세혁의 우전안타로 1사 만루에서 김주원이 우전안타, 도태훈은 2타점 2루타를 날려 3-0으로 앞섰다. 이어 손아섭이 볼넷을 골라 1사 만루를 이어간 NC는 박민우의 내야땅볼과 폭투, 박건우의 적시타로 3득점, 6-0으로 달아났다. 3회에는 다시 1사 만루에서 도태훈과 손아섭이 연속 안타로 3점을 추가, 9-0으로 크게 앞서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4회에는 권희동의 2루타로 1점을 추가한 NC는 7회말 도태훈이 ...

한국경제 | 2023.05.26 22:07 | YONHAP

두산, SSG에 외야수 강진성 내주고 투수 김정우 영입

... 26일 잠실구장을 찾아 두산 선수단과 인사를 나눈 뒤 2군에 합류해 제구 등 전반적으로 구위를 가다듬을 예정이다. 강진성은 2012년 4라운드 전체 33순위로 NC 다이노스에 입단해 2022년 NC와 자유계약선수(FA) 계약을 한 박건우(NC)의 보상선수로 두산 유니폼을 입었다. 강진성의 1군 개인 통산 성적은 405경기 타율 0.265(1천78타수 286안타), 23홈런이다. 올해에는 1군에서 3타수 1안타를 쳤고, 2군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냈다. SSG는 ...

한국경제 | 2023.05.25 16:03 | YONHAP

나균안 6이닝 무실점…롯데 '낙동강 라이벌' NC에 4연승

... 도태훈과 손아섭이 나균안에게 연달아 삼진을 당해 기회를 날렸다. 롯데는 김상수(7회)와 구승민(8회), 김원중(9회)을 차례대로 마운드에 올려 무실점 승리를 지켰다. 구승민과 김원중은 나란히 시즌 10호 홀드와 세이브를 챙겼다. 이들은 구단 역사상 최초로 4시즌 연속 두 자릿수 홀드와 세이브를 나란히 달성했다. 4타수 3안타를 친 NC 박건우는 KBO리그 역대 83번째 통산 1천200안타에 성공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23.05.23 21:19 | YONH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