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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공격수이기도 한 최성국(고려대)을 제외한 22명이 먼저 떠나고 최성국은 아시안게임 준결승을 끝내고 합류할예정이다. 세계 최강의 아르헨티나와 브라질 청소년대표팀은 물론 아시안게임 대표팀과의평가전을 통해 우승 가능성을 확인한 '박성화호'는 지난달 23일부터 파주 NFC에서공격과 수비전술의 완성도를 높이고 조직력을 끌어올리는 훈련을 벌여왔다. 박성화 감독은 특히 약점으로 지적됐던 포백 수비라인의 위기관리 능력과 집중력을 향상시키는 데 많은 시간을 할애했고 카타르와의 ...

연합뉴스 | 2002.10.06 00:00

... 등 최근 들어 거침없는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박성화 감독은 이날 김동현이 투톱을 이룬 정조국, 왼쪽 미드필더로 기용된 최성국(고려대)과 위력적인 공격력을 선보임에 따라 공격라인 포지션 인선에 한층 여유를 갖게 됐다. 김동현은 멀게는 2006년 독일월드컵에서 월드컵 4강의 신화를 계속 이어가야하는 한국축구나 조만간 청운의 꿈을 안고 카타르로 떠나는 '박성화호'에나 보배임에틀림없다. (서울=연합뉴스) 박재천기자 jcpark@yna.co.kr

연합뉴스 | 2002.09.1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