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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화호 3일 결전지로… '메달 걸고 오겠다'

한국 남자축구 사상 첫 올림픽 메달 꿈을 키워온 박성화호가 마침내 결전지 중국에 발을 디딘다. 축구대표팀은 2008 베이징올림픽 출전을 위해 3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에서 중국 톈진행 비행기에 몸을 싣는다. 선수단은 톈진에서 다시 차량으로 두 시간 여를 달려 베이징올림픽 본선 조별리그 1, 2차전을 치를 친황다오로 이동, 여장을 풀고 결전을 대비한다. D조에 속한 한국은 친황다오 올림픽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7일 오후 8시45분(이하 한국시간) ...

연합뉴스 | 2008.08.01 00:00

호주축구 감독 "한국의 메달 가능성 충분"

"체력이 한국의 가장 센 무기다" 그래험 아놀드 호주 올림픽대표팀 감독이 박성화호의 2008 베이징올림픽 남자축구 첫 메달 가능성에 대해 낙관하고 나섰다. 아놀드 감독은 3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한국과 평가전을 마친 뒤 공식 기자회견에서 "올림픽 메달 후보인 한국과 좋은 경기를 치렀다"며 "양 팀 모두 부상선수 없이 경기를 마쳐 다행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의 메달 가능성에 대해선 "아시아 팀들의 장점이 바로 체력이다. 2002년 한일월드컵 ...

연합뉴스 | 2008.08.01 00:00

호주 꺾은 축구대표 "본선도 자신 있다"

박성화호 전사들이 2008 베이징올림픽 남자축구 본선을 앞두고 치른 마지막 평가전을 1-0 승리로 장식하면서 강한 자신감을 얻었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 공격수 신영록(수원)은 3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호주 올림픽 대표팀과 친선경기에서 선제 결승골을 넣은 뒤 인터뷰에서 "대표팀에 항상 도움을 주려고 생각을 했는데 이렇게 골을 넣어 자신감을 갖게 됐다"고 밝혔다. 신영록은 이어 "이전에도 기회가 있었지만 끝내 잡지 못했는데 오늘 골로 더 큰 ...

연합뉴스 | 2008.08.01 00:00

박성화호 "올림픽 첫 메달 사냥 준비 끝"

신영록 결승골로 호주에 1-0 승 … 평가전 기분좋은 3연승 박성화호가 2008 베이징올림픽 남자축구에서 만날 이탈리아의 '가상 상대' 호주를 꺾고 세 차례 평가전에서 전승을 거두며 사상 첫메달의 기대감을 높였다. 올림픽 축구대표팀은 31일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진 호주 올림픽대표팀과의 평가전에서 전반 24분 신영록(수원)의 결승골을 끝까지 지키며 1-0으로 이겼다. 이로써 대표팀은 지난 16일 과테말라(2-1승)와 27일 코트디부아르전(2-1승)에 ...

한국경제 | 2008.07.31 00:00 | 한은구

박성화호, 호주 꺾고 올림픽 '준비 완료'

2008 베이징올림픽 남자축구 대표팀 '박성화호'가 호주를 꺾고 세 차례 평가전에서 전승을 거두며 활약하고 있다. 올림픽 축구대표팀은 31일 오후 서울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호주와의 친선경기에서 전반 24분, 신영록이 선제골을 기록해 1-0으로 경기를 마쳤다. 이로써 대표팀은 지난 16일 과테말라전과 27일 코트디부아르전에 이어 호주를 격파, 세 평가전 모두 통쾌한 승리를 거뒀다. 지난해 8월 첫 출항한 박성화호는 10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

한국경제 | 2008.07.31 00:00 | mellisa

-올림픽- 박성화호, 평가전 3연승 '신바람'

박성화호가 2008 베이징올림픽 남자축구에서 만날 이탈리아의 '가상 상대' 호주를 꺾고 세 차례 평가전에서 전승을 거두며 사상 첫 메달의 기대감을 높였다. 올림픽 축구대표팀은 31일 마포구 성산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진 호주 올림픽대표팀과 평가전에서 전반 24분 신영록(수원)의 결승골을 끝까지 지키며 1-0으로 이겼다. 이로써 대표팀은 지난 16일 과테말라(2-1승)와 27일 코트디부아르전(2-1승)에 이어 호주까지 꺾어 평가전 3연승으로 ...

연합뉴스 | 2008.07.31 00:00

[올림픽] 박성화호 첫 상대 카메룬, 네덜란드에 완패

2008 베이징올림픽 남자 축구에서 한국 대표팀의 조별리그 첫 상대인 아프리카의 강호 카메룬이 네덜란드와 평가전에서 완패했다. 카메룬은 31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홍콩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네덜란드 올림픽 대표팀과 친선경기에서 후반 막판 라이언 바벨과 로이 마카이에게 연속골을 내주며 0-2로 졌다. 2000년 시드니올림픽 우승팀인 카메룬은 무덥고 습한 날씨 속에 치러진 경기에서 수차례 찾아온 득점 기회를 살리지 못하다 후반 42분 바벨에게 ...

연합뉴스 | 2008.07.31 00:00

[올림픽] 축구대표 '활기 찾은 공격…휘청거린 수비'

박성화호가 2008 베이징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마지막 모의고사를 치렀다. 올림픽대표팀은 3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호주와 친선경기에서 전반 24분 신영록(수원)의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뒀다. 지난 7일 소집 후 치른 과테말라(2-1 승), 코트디부아르(2-1 승)에 이어 마지막 평가전 상대 호주마저 제압하며 올림픽 본선 무대에 대한 자신감을 키웠다. 호주전에서는 공격진의 움직임이 좋았다는 긍정적 평가와 함께 수비 라인이 또 다시 허점을 ...

연합뉴스 | 2008.07.31 00:00

[올림픽] 박성화호, 호주 평가전 '압박 해법찾기'

... 준결승까지 올랐다. 베이징 올림픽에서는 코트디부아르, 아르헨티나, 세르비아와 함께 A조에 속해 있고, 예선에서 6승5무1패(18골5실)의 좋은 성적으로 한국, 일본, 중국(개최국)과 함께 아시아를 대표해 본선에 진출했다. 호주전을 앞둔 박성화호는 갑작스레 밀어닥친 선수들의 '부상 폭풍'으로 조심스럽게 평가전 준비를 하고 있는 상태다. 코트디부아르 평가전에서 주전 공격수 김승용(광주)이 갈비뼈를 다쳤고, 29일 훈련에선 골잡이 이근호(대구)와 오장은(울산)이 서로 부딪히면서 ...

연합뉴스 | 2008.07.30 00:00

[올림픽] 축구대표 '베스트11 굳히기'

박성화호가 2008 베이징올림픽을 앞두고 3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호주와 친선경기를 갖는다. 이번 경기는 올림픽 본선에 앞서 마지막으로 치르는 평가전이다. 지금까지 다져온 조직력을 바탕으로 본선 무대를 밟을 베스트11을 굳히는 동시에 이탈리아와 조별리그 2차전에 대비해 유럽축구 적응력을 키울 수 있는 자리다. 한국-호주전 관전포인트를 살펴본다. ◇베스트11 굳히기 박성화 감독은 지난 27일 코트디부아르와 친선경기(2-1 승)에 ...

연합뉴스 | 2008.07.3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