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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4회 US여자주니어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를 제패한 박인비(14)는 국가대표 주니어 상비군으로 활약하다 지난해 미국 유학을 떠난 골프 유망주다. 분당 서현초등학교 때 부친 박건규(41)씨를 따라 골프연습장에 우연히 갔다가 골프채를 손에 쥔 뒤 숨겨진 자질이 나타나면서 골프 선수의 길을 걷게 됐다. 각종 주니어대회 초등부 우승을 도맡아 차지하던 박인비는 2000년 겨울 처음 창설된 국가대표 주니어 상비군에 뽑히기도 했다. 죽전중학교로 진학한 박인비는 ...

연합뉴스 | 2002.07.28 00:00

재미교포 소녀 박인비(14)가 제53회 US여자주니어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 결승에 진출했다. 박인비는 27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웨스트필드의 에코레이크골프장(파73)에서 열린 대회 64강 매치플레이 8강전과 준결승전에서 차례로 승리, 대망의 결승전에 나가게 됐다. 박인비는 27일 오후 10시 제니 탕티파이부타나(17)와 18홀 매치플레이로 맞붙는다. 156명의 선수들이 36홀 스트로크플레이를 치러 64명을 추려낸 뒤 1:1 매치플레이로 우승자를 ...

연합뉴스 | 2002.07.27 00:00

53년 전통의 US여자주니어골프선수권대회에서 스트로크플레이 메달리스트를 차지했던 교포 소녀 박인비(14)가 64강 매치플레이에서 3연승, 8강에 올랐다. 박인비는 26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웨스트필드의 에코레이크골프장(파73)에서 열린 대회 매치플레이 2라운드에서 로라 카니프(16)를 맞아 3홀을 남기고 4홀을 이기는 일방적인 승리를 거둔데 이어 곧이어 벌어진 3라운드에서도 동갑나기 1홀차로 따돌렸다. 영어가 서툰 박인비를 돕고 있는 골프장 ...

연합뉴스 | 2002.07.26 00:00

53년 전통의 US여자주니어골프선수권대회에서 스트로크플레이 메달리스트를 차지했던 교포 소녀 박인비(14)가 64강 매치플레이에서 2연승, 16강에 올랐다. 박인비는 26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웨스트필드의 에코레이크골프장(파73)에서 열린 대회 매치플레이 2라운드에서 로라 카니프(16)를 맞아 3홀을 남기고 4홀을 이기는 일방적인 승리를 거뒀다. 초반부터 공격적인 플레이를 펼친 박인비는 10번홀에서 이미 5홀을 앞서 승부를결정지었다. 영어가 ...

연합뉴스 | 2002.07.26 00:00

53년 전통의 US여자주니어골프선수권대회에서 교포 소녀 박인비(14)가 3연승끝에 8강에 올랐다. 박인비는 26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웨스트필드의 에코레이크골프장(파73)에서 열린 대회 64강 매치플레이 2라운드에서 로라 카니프(16)를 맞아 3홀을 남기고 4홀을 이기는 (4&3) 일방적인 승리를 거둔데 이어 곧이어 벌어진 3라운드에서도 동갑나기 스테파니 코넬리를 1홀차로 따돌렸다. 박인비의 백을 메고 있는 이 골프장 소속 캐디 윌 시너는 ...

한국경제 | 2002.07.26 00:00

교포 소녀 박인비(14)가 미국골프협회(USGA)가 주관하는 US여자주니어선수권대회에서 출전 선수 가운데 유일한 언더파 스코어로 선두에 나섰다. 박인비는 24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웨스트필드의 에코레이크골프장(파73.6천353야드)에서 스트로크플레이로 펼쳐진 대회 2라운드를 5언더파 141타로 마쳐 1위로 통과했다. 본선에 출전한 156명의 선수들이 2라운드 스트로크플레이를 치러 64명을 추린뒤 1:1 매치플레이 방식으로 우승자를 가리는 ...

연합뉴스 | 2002.07.2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