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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데스크] 코쿠너 될래? 커넥터 될래?

... 것이란 응답자가 85%나 됐다. 젊은이들이 커넥터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면 수긍이 간다. 그러나 기성세대만 놓고 보면 다르다. 스마트폰이든 소셜 미디어든 이들에겐 스트레스만 안겨주는 애물단지일 뿐이다. 외면하자니 무시당할 것 같고,배우자니 어렵다. 네트워크와 단절한 채 사는 게 나쁘다는 얘기는 아니다. 네트워크를 끊고 '소박한 생활,고상한 사고(simple living and high thinking)'를 추구하는 것도 나쁘진 않다. 문제는 네트워크와 단절할 때 치러야 ...

한국경제 | 2010.07.15 00:00 | 김광현

[7.28 재보선 후보등록] 병역.납세.재산.전과

... 재산 평균은 11억5천966만원이었다. 서울 은평을에 나선 한나라당 이재오 후보는 서울 은평구 구산동 주택과 예금 2억4천만원 등 모두 4억6천345만원의 재산액을 신고했다. 이 후보와 대결하는 민주당 장상 후보는 본인 및 배우자 명의의 서대문구 남가좌동 아파트와 9억8천만원 상당의 예금 및 신탁 등 19억1천451만원을 신고했다. 이외에 광주 남구 민주당 장병완 후보가 53억9천995만원, 강원도 원주에 나선 무소속 함종한 후보가 24억3천129만원을 ...

연합뉴스 | 2010.07.14 00:00

베트남 언론 "한국 남성과의 결혼 이주는 도박과 같다"

... 하나:젊은 여성들, 조심하세요'(In a word: Girls- be careful!)이라는 제목의 심층분석기사에서 한국에 결혼으로 이주한 여성 등의 의견을 피력하며 집중보도했다. 베트남넷에 따르면 한국 여성들이 성공한 남성을 배우자로 선택하려는 경향이 강해 여의치 못한 남성들이 베트남에 신붓감을 찾으러 온다고 지적했다. 특히 한국으로 시집온 한 베트남 여성은 "한국 남성과 결혼한 베트남 여성 100명 가운데 '만족할만한 수준'(satisfying level)의 ...

한국경제 | 2010.07.14 00:00 | sin

베트남, "한국 결혼이주는 도박이나 마찬가지"

... 여성들, 조심하세요'(In a word: Girls- be careful!)이라는 다소 자극적인 제목의 심층분석기사에서 한국에 결혼 이주한 여성 등을 포함해 여러 사람들의 의견을 집중보도했다. 베트남넷은 한국 여성들은 성공한 남성을 배우자로 선택하려는 경향이 강하고 이런 상황에서 여의치 못한 남성들이 베트남에 신붓감을 찾으러 온다고 지적하면서, 이 바람에 현지 남성들은 결혼하기가 점점 어려운 상황이라고 전했다. 한국에서 거주한다는 한 베트남 여성은 "한국 남성과 결혼한 ...

연합뉴스 | 2010.07.14 00:00

결과가 좋으면 리더십도 훌륭하다??

... 하지만 성과가 좋으면 다 좋다는 식으로 그 사람의 리더십을 배우려 하는 것은 좀 문제가 있지 않나 합니다. 특히 인생 전반에 걸쳐 배울만한 리더십을 보여주었던 사람이라면 모르지만, 단지 지금 어떤 상황을 성공적으로 달성했다고 그를 배우자고 들끓는 것은 너무 냄비주의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또한 이것이 다른 교육도 아닌 리더십 교육장면에서 활용되는 것은 더 문제가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조사와 연구없이 그냥 피상적인 분석에 의해 나온 결과들을 ...

The pen | 2010.07.13 23:20

공익요원 '무단 조퇴.지각' 경고시 형사처벌

병역관계법 개정안..현역병 배우자 출산시 상근예비역 공익근무요원이 근무지를 무단으로 이탈해 8회 이상 경고를 받으면 형사처벌된다. 병무청은 13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병역관계법령 개정안을 관보와 병무청 홈페이지를 통해 입법예고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공익근무요원 중 정당한 사유 없이 지각, 허가 없이 조퇴 또는 근무지를 이탈한 경우 8회 이상 경고 처분되면 1년 이하 징역 등 형사처벌할 수 있도록 했다. 지금은 1회 경고 때마다 5일을 ...

연합뉴스 | 2010.07.13 00:00

신호고장 횡단보도 사고 지자체 30% 책임

... 관리상의 하자가 있었다고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재판부는 "전방 주시를 게을리 한 운전자의 과실 등 사고의 제반사정에 비춰 시흥시의 과실비율을 30%로 봄이 상당하다"고 판단했다. A보험사는 2008년 9월 18일 피보험자의 배우자가 시흥시의 한 오거리 교차로에서 신호기가 고장 난 횡단보도를 건너는 7세 어린이를 치는 사망사고를 내 1억900여만원의 보험금을 지급한 뒤 소송을 냈다. (수원연합뉴스) 최찬흥 기자 chan@yna.co.kr

연합뉴스 | 2010.07.09 00:00

김치에서 배우는 3가지 행복 -자기행복, 함께하는 행복, 초월의 행복.

... 행복의 기초를 세우고, 큰 기쁨을 위해서 절제할 수 있어야 한다. 불필요한 것을 버리면서 다듬어지는 김치를 보면서, 욕심으로 갈등이 생기면 '이것이 나의 행복에 기여하는가?' 라고 질문하고, 행복에 기여하지 못한다면 버리는 단호함을 배우자. 2) 양념 만들기와 함께 하는 행복. 김치 맛의 차이를 내는 핵심 재료는 양념이다. 양념은 김치의 매개체이면서 고유한 김치 맛을 낸다. 김치 양념에 동원되는 지상과 해상의 재료는 다양하다. 물기를 조절하고 흡수하는 무생채, 태양빛으로 ...

The pen | 2010.07.08 16:58

[Success Story] 레드오션을 블루오션으로 바꾼 미다스의 손

... '엄마손백화점'의 이사 직함을 달고 일을 병행했다. 그러던 중 1985년, 웅진그룹으로 적을 옮겼다. 백화점 현장에서 '영업'의 중요성을 절실히 느낀 탓이다. '판매도 결국 사람의 문제'라는 결론에 이르자 다른 기업에서 '한 수' 배우자 싶었다. 그렇게 입사한 웅진그룹에서 이후 10년간 '한 우물'을 팠다. 어디 그뿐인가. 내친 김에 초고속 승진으로 그룹 내 여성 최초로 계열사인 '웅진웰' 전무이사 자리까지 꿰찼다. 당시 나이 39세, 그는 최연소 전무이사로 기록됐다. ...

한국경제 | 2010.07.08 15:28

자식 농사에 대한 단상

기혼자의 해외 유학은 자신 뿐 아니라 배우자와 자녀들도 외국에서의 색다른 생활을 경험하게 한다. 물론 나의 경우는 1년 반 가까이 가족과 떨어져 지내다 마지막 학기를 남겨두고서야 처자식을 상봉하는 남다른 경우였지만 말이다. 어느 날 밤 늦게 어느 정도 건강을 회복한 아내가 "애들 데리고 곧 갈게."라고 걸어온 전화에 얼마나 기쁘고 흥분했던지 모른다. 'Out of sight, out of mind'라지만, 당시 나에게는 전혀 해당되지 않았다. ...

한국경제TV | 2010.07.0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