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서울 전역서 매일 음주운전 단속…처벌기준 세분화

... 알코올 농도나 음주 횟수에 상관없이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이었다. 경찰은 단속 기간에 전광판, 플래카드, 캠페인 등을 통해 음주운전 예방 홍보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경찰 관계자는 "12월에는 음주 교통사고가 다른 달보다 10%이상 더 발생한다"며 "음주운전은 자신뿐 아니라 가족과 다른 사람의 행복까지도 한 순간에 빼앗는 범죄행위임을 잊지 말아달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chomj@yna.co.kr

연합뉴스 | 2011.12.09 00:00

檢, 이상득의원 보좌관 계좌서 거액 발견

... 돈이 박씨 계좌에 입금됐다는 결정적인 물증은 아직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이에 따라 전날 시중 금융기관에서 박씨 등 여러 명의의 계좌를 제출받아 자금흐름을 추적하고 있다. 검찰은 박씨에 대해 이르면 이날 중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수수 또는 알선수재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이다. 그러나 조사가 늦어지면 체포시한인 10일 오전 중 영장을 청구할 가능성도 있다. (서울연합뉴스) 이상헌 송진원 기자 honeybee@yna.co.krs...

연합뉴스 | 2011.12.09 00:00

"돈 급한데…양탄자·납골당 분양권도 받아주나요?"

... 설명이다. 경찰 관계자는 “최근 100만원 안팎의 소액을 빌리려다 스마트폰 대출사기에 걸려드는 사건이 터지면서 피해자만 2000명이 넘는다”며 “그만큼 사는 게 어렵다는 방증인데 이들 계층이 벼랑끝에 몰리면 절도와 같은 생계형 범죄로 이어질 가능성도 높다”고 우려했다. ◆'법인' 등록한 전당포 등장 2009년 12월 '오아시스 대부'는 국내 전당포 업계 최초로 법인 등록했다. 전당포 프랜차이즈를 준비 중인 이 기업은 지금도 활발하게 영업 중이다. 모든 거래 ...

한국경제 | 2011.12.09 00:00 | 김동민

경찰 'A양동영상' 악성코드 수사 착수

유명 방송인의 사생활을 담은 일명 'A양 동영상'으로 위장한 악성코드 파일이 인터넷에 유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지난 8일 오후 'A양 동영상' 관련 인터넷에서 악성코드 파일이 유포된 것을 확인하고 수사에 착수했다고 9일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A양 동영상이 포털 사이트의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에 오르는 등 대중의 관심이 쏠리자 이를 악용한 악성코드 파일이 퍼지고 있다”며 인터넷 사용자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

한국경제 | 2011.12.09 00:00 | seta1857

2011 텐어워즈│무리수 거짓말부터 증거품까지, 올해의 노땡큐

... 사이에서 홀로 늙어버린 의자(조재현, 다시 한 번 65년생)가 주는 위화감을 어쩌란 말인가. 에서 대통령 후보자의 딸 서연(황선희)이 살인자임을 증명하기 위해 법의관 지훈(박신양)은 피해자가 되기를 자처했고, 자신의 죽음으로 범죄 증거를 남겼다. 사건은 해결됐지만, 은 또 다른 '싸인'을 우리에게 던졌다. 바로 쪽대본과 '생방 촬영'이 당연시되는 드라마 제작 현실이 결국 어떠한 참혹한 결과를 만들어 내는지를 싸인으로 남긴 것이다. 방송사고의 증거로는 컬러바의 ...

텐아시아 | 2011.12.08 00:29 | 편집국

2011 텐어워즈│올해의 드라마, 감독, 작가, 배우

... 판타지를 가장 납득할 수 있는 방법으로 보여줬다. (위근우) 뉴스가 될 만한 드라마는 많았지만, 뉴스 자체를 대신할 만한 드라마는 뿐이었다. (이가온) 2011년 대한민국의 수많은 환부에 메스를 들이댔다. 단지 개별적 사건, 범죄자로서의 개인 뿐 아니라 그 악을 양성하는 사회의 시스템까지 낱낱이 파헤친 드라마. (최지은) MBC 재벌은 어떤 방식으로 기동하고 권력을 유지하는가에 대한 르포르타주로 시작해, 한 인간의 죄악과 진실을 추적하는 밀실추리극을 거쳐, ...

텐아시아 | 2011.12.08 00:26 | 편집국

교사·학원강사 중 성범죄경력자는 19명

전국 교육기관 종사자 100만명 중 성범죄 경력자 19명이 확인됐다. 이들 중 11명은 교육현장을 떠났지만 8명은 재직 중으로 교육과학기술부는 시도교육청에 해임을 요구키로 했다. 교과부는 전국 1만1천여 초ㆍ중ㆍ고교를 비롯해 유치원, 학원, 개인교습소 등 19만6천여개 교육기관 종사자 100만1천584명을 대상으로 성범죄 경력을 전수조사한 결과 19명이 성범죄 경력자였다고 8일 밝혔다. 현재 학교와 교육행정기관에 근무하는 인원은 교사 5명, ...

한국경제TV | 2011.12.08 00:00

교과부, 교육기관 종사 성범죄 경력자 해임 등 인사조치 요구

교육과학기술부는 8일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학원 등 교육기관 종사자 중 성범죄 경력자들에 대해 소속 교육청에 해임 등 인사 조치를 요구했다. 교과부는 성범죄 경력자가 교육기관에 종사할 수 없도록 한 '아동·청소년 성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난 5월부터 이들 기관에서 일하는 100만1584명을 대상으로 전수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성범죄 경력자로 확인된 총 19명 중 현재 학교에 근무하고 있는 8명에 대해 소속 교육청에 해임 등 인사 ...

한국경제 | 2011.12.08 00:00 | angeleve

'범죄와의 전쟁', 최민식·하정우 위풍당당 포스터 공개

최민식과 하정우의 만남으로 관객들의 높은 기대를 사고 있는 영화 '범죄와의 전쟁:나쁜놈들 전성시대'가 나쁜 놈들의 포스 압권인 론칭 포스터를 공개했다. '범죄와의 전쟁:나쁜놈들 전성시대'는 범죄와의 전쟁이 선포된 90년대, 부산의 넘버원이 되고자 하는 나쁜 놈들의 한판 승부를 그린 영화다. 이번에 공개된 론칭 포스터는 피보다 진한 의리로 뭉쳐 부산을 접수해 나가던 두 남자의 빛나는 한 때, 거리를 폼 나게 활보하는 나쁜 놈들의 전성시대 한 순간을 ...

키즈맘 | 2011.12.08 00:00

김문수 "디도스 '차떼기'보다 악질적 범죄"

여권 잠룡인 김문수 경기지사는 8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디도스 공격 사건은 '차떼기'보다 더 악질적인 범죄"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한나라당 정치대학원 특강에서 "빨리 자르지 않으면 온 몸이 다 썩는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잘못된 것, 잘라낼 것은 잘라내고 일대쇄신을 통해 재창당 수준의 큰 변화를 해야 한다"면서 "새 인재를 발굴ㆍ영입해 리더십의 절반 이상을 넘겨줘야 한다고 본다"고 주장했다. 특강 직후 기자들과 ...

연합뉴스 | 2011.12.0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