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 한달이 지나고 있지만 정부의 사태수습이 지극히 미진해 피해자 가족들의 고통과 분노가 이루말할수 없다"면서 이같이 제안했다. 의원들은 이어 정부가 20일 대구 현지에서 개최하는 국무회의가 ▲실종자.사망자.부상자 전반에 관한 수습과 보상대책 및 각종 의혹에 대한 진상규명 ▲지방 지하철에 대한 한국지하철공사 추진 ▲추모공원 및 전시장 마련 ▲대구 U대회 등에 대한정부의 지원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하는 내실있는 회의가 돼야한다고 말했다. 강 의원은 이날 오전 의원회관에서 ...

연합뉴스 | 2003.03.18 00:00

전자상거래 안전 확보를 위해 사업자의 소비자피해보상보험 가입 의무화, 후불제 확대 등 소비자보호대책을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한국소비자보호원은 최근 인터넷 쇼핑몰 사기 등 전자상거래 소비자피해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18일 소보원 강당에서 `인터넷 쇼핑몰 거래안전 확보방안 공청회'를 가졌다. 이 행사에서는 ▲통신판매사업자의 소비자피해보상보험 가입 의무화 ▲판매자와 구매자가 상품배송 및 대금결제 과정에서 약속 불이행에 의한 ...

연합뉴스 | 2003.03.18 00:00

... 중심으로 최근 구성했다. 5명의 후보추천위원 중 3명을 외부 인사로 배정했으며 사외이사 후보추천위원회 위원장도 사외이사인 김중웅 현대경제연구원 원장을 선임했다. KTF는 또 경영실적 평가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이사회 안에 평가보상위원회를 설치,경영 평가와 함께 부서별 보상(인센티브) 정책을 모두 맡길 계획이다. 회사측은 기업 성과에 대한 평가까지 사외이사 중심의 이사회를 통해 실시해 주요 사업 결정뿐만 아니라 내부 부서별 사후 평가에 대한 투명성도 높인다는 방침이다. ...

한국경제 | 2003.03.18 00:00

대한화재는 일반 자동차보험에 비해 보험료가 평균 10% 비싼 대신 보장내용을 크게 강화한 '해피카 자동차보험'을 오는 4월1일부터 판매한다. 신체상해와 차량 담보 보상범위가 확대된 이 상품은 △생활보조비 △건강회복지원금 △차량사고시 렌트비용 등을 보상한다. 또 기존의 긴급견인과 비상급유,타이어 교체서비스 이외에 차량 안전점검과 정비이력관리,수리차량 운반서비스 등을 제공하며 애견사고위로금도 지급한다.

한국경제 | 2003.03.18 00:00

대한화재는 다음달 1일부터 보장내용이 대폭 확대되고 고급화된 '해피카 자동차보험'을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신체상해와 차량 담보 보상범위가 크게 늘어난 이 상품은 기존의 긴급견인과 비상급유, 타이어 교체서비스 이외에 차량 안전점검과 정비이력관리, 수리차량 운반서비스 등을 제공하며 애견사고위로금도 지급한다. (서울=연합뉴스) 전준상기자 chunjs@yna.co.kr

연합뉴스 | 2003.03.18 00:00

... 신고된 사항에 대해 현지 확인 조사결과 지난해의 경우 위반사실이 확인된 274건에 대해 행정처분에 이어 신고자에게 포상금 671만원을 지급했고 전년도에도 사실이 확인된 161건에 대해 포상금(432만원)을 지급했다. 신고자 보상금은 1건당 2만원에서 10만원까지 지급됐다. 이에따라 포항철강공단 등 주변 일대에서 자주 민원이 제기되던 주민들의 악취신고가 거의 사라지고 있다고 시 관계자는 말했다. 환경신문고 128은 국번없이 번호만 눌러주면 되며 신고를 받은 ...

연합뉴스 | 2003.03.18 00:00

... 가이드라인은 음반사들의 입장을 전혀 고려하지 않았다"며"음원제작자협회가 아닌 음반사가 주체가 돼 음원 사용에 대한 유료화 방침을 정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들 음반사는 또 그동안 인터넷 무료음악 서비스로 인한 손실에 대한 보상을소급적용하려는 움직임까지 보이고 있다. 인터넷 음악서비스의 소비자인 네티즌들도 불만이 많다. 네티즌들은 그동안 무료로 이용하던 인터넷 음악서비스가 유료화된다는 것에 일단 거부감을 표시함과 동시에 현재와 같은 음반업계의 침체의 ...

연합뉴스 | 2003.03.18 00:00

... 긴급재난지역으로 선포하는 등 부산을 떨었지만 아무 것도 해결된 것이 없어 오히려 유족들과 대구시민들의 분노만 키웠다"면서 "정부는 실의에 빠진 유족들과 시민들이 참사의 아픔을 극복하고 평상심을 되찾을 수 있도록 이제부터라도 사고수습에 가일층 분발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박 대변인은 ▲사망자 및 실종자 신원확인 ▲유족보상 철저 ▲사고원인 및의혹 철저규명 ▲재발방지 근본대책 마련 등을 촉구했다. (서울=연합뉴스) 김병수기자 bingsoo@yna.co.kr

연합뉴스 | 2003.03.18 00:00

대우자동차판매가 GM대우차에 이어 GM의 수입차에 대해서도 할부금리 인하와 할부기간 연장, 중고차 보상혜택을 패키지로 제공하는 신개념 할부 마케팅을 도입, 판촉활동을 강화한다. 대우자판은 18일 "4월말까지 GM의 사브 구입고객을 대상으로 할부 금리를 15%에서 10%로 대폭 낮추는 한편 중고차 가격을 절반 가량 보장해주고 차량 인도금을 일정기간 유예해주는 `CS(고객만족) 할부 프로그램'을 실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 기간 사브 ...

연합뉴스 | 2003.03.18 00:00

... 후에야 흑자를 내기 시작했던 점에 비춰 교보자보의 성장세는 괄목할 만한 것"이라고 자평했다. 그는 "일부 대형 손보사들도 조만간 온라인 자동차 보험시장에 뛰어들 것"으로 전망하고 "온라인 보험 시장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차별화된 서비스를 실시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현재 2백60명 가량인 보상인력을 내년 3월말까지 4백명 수준으로 늘릴 계획이라고 신 사장은 밝혔다. 이성태 기자 steel@hankyung.com

한국경제 | 2003.03.1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