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보험회사는 교통사고를 일으킨 가입자가 회사측에 병원진료비 지급을 요청하면 늦어도 10일안에 이를 이행해야 한다는 결정이 나왔다. 보험감독원은 31일 손해보험분쟁조정위원회를 열어 신동아화재를 대상으로 낸 박상목 김이만씨의 대인배상(진료비청구) 분쟁신청을 심의, 이같은 판결을 내렸다고 밝혔다. 보험가입차량 운전자인 박상목씨는 지난 2월 경남 마산시 고속버스터미널 앞에서 운전중 도로를 건너던 김이만씨를 치어 마산 고려병원에 입원, 치료중...

한국경제 | 1989.07.31 00:00

... 최대한의 지원을 약속했다. 박대표는 사상공단내 국제상사회의실에서 피해업체대표 40여명과 간담회를 갖고 감전유수지 배수펌프확장을 위해 70억원의 예산을 추경에 우선 반영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박대표를 수행한 이승윤 정책위의장은 보험금처리가 늦어지고 있어 피해 복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업체들의 애로에 대해 보험금이 지급될때까지 은행등 금융기관의 대출을 받을수 있도록 조처하겠다고 약속했다. 박대표는 사상공단에 이어 구포시장과 김해군일대의 수해피해현황을 둘러보고 ...

한국경제 | 1989.07.31 00:00

... 소련 에어로플로트항공기가 공항의 착륙금지지시에 따라 회항했다는 설과 사고 3-4분후 착륙하려다 사고로 공항이 폐쇄되는 바람에 회항했다는 설등 어느편이 사실인지에 밝혀져야 할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특히 사고의 원인이 보험금지급문제, 항공기 제작사인 맥도넬 더글러스사의 이해관계, 트리폴리공항의 신뢰도문제, 한-리비아간의 책임소재등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어 이해당사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블랙박스등 분석...사고원인 곧 판명 *** ...

한국경제 | 1989.07.30 00:00

... 소련 에어로플로트항공기가 공항의 착륙금지지시에 따라 회항했다는 설과 사고 3-4분후 착륙하려다 사고로 공항이 폐쇄되는 바람에 회항했다는 설등 어느편이 사실인지에 밝혀져야 할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특히 사고의 원인이 보험금지급문제, 항공기 제작사인 맥도넬 더글러스사의 이해관계, 트리폴리공항의 신뢰도문제, 한-리비아간의 책임소재등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어 이해당사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블랙박스등 분석...사고원인 곧 판명 *** ...

한국경제 | 1989.07.29 00:00

보험당국은 영/호남을 비롯한 전국의 수해와 관련, 보험에 든 재산을 잃은 계약자들에게 보험금을 즉시 지급토록 하는등 최우선적으로 처리토록 할 방침이다. 28일 보험당국 및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번 수해와 태풍으로 인한 가옥, 창고와 공장등 시설물피해에 대해 보험차원에서 가능한한 빨리 원상복구토록 지원키로 했다. 이에 따라 손해보험회사들은 수해지역의 계약자들에 대한 수해현황조사에 착수, 동산종합보험과 화재보험의 풍수해담보특약에 가입한 피보험자의 ...

한국경제 | 1989.07.28 00:00

... KAL의 약관에 따른 보상액에 불만이 있을때는 민사소송절차에 따라 소송을 제기해 호프만식 계산방법으로 보상을 받을수 있다. 지난83년 9월1일 사할린상공에서 소련전투기에 의해 KAL 007기가 격추된후 대한항공측이 제시한 보험금과 위자료 10만달러에 불복, 소송을 제기했던 오정주씨(당시 51.여.전 서울음대교수)의 경우 87년2월3일 서울민사지법으로부터 4,900만원의 보상금을 지급받도록 판결을 받았었다. 오씨의 남편 김동훈씨(당시 57세. 고려대교수)등 ...

한국경제 | 1989.07.28 00:00

... 했다. ** 지방공채 발행시, 투자신탁/보험사 우선 인수 ** 또 지방자치단체가 폭우피해복구 자금조달등을 위해 지방공채를 발행할 경우 투자신탁 또는 보험회사에서 우선 인수토록 하고 폭우로 손해를 입은 보험계약자에 대해서는 보험금의 신속 지급과 보험료 납입유예, 보험대출 원리금의 상환유예등 지원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 피해수출업체 융자상환기간등 연기 ** 대책회의는 또 수해를 입은 수출업체에 대해서도 무역금융 융자상환기간을 연기하고 대응수출이행기간도 연장하는 ...

한국경제 | 1989.07.28 00:00

... 국제화재 삼성생명등 4개 보험회사 대리점들의 보험료횡령등 불법영업행위가 적발돼 보험에 대한 계약자들의 불신을 심화시키고 있다. *** 국제화재/안국화재/한국자보의 대리점 허가 취소 *** 보험감독원은 17일 보험료 횡령, 보험금의 일시유용등 불법영업을 해온 것으로 밝혀진 국제화재 안국화재 한국자동차보험의 대리점들에 대해 허가 취소 조치를 취하고 삼성생명의 중부산 영업국 남전영업소에 대해서는 영업소장을 문책키로 했다. 감독원에 따르면 한국자동차보험 ...

한국경제 | 1989.07.18 00:00

... 국제화재 삼성생명등 4개 보험회사 대리점들의 보험료횡령등 불법영업행위가 적발돼 보험에 대한 계약자들의 불신을 심화시키고 있다. *** 국제화재/안국화재/한국자보의 대리점 허가 취소 *** 보험감독원은 17일 보험료 횡령, 보험금의 일시유용등 불법영업을 해온 것으로 밝혀진 국제화재 안국화재 한국자동차보험의 대리점들에 대해 허가 취소 조치를 취하고 삼성생명의 중부산 영업국 남전영업소에 대해서는 영업소장을 문책키로 했다. 감독원에 따르면 한국자동차보험 ...

한국경제 | 1989.07.17 00:00

... 신장세를 보여 지난사업연도동안 중위급 생보사들이 매출을 크게 늘려나간 것으로 분석됐다. 보험영업면에서의 수익성을 가리키는 보험영업수지율은 제일생명이 무려 315%를 나타내 으뜸을 차지했다. 이회사는 계약이 만기돼 지급한 보험금과 영업활동에 소요된 경비를 합한 금액보다 무려 3배이상의 수입보험료(매출액)를 거둔 셈이다. 이부문에서의 2위는 삼성으로 181.51%의 수지율을 기록했고 흥국은 147.9%로 3위에 랭크됐다. 생보사의 주요 수익원으로 부상되는 ...

한국경제 | 1989.07.1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