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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건 총리, 4당정책의장 협의회 정례화

      ... 정책협의회를 갖고 신(新)4당체제에서 정부와 각 당과의 원만한 정책협의를 위해 `총리.4당정책의장 정책협의회'를 정례화하기로 했다. 4당 정책의장들은 이날 회동에서 특히 이번 정기국회에서 주요 민생법안을 최우선으로 처리하고, 수해복구를 위한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 처리와 한.칠레자유무역협정(FTA) 비준동의안 처리 및 외국환평형기금 재원 확대에 초당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김대곤(金大坤) 총리비서실장은 "4당 정책의장은 정책협의회를 계기로 국회와행정부의 새로운 ...

      연합뉴스 | 2003.10.07 00:00

    • 이라크, 이통사업자로 아랍계 선정

      ... 등 중부),쿠웨이트와 이라크 합작사인 와타니어텔(남부지역),쿠웨이트 주도의 아시아텔(북부지역)등 3개다. 3개 컨소시엄에는 모두 이라크 현지 기업들이 사업 파트너로 참가한다. 그동안 미국 유럽 등 각국의 이동통신 사업자들은 이라크 복구 사업중 노른자위로 꼽혀온 이동통신망 사업권을 따내기 위해 치열한 각축전을 벌여왔다. 지난달 21일 마감된 사업권 공개 입찰에는 국내외에서 총 35개 기업이 참가했다. 이라크의 통신 시설은 이라크 전쟁 당시 미.영 연합군의 집중 ...

      한국경제 | 2003.10.07 00:00

    • 日외상 "이라크 치안악화가 재건지원 걸림돌"

      ... 일본 외상은 6일 악화되고 있는 이라크내 치안 상황이 일본의 재건 지원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가와구치 외상은 이날 일본을 방문중인 알리 알라위 이라크 통상장관의 예방을 받고 이같이 밝히고 그러나 일본은 이라크 전후복구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일본의 한 관리가 전했다. 가와구치 외상은 이어 이라크 주권의 조기 이양을 촉구했으나 다만 이는 현실적으로 접근해야 할 문제라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알라위 통상장관은 이라크내 치안상황이 ...

      연합뉴스 | 2003.10.07 00:00

    • 정부 '한.칠레 FTA비준' 주력

      ... 통과되도록 국회를 설득하는데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 아래 재경부 차관을 단장으로 관계부처 1급 공무원들이 참여하는 `비준대책 실무단'을 구성, 국회및 농민 설득, 홍보활동 등에 주력키로 했다. 한편 행정자치부는 태풍 `매미' 피해복구 추진현황 및 대책 보고를 통해 전체 특별위로금 2천236억원 가운데 현재까지 567억원만 지급됐다고 밝혔다고 조 처장이 전했다. 조 처장은 "주거가 명확하지 않는 등 지급 대상자를 찾아내고 확인하는데 애로가 있으며, 설령 찾더라도 ...

      연합뉴스 | 2003.10.07 00:00

    • 추경안 8일 본회의 상정..4당 정책위의장 합의

      국회는 태풍 '매미'피해 복구를 위한 3조원 규모의 추경예산안을 8일 본회의에 상정,조속히 처리키로 했다. 이날 본회의에선 고건 총리가 추경안 시정연설을 한다. 4당 정책위 의장은 7일 국회에서 열린 고 총리 주최 국정설명회에 참석, 주요 민생·개혁 법안들을 이번 정기국회에서 최우선 처리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고 총리는 설명회에서 한·칠레 자유무역협정(FTA) 비준 동의안과 외국환평형기금 재원 확대를 위한 관련 법안의 조속한 처리를 당부했고,이에 ...

      한국경제 | 2003.10.07 00:00

    • 獨-러. 8-9일 정상회담서 이라크문제 등 논의

      ... 독일 언론은 전했다. 경제분야에선 또 약 10억유로 규모의 철도 협력사업과 독일이 제공한 차관의 상환을 내년 3월 러시아 대통령 선거 이후로 연기하는 방안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특히 두 정상은 또 미국이 수정 제의한 이라크 복구 밒 파병 관련 유엔 의안을 비롯해 아프가니스탄 주둔 독일군 및 장비의 러시아 영토 통과, 러시아 지지를 받는 대통령이 선출된 체첸 상황 등에 현안에 대해서도 협의한다. 이밖에 유럽연합(EU)에 내년 5월 동구권 등 10개국이 ...

      연합뉴스 | 2003.10.07 00:00

    • 신당 '호남민심 복구' 홍보시동

      통합신당은 6일 `호남민심에 대한 설득과 민주당 의원들의 주장에 대한 공박'의 차별화 전략으로 적극적인 호남민심 잡기에 나섰다. 이는 이달 중순 신당 발기인 모집 발대식을 앞두고 호남지역 세확산을 위해 민주당에서 제기한 `호남배신론'및 `소외론'을 정면돌파하겠다는 전술로 보인다. 특히 연합뉴스가 이날 입수한 통합신당의 `호남민심 관련 홍보논리안'은 호남민심 설득 과정에서 주요 쟁점을 분당 책임, 신당창당 이유,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의 탈당...

      연합뉴스 | 2003.10.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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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의 경영 '사회공헌'] '삼성그룹'..임직원 연 20만명 자원봉사

      ... ◆계열사 활동=삼성은 지난해 태풍 '루사'나 올해 '매미'의 경우처럼 전국에 엄청난 재난이 발생했을 경우에는 각 계열사별 특성에 맞게 의료진 중장비 급식반 등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을 구성,피해 지역들을 누비며 이재민 구호와 복구활동을 벌인다. 삼성사회봉사단의 황정은 차장은 "하지만 이처럼 드러나는 활동보다는 평소에 차분하게 벌이는 활동들이 훨씬 다양하고 실속 있다"고 말한다. 삼성전자의 경우 녹색경영 방침에 따라 △정보화 사회 △장애인 △환경보전 등을 ...

      한국경제 | 2003.10.06 00:00

    • 자원재생公 수해지역 쓰레기 처리

      한국자원재생공사가 수해지역의 쓰레기 처리에앞장서고 있다. 한국자원재생공사 대구경북지사는 지난달 14일부터 최근까지 수해지역에 862명의 인력과 크레인, 트럭 등 복구장비 156대를 투입해 쓰레기 2천407t을 처리했다고6일 밝혔다. 공사측은 태풍 `매미'로 수해가 발생하자 지역 11개 사업소의 일상적인 업무를일시 중단하고 긴급지원체제를 구축해 지난 4주간 대구 달성군과 경북 영양.영덕.울진 등에 인력과 장비를 집중 투입했다. 특히 공사측에서 ...

      연합뉴스 | 2003.10.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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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의 경영 '사회공헌'] 'LG그룹'..5개 공익재단 '전방위 지원'

      ... 복지시설에 지원하는 등 봉사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LG칼텍스정유는 여수공장이 위치한 여수시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장학사업,해양환경과 수산자원을 보호하기 위한 자연보호활동,장애인 복지센터 및 경로당 설립을 지원한다. LG필립스LCD는 공장이 있는 구미 지역 주민들이 어려울 때마다 발벗고 나선다. 임직원들은 최근 태풍 '매미'로 구미지역이 큰 피해를 입자 성금과 구호물품 전달은 물론 연인원 1천여명의 임직원들이 직접 복구지원에 참여했다. ?

      한국경제 | 2003.10.0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