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국방부 브리핑

합참작전본부장 이상희 중장이 29일 오전 10시25분께 서해 북방한계선(NLL) 남쪽 연평도 부근에서 발생한 남북 해군간에 교전에 대한 브리핑을 국방부에서 하고 있다. 교전으로 인한 인명피해는 전사4명.부상 18명으로 알려지고 있다. / (서울=연합뉴스)

연합뉴스 | 2002.06.29 00:00

[한-터키전 이모저모] 김태영 교체 투입

0...김태영(전남)이 터키와의 3-4위전 후반에 홍명보(포항)와 교체 투입됐다. 홍명보는 좀처럼 보기 힘든 어설픈 플레이로 초반 실점의 빌미를 제공했으며 김태영은 코뼈 부상으로 이날도 얼굴에 보호대를 착용하고 출전했다. (대구=연합뉴스) jcpark@yna.co.kr

연합뉴스 | 2002.06.29 00:00

이상희 합참 작전본부장 일문일답

... 선제사격으로 우리측에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것을 볼 때 적이 상당한 의도가 있었다고 본다"고 말했다. 다음은 이 본부장과의 일문일답. --사망자 명단은. ▲아직은 합참에 보고되지 않았다. (황의돈 대변인) --사망자.부상자 처리는. ▲군 긴급구조 헬기인 HH-60, HH-47이 출동, 연평도에서 국군수도통합병원으로 이송중이다. --북 경비정이 무엇으로 사격했는가. ▲27명이 탑승한 우리 고속정 1척이 적의 제1격으로 조타실이 파괴됐다. 북 경비정은 ...

연합뉴스 | 2002.06.29 00:00

[표] 1999년과 2002년 서해상 교전 비교

... 1999년 6월 │ 항 목 │ 2002년 6월 │ ├───────────┼───────────┼───────────┤ │초계함 1척, 고속정 4척│ 남 측 피 해 │경비정 1척 격침 │ │일부 파손 │ │사망 4명, 부상 22명 │ │7명 부상 │ │실종 1명 │ ├───────────┼───────────┼───────────┤ │어뢰정 1척 격침 │ 북 측 피 해 │경비정 1척 화염 │ │경비정 5척 대파 │ │ │ │10여명 사망 │ ...

연합뉴스 | 2002.06.29 00:00

[월드컵] "결승전도 3.4위전만 같아라"..佛언론

... 외쳤다. 중계진은 "한국이 심판 덕을 보고 선수들이 약물을 복용했는지 모르나 이는 증명해야 할 대상"이라며 "한국 팀의 스포츠 정신과 투지는 이론의 여지가 없다"고 분명히했다. 중계진은 "한국팀 비판자들은 아마 새로운 축구의 부상과 (한국의) 엄청난 준비를 인정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중계진은 또 "누가 3.4위전에 '작은 팀'이 남았다고 했는가"라며 "터키는 준결승전과 이번 3.4위전에서 강력한 수비와 효율적인 공격으로 수준높은 축구를 보여줬다"며 "터키는 ...

연합뉴스 | 2002.06.29 00:00

서해교전 전사 4명등 24명 사상

29일 서해교전으로 인한 우리측 인명피해는 전사 4명과 실종 1명, 부상 19명 등 고속정 탑승자중 24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승조원 27명 가운데 나머지 3명은 무사하며 현재 연평도에 대기중이다. 합참에 따르면 전사자는 고속정장인 윤영하(26.고속정장.해사 50기) 대위와 병기사인 조천형(26.부사관 173기) 황도현(22.부사관 183기)하사, 내연사인 서후원(22.부사관 189기) 하사 등 4명이며 조타사인 한상국 중사가 실종됐다. 북한 ...

연합뉴스 | 2002.06.29 00:00

美 전폭기, 아프간 캐나다군에 오폭 결론

... 그러나 드롱 부사령관은 조종사들이 그 지점에서 전투훈련이 진행중인 것을 알았는지 등 다른 구체적인 사실에 대한 언급은 거부했다. 지난 18일 새벽 미공군 방위군 소속 F-16기 한대가 남부 칸다하르 공군기지에서14㎞ 떨어진 지역에서 야간 전투훈련을 하고 있던 프린세스 패트리샤 캐나다 경보병단(PPCLI) 제3대대에 레이저 유도탄을 잘못 발사해 군인 4명이 사망하고 8명이 부상했다. (워싱턴 AP.dap=연합뉴스) kaka@yna.co.kr

연합뉴스 | 2002.06.29 00:00

[월드컵] 브라질 2R, 득점왕 서로 양보

...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히바우두는 "상 때문에 플레이에 영향을 받고 싶지는 않다. 대신 호나우두는 정말 골든슈를 받을 자격이 있고 그에게는 더할 나위없이 의미있는 상이 될 것"이라고말했다. '98프랑스월드컵 결승전에서 부상 때문에 제 기량을 발휘하지 못하고 쓸쓸히 퇴장한 뒤 줄곧 부상과 싸워온 호나우두가 득점왕의 영예를 차지하면서 화려하게 부활하기를 바란다는 동료애를 보여준 것. 이에 호나우두도 득점왕 욕심을 전혀 내색하지 않고 팀의 우승을 위해 매진하겠다고 ...

연합뉴스 | 2002.06.29 00:00

[월드컵] 지구촌 '축구 제전' 한달 대장정 마감

... 3-4위 결정전에서 한국과 만나 `혈맹의 정'을 재확인한 것도 한 편의 드라마같은 구도임에 분명하다. 개막 전부터 입장권 배포 지연으로 시끌했던 이번 대회는 초반 관중석의 대규모 `공석' 발생 등 역시 입장권 문제가 최대 스캔들로 부상했으나 국제축구연맹(FIFA)과 한.일조직위원회, 바이럼의 적극적인 해결 노력으로 정상을 찾았다. 하지만 두 나라 조직위와 바이럼의 원인 규명 노력은 계속돼야 할 것이라는 지적이다. 중반 이후에는 심판의 판정시비가 끊이지 않았다. ...

연합뉴스 | 2002.06.29 00:00

[월드컵] 블래터 회장, "선수 혹사에 FIFA가 개입할 것"

2002한일월드컵축구대회에서 일부 스타플레이어의 부진,부상이 유럽 프로리그의 빡빡한 일정에 따른 피로 탓이라는 지적이 설득력을 얻는 가운데 국제축구연맹(FIFA)이 이에 대해 강력한 행동을 취할 뜻을 밝혔다. 제프 블래터 회장은 29일 "선수들이 너무 많은 경기에 뛰도록 강요받는데도 구단과 각국 축구협회가 이를 방관할 경우 국제축구연맹이 적극 개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블래터 회장은 "유럽의 몇몇 프로리그는 무려 20개팀으로 구성돼 있는데 이는지나치게 ...

연합뉴스 | 2002.06.2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