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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장선 데 이어 최근에는 공동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백색LED 관련 러시아의 우수 인력을 유치하느라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백색LED의 생산원가 절감을 위해 차세대 소재를 개발하고 첨단 설계기술을 이전하는 일이다. 박 고문은 블라디보스토크 근처 나홋카에서 태어난 '고려인'이다. 본관이 밀양이라는 그는 러시아의 고려인 강제이주 정책에 따라 중앙아시아 우즈베키스탄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고 한다. 모스크바대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국립 폴리우스연구소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할 ...

한국경제 | 2004.03.02 00:00

... 국가두마 의장이 유력한 것으로 러시아 언론이 보도하고 있다. 그리즐로프 의장은 러시아 단합당 공동 대표로 작년 12월 총선을 압승으로 이끌었으며, 선거 전에는 내무장관으로 재직하며 푸틴 대통령의 두터운 신임을 쌓은 인물이다. 극동 블라디보스토크 태생인 그리즐로프 의장은 푸틴 대통령의 고향인 상트 페테르부르크 국립대(옛 레닌그라드 국립대)에서 전자학을 전공, 페테르부르크 출신을일컫는 `피체레츠'로 분류된다. 여기에 세르게이 이바노프(51) 국방장관과 알렉세이 쿠드린(44) ...

연합뉴스 | 2004.02.28 00:00

... 해외여행에 쓰는 돈이 매년 10∼20%씩 늘어나 세계 10대 해외여행국으로 꼽힐만큼 주목받고 있는 관광시장이다. 관광공사는 올해 러시아 관광객 유치 목표를 작년보다 6.15% 늘어난 17만9천명으로 세워놓고 있다. 관광공사는 오는 5월에는 업계와 함께 대규모 러시아 관광 유치단을 구성, 블라디보스토크에서 현지 여행업자를 대상으로 한국 관광의 매력을 알리고 관광박람회에도 참가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이정진기자 transil@yna.co.kr

연합뉴스 | 2004.02.25 00:00

... 교수는 이같은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정례적인 경제교류 채널 구축 ▲경제협력 상설위원회 등 협의체 설립 ▲중소기업 대상 비즈니스 지원책 수립 ▲비즈니스 정보 제공 ▲러시아 극동지역 전문가 양성 ▲러시아 극동대학생 부산연수 ▲부산-블라디보스토크 민간친선협회 설립 ▲부산에서의 러시아 문화행사 개최 등이 시급하다고 제안했다. 한.러극동 시베리아분과위원회는 `한.러 경제공동위 산하 극동시베리아 분과위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에 따라 양 지역간의 무역.투자 및 경제협력 증진 등을위해 ...

연합뉴스 | 2004.02.19 00:00

북한 철도를 복원해 시베리아횡단철도(TSR)와 연결하는 데는 25억달러가 소요될 전망이라고 겐나디 파데예프 러시아 철도부 장관이 18일 밝혔다. 극동 블라디보스토크를 방문중인 파데예프 장관은 이타르-타스 통신과 회견에서"러시아는 이미 북한 철도 재건 계획에 4억루블(약 1천300만달러)을 투입했다"면서이같이 말했다. 그는 "철도부는 조만간 북한 철도 복원 계획을 관계 부처에 제출할 예정이지만,러시아는 이같은 예산을 지원할 능력이 없다"면서 "국제 ...

연합뉴스 | 2004.02.19 00:00

... 퐁(NGUYEN VAN PHUONG.26.기관원) ▲구엔 손(NGUYEN SON.46.기사) ▲황 반 투엔(HOANG VAN TUYEN.33.통신장). 한편 지난 7일 오전 1시께 전북 부안군 왕등도 남서방 14마일 해상에서 러시아블라디보스토크에서 철강자재 6천여t을 싣고 인천항으로 가던 파나마 국적 5천500t급 철강운반선인 `두리'(DURI)호(선장 부 허우 퐁.41)'가 침몰, 베트남 선원 18명가운데 12명이 사체로 발견됐으며 6명은 찾지 못하고 있다. (군산=연합뉴스) ...

연합뉴스 | 2004.02.12 00:00

... 문제 등을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해경은 경비함 12척과 헬기 1대를 동원, 5일째 실종자를 찾고 있으며 이번 주말께 수색작업을 마칠 예정이다. 한편 7일 오전 1시께 전북 부안군 왕등도 남서방 14마일 해상에서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철강자재 6천여t을 싣고 인천항으로 가던 파나마 국적 5천500t급 철강운반선인 `두리'(DURI)호(선장 부 허우 퐁.41)'가 침몰, 베트남 선원 18명 가운데 12명이 사체로 발견됐으며 6명은 찾지 못하고 있다. (군산=연합뉴스) ...

연합뉴스 | 2004.02.11 00:00

... 금강장례식장을 방문했다"면서 "신원확인을 위해 디지털 카메라로 시신의 사진을 찍은 뒤 전자메일을 통해 베트남에 보냈다"고 밝혔다. 해경은 숨진 선원의 신원이 확인되면 바로 베트남 대사관에 사체를 인계할 방침이다. 한편 지난 7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철강자재를 싣고 인천항으로 가던 파나마 국적 5천500t급 철강운반선 `DURI호(선장 Vu Huu Phong.41)'가 전북 부안군 왕등도 남서쪽 14마일에서 침몰, 베트남 선원 10명이 숨졌으며 8명이 실종됐다. (군산=연합뉴스) ...

연합뉴스 | 2004.02.09 00:00

블라디보스토크는 러시아 동쪽 끝 최대의 항구도시다. 러시아말로 '동방(보스토크)을 지배(블라디)한다'란 뜻의 이 도시는 제정러시아의 동방정책에 따라 19세기 말부터 20세기 초까지 건설되었다. 외지인에게는 금단의 땅이었다. ......................................... 자유여행사(02-3455-0001)는 '블라디보스토크 4일' 여행를 안내한다. 블라디보스톡 시내관광을 하고,버스로 30분 거리에 있는 실린스키의 호수에서 얼음낚시를 ...

한국경제 | 2004.02.08 00:00

... 통해 현지 가족과 시신처리 문제 등을 본격 협의할 방침이다. 사고선박은 국내 H보험에, 선원보험은 일본 P보험사에 각각 가입돼 있는 것으로전해졌다. 한편 7일 오전 1시께 전북 부안군 왕등도 남서방 14마일 해상에서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철강자재 6천40여t을 싣고 인천항으로 가던 파나마 국적 5천500t급철강운반선인 `두리'(DURI)호(선장 부 허우 퐁.41)'가 침몰, 베트남 선원 18명 전원이 실종됐었다. (군산=연합뉴스) 임청 기자 lc21@y...

연합뉴스 | 2004.02.0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