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러시아 순위 더 내려가야" 캐나다, 발리예바 징계 결정에 항소

베이징 올림픽 피겨 단체전서 발리예바 점수만 뺀 결정에 항의 캐나다 빙상연맹이 러시아 피겨스케이팅 스타 카밀라 발리예바(17)의 금지 약물 복용 문제에 따른 국제빙상경기연맹(ISU)의 징계안에 관해 항소하겠다고 밝혔다. 캐나다 빙상연맹은 17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ISU의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단체전 순위 조정에 관해 동의하지 않는다"라며 "ISU는 공정하게 규정을 적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ISU는 지난 달 30일 ...

한국경제 | 2024.02.17 09:46 | YONHAP

쇼트트랙 박지원, 김길리 6차 월드컵 예선 통과…동반 우승 눈앞

쇼트트랙 월드컵 시리즈 남녀 동반 종합 우승을 노리는 박지원(서울시청)과 김길리(성남시청)가 마지막 월드컵 대회 첫날 모든 출전 종목 예선을 통과했다. 박지원은 17일(한국시간) 폴란드 그단스크에서 열린 2023-2024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컵 6차 대회 남자 1,500m 준준결승 9조에서 2분25초181에 결승선을 끊어 1위로 준결승에 안착했다. 그는 이어진 남자 1,000m 1차 예선과 2차 예선까지 모두 조 1위로 통과했다. 김길리도 기분 좋게 ...

한국경제 | 2024.02.17 09:06 | YONHAP

빙속 김민선 "100m 목표 기록은 달성했는데…실수 아쉬워"

세계선수권 여자 500m 은메달 "목표로 잡았던 것들, 가까워지고 있어" 대한빙상경기연맹 공동취재단·김경윤 기자 = 생애 처음으로 시니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입상한 '신빙속여제' 김민선(24·의정부시청)이 "목표로 잡았던 것들이 가까워지고 있다"며 만족감을 감추지 않았다. 김민선은 17일(한국시간) 캐나다 캘거리 올림픽 오벌에서 열린 2024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종목별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500m에서 37초19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

한국경제 | 2024.02.17 08:43 | YONHAP

빙속 김민선, 세계선수권 500m 은메달…마지막 곡선주로서 삐끗

...애 첫 메달…이상화 이후 여자 500m 첫 입상 '신빙속여제' 김민선(24·의정부시청)이 생애 처음으로 종목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메달을 차지했다. 김민선은 17일(한국시간) 캐나다 캘거리 올림픽 오벌에서 열린 2024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종목별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500m에서 37초19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민선이 시니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입상한 건 처음이다. 아울러 한국 선수가 시니어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500m ...

한국경제 | 2024.02.17 08:07 | YONHAP

빙속 여자대표팀, 종목별 세계선수권 팀 스프린트 7위(종합)

남자대표팀은 한국 기록 세웠지만 최하위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대표팀이 2024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종목별 세계선수권대회 팀 스프린트에서 7위를 기록했다. 이나현(노원고), 김민지(서울일반), 강수민(고려대)은 16일(한국시간) 캐나다 캘거리 올림픽 오벌에서 열린 대회 첫날 여자 팀 스프린트에서 1분 29초 77의 기록으로 8개 팀 중 7위에 그쳤다. 우승은 미국이 차지했고, 폴란드가 은메달, 네덜란드가 동메달을 획득했다. ...

한국경제 | 2024.02.16 10:16 | YONHAP

빙속 김민선, 세계선수권 출격 "첫 100m, 10초40 찍으면 승산"

세계선수권 겨냥해 체력 안배한 김민선 "부담 없고 자신 있다" 대한빙상경기연맹 공동취재단·김경윤 기자 = '신빙속여제' 김민선(의정부시청)이 2024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종목별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500m 출전을 앞두고 초반 100m 구간 기록에 집중해 메달 획득에 성공하겠다고 밝혔다. 김민선은 16일(한국시간) 캐나다 캘거리 올림픽 오벌에서 열린 공식 훈련을 마친 뒤 "올 시즌은 세계선수권대회를 목표로 컨디션을 관리했다"며 ...

한국경제 | 2024.02.16 10:00 | YONHAP

빙속 여자대표팀, 종목별 세계선수권 팀 스프린트 7위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대표팀이 2024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종목별 세계선수권대회 팀 스프린트에서 7위를 기록했다. 이나현(노원고), 김민지(서울일반), 강수민(고려대)은 16일(한국시간) 캐나다 캘거리 올림픽 오벌에서 열린 대회 첫날 여자 팀 스프린트에서 1분 29초 77의 기록으로 8개 팀 중 7위에 그쳤다. 우승은 미국이 차지했고, 폴란드가 은메달, 네덜란드가 동메달을 획득했다. 김준호(강원도청), 김태윤(서울시청),...

한국경제 | 2024.02.16 08:56 | YONHAP

쇼트트랙 박지원·김길리, 또 동반 금메달…종합 우승 보인다(종합)

... 박지원(서울시청)과 김길리(성남시청)가 월드컵 5차 대회 남녀 1,000m 1차 레이스에 이어 2차 레이스까지 나란히 석권하며 동반 월드컵 종합 우승에 다가섰다. 박지원은 12일(한국시간) 독일 드레스덴에서 열린 2023-2024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5차 대회 남자 1,000m 2차 레이스 결승에서 1분25초130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차지했고, 김길리 역시 여자 1,000m 2차 레이스 결승에서 1분31초480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두 선수는 ...

한국경제 | 2024.02.12 09:46 | YONHAP

'김연아 코치' 오서, ISU 스케이팅 어워즈 '평생 공로상' 수상

하뉴 유즈루의 동계올림픽 2연패도 '동행' '피겨퀸' 김연아의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금메달을 도왔던 브라이언 오서(62·캐나다) 코치가 2024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케이팅 어워즈에서 '평생 공로상'을 받았다. 오서 코치는 12일(한국시간) 스위스 취리히의 할렌슈타디온 아레나에서 열린 2024 ISU 스케이팅 어줘즈에서 '평생 공로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평생 공로상은 피겨스케이팅 무대에서 큰 성공과 인기를 얻고, 후배들의 롤모델로 ...

한국경제 | 2024.02.12 09:36 | YONHAP

"선수보호 소홀" 인권위 의견에 소송낸 전명규 또 패소

법원 "인권위 의견표명, 객관적 사실 아니라 할 수 없어" 전명규(61) 전(前) 대한빙상경기연맹 부회장이 골육종으로 사망한 쇼트트랙 선수 고(故) 노진규씨의 건강보다 올림픽 출전권 획득 등 단기 성적을 위해 보호조치를 소홀히 했다는 국가인권위원회의 결정을 두고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또 패했다.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항소3-3부(양환승 석준협 노호성 부장판사)는 전씨가 인권위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1심과 ...

한국경제 | 2024.02.12 08:00 | YONH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