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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은행 수신 14조원 돌파

      대구은행의 총 수신이 14조764억원으로 사상처음으로 14조원을 돌파했다. 23일 대구은행에 따르면 시중은행과 차별화된 특화상품과 비과세상품 등에 대한영업 강화 등으로 지난해 12월 총수신 13조원을 돌파한 후 10개월만에 1조원이 증가해 총수신이 14조원을 넘어섰다. 또 3분기까지 당기순이익도 지난해 같은 시기의 3배가 넘는 1천205억원을 기록했으며 연말까지 1천350억원대의 사상 최대 순이익을 올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와함께 현재 ...

      연합뉴스 | 2002.10.23 00:00

    • 北태권도시범단 도착...방한 일정 시작

      사상 최초로 남한에서 북한 태권도를 선보일 북한 태권도 시범단 41명이 23일 오전 9시53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서해직항로를 통해 예정 시간보다 15분 정도 일찍 도착한 북한 시범단은 간단한입국 절차를 밟은 뒤 대한태권도협회에서 마련한 버스편으로 숙소인 서울 쉐라톤워커힐 호텔로 이동, 여장을 풀고 3박4일간의 방한 일정에 들어갔다. 북한 시범단장인 황봉영 조선태권도위원회 위원장 등 북측 임원들은 공항에 미리 나와 기다리고 있던 구천서 ...

      연합뉴스 | 2002.10.23 00:00

    • [실적 브리프] LG상사, 사상 최대 당기순익

      ◆LG상사=3·4분기에 사상 최대인 1백49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거뒀다고 22일 발표했다. 매출액은 4조9천2백39억원,영업이익은 3백75억원,경상이익은 2백10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올해초 마트부문 분할로 작년 3·4분기에 비해 15.7% 줄었지만 영업실적 호조와 차입금 축소에 따른 지급이자 감소,계열사 지분매각 등으로 경상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66.7%,71.3% 신장됐다. 김미리 기자 miri@hankyung.com

      한국경제 | 2002.10.22 17:32

    • 스탠더드텔레콤, "3분기 매출 804억 사상최대"

      휴대전화 제조업체 스탠더드텔레콤[27890]은 22일"3.4분기 매출액은 804억원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스탠더드텔레콤 관계자는 "3.4분기 누적 매출이 1천625억원으로 지난해 연간 매출액 1천268억원을 벌써 초과했다"면서 "지난해 동기와 비교하면 200%가량 증가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내수부문에서 KTF 납품이 매출의 큰 부분을 차지했다"면서 "중국CDMA 단말기 수출건은 4.4분기 이후 매출에 반영돼 올해 예상 ...

      연합뉴스 | 2002.10.22 00:00

    • LG상사 3.4분기 순이익 634억원.. 사상최대

      LG상사[01120]는 올 3.4분기 경영실적을 집계한결과 매출 14조7천512억원, 영업이익 1천22억원, 경상이익 905억원, 당기순이익 634억원으로 사상 최대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올초 마트부문 분할로 작년보다 전체금액은 줄었으나 이를 제외할경우 패션사업 호조로 3.8% 증가했으며 경상이익도 이자비용 감소, 계열사 지분매각차익 등에 따라 작년보다 110% 증가했다. 또 당기순이익은 작년동기 298억원보다 113% ...

      연합뉴스 | 2002.10.22 00:00

    • LG건설 경상익 1천602억원 사상최대

      LG건설[06360]은 올들어 3.4분기까지의 경상이익이 1천602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3.7% 증가하고 순이익도 1천149억원으로 7.3%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고 22일 밝혔다. 그러나 매출은 2조1천683억원으로 6.5% 줄고 영업이익도 1천803억원으로 4.5%감소했다. LG건설은 "새 아파트 브랜드를 알리기 위한 광고비 증가 등으로 영업이익이 줄고 매출도 소폭 감소했지만 수주액은 2조3천685억원으로 14.3% 늘었다"면서 "특히...

      연합뉴스 | 2002.10.22 00:00

    • 이스라엘 북부서 자살폭탄테러..수십명 사상

      이스라엘 북부지역에서 21일 오후(현지시간) 자살폭탄 테러가 발생, 최소한 8명이 숨지고 40여명이 부상했다고 현지 경찰과 언론들이 전했다. 경찰과 언론 보도에 따르면 자살폭탄 테러범은 이날 이스라엘 북부 해안도시 하데라에서 내륙쪽으로 수㎞ 떨어진 지점에서 폭발물로 가득찬 차량을 버스 옆에서 폭발시켰다. 테러 발생 시점이 퇴근길로 사람들이 붐비는 러시아워 시간대여서 피해가 컸다. 이스라엘군 라디오는 폭탄이 터지면서 버스가 거대한 화염에 휩...

      연합뉴스 | 2002.10.22 00:00

    • 美 무역적자 세계경제 성장의 암초..FT

      갈수록 늘어만 가는 미국의 무역적자가 세계 경제성장의 걸림돌로 작용할 것이라는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 인터넷판이 21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지난 8월 미국은 385억달러로 월간 기준으로는 사상 최대의 무역적자를 기록했다면서 이는 미국 뿐만 아니라 전세계 경제의 향후 성장 부재를 시사하고있다고 전했다. 더욱이 문제는 미국의 경상수지 적자 해결을 위해 성장률을 둔화시키려는 방향으로 경제 정책이 수정되는 것은 올해 들어 증시가 ...

      연합뉴스 | 2002.10.22 00:00

    • 김용옥씨 내달 도선사서 강연

      서울 우이동 도선사가 청담스님 탄신 100주년을맞아 다음달 7일 철학자인 도올 김용옥씨의 초청강연을 마련한다. 김씨는 강연에서 '21세기 한국불교'를 주제로 청담 스님의 사상이 한국불교에 미친 영향과 스님의 일화 등을 조명할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연합뉴스) 신지홍 기자 shin@yna.co.kr

      연합뉴스 | 2002.10.22 00:00

    • 장인남 대주교 한국 출신 첫 교황대사 임명

      천주교 청주교구 소속 장인남(53) 대주교가 한국천주교 사상 처음으로 교황청 대사로 임명됐다. 22일 천주교 청주교구에 따르면 지난 19일 교황 요한 바오로2세가 벨기에 교황대사관(1등 참사)에 근무하고 있는 장 주교를 방글라데시 교황대사 및 대주교로 임명했다. 우리나라 출신 사제가 교황대사로 임명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교황대사는 국가의 대사와 같은 신분으로 주재국 정부와 교황청의 관계를 돈독히 하는 한편 주재국의 가톨릭 교회를 감독하고 ...

      연합뉴스 | 2002.10.2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