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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제이기획, 첨단 고시원 '하나룸' 운영

      임대사업 전문기업인 비제이기획(www.hana-room.com)이 서울 성북구 종암동에서 첨단시설을 갖춘 고시원 "하나룸"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하나룸 고시원은 고급 원목제로 꾸며진 방 1백11개실로 이뤄졌다. 각방마다 초고속 인터넷 전용선이 깔려 있고 컴퓨터 복사기 팩스 등을 24시간 이용할 수 있는 전산실도 갖춰졌다. 고시원과 같은 건물에 있는 대형 헬스클럽과 사우나 등을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월 사용료는 20만~30만원선이다. ...

      한국경제 | 2001.03.16 00:00

    • IT기업도 엔차관 지원받는다 .. 産銀, 신청기간 1년 연장

      ... 가산금리가 추가돼 결정되며 원금상환은 2003년 2월부터 연 2회 6년에 걸쳐 이뤄진다. 산업은행은 1999년 9월부터 JBIC로부터 엔차관 자금을 도입해 국내 기업에 대출해 왔으며 그동안 지원대상은 사회간접투자, 공해방지사업, 에너지절약, 한.일협력사업 등으로 제한돼 있었다. 추가로 포함된 IT관련 사업은 △전화:주통신망 및 지역통신망의 건설.유지.관리 △이동전화(중계소의 네트워크화.건설.유지.관리) △인공위성:인공위성 및 기반시설의 도입.관리 △...

      한국경제 | 2001.03.16 00:00

    • 한통 내년 6월이후 '새주인' .. 정통부, 민영화 방안

      정부는 한국통신의 민영화가 끝나는 오는 2002년 6월 이후 한통의 새주인을 찾아줄 방침이다. 또 한통이 독점해온 시내전화망을 시장의 공정경쟁 보장을 위해 다른 사업자에게도 단계적으로 개방하는 것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정보통신부는 15일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을 통해 마련한 한통 민영화 관련 정부초안에서 2002년 6월 민영화 이전까지는 소유분산 원칙을 지키되 민영화 완료 후에는 시장에서 지분매입을 통한 소유집중이 가능하도록 할 방침이라고 ...

      한국경제 | 2001.03.16 00:00

    • 한통프리텔, 인도네시아 CDMA 진출

      한국통신프리텔(대표 이용경)이 인도네시아 이동전화시장에 진출한다. 한통프리텔은 15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이동전화사업자 콤셀린도의 대주주인 비만타라와 CDMA(부호분할다중접속)이동전화 컨설팅 및 시설확장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1천4백만달러(1백82억원)를 받고 앞으로 2년동안 인도네시아 주요 도시에 CDMA 장비를 확장하는 사업에 참여,전반적인 컨설팅과 시스템을 제공하게 된다. 이번 CDMA 수출은 국내 이동전화 서비스 사업자가 ...

      한국경제 | 2001.03.16 00:00

    • 택산아이엔씨,작년 순익 114% 증가..13억원

      코스닥등록기업인 택산아이엔씨는 16일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디지털위성방송수신기로의 성공적인 사업구조 전환 및 상품드롭으로 이한 매출원가 구조 개선으로 전년대비 114% 증가한 13억1천1백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또 경상이익은 17억7천8백만원으로 전년보다 97.9% 증가했다. 그러나 매출액은 비수익사업 철수로 전년에 비해 오히려 32.9% 감소한 559억6천9백만원으로 집계됐다. [한경닷컴]

      한국경제 | 2001.03.16 00:00

    • "대우車 해외법인 정리"..신국환 산자부장관

      신국환 산업자원부 장관은 "대우자동차가 GM에 매각되지 않을 경우에 대비해 폴란드 인도 등 해외현지법인을 정리한 뒤 경쟁력있는 사업장을 중심으로 독자 생존시키는 방안을 강구중"이라고 15일 말했다. 신 장관은 이날 대우차 처리와 관련한 아더앤더슨의 연구용역 보고서가 한국경제신문에 공개된 후 "김대중 대통령이 최근 GM 최고경영자를 만나 협조를 구한 만큼 4월까지는 대우차 인수에 대한 GM의 최종 입장이 나올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대우차가 ...

      한국경제 | 2001.03.16 00:00

    • 코스닥 단말기주 상승…"기술적 단기상승"

      ... 대신경제연구소 용상민 연구원은 "단말기제조업체에 대한 기업가치는 변하지 않았다"며 "단지 낙폭과대에 기술적 상승이다"고 말했다. 용 연구원은 "단말기제조업체는 지난해 실적도 좋지 못한데다 가입자수가 포화상태에 이르렀기 때문에 단말기 사업전망도 좋지 못하다"고 말했다. 그는 "단말기업체는 교체수요로 제한되면서 중소업체가 살아가기 힘든 상황에 놓여있다"며 "정부의 획기적인 조치가 없는 한 단말기제조업체의 수익전망은 밝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원텔레콤은 외자유치 ...

      한국경제 | 2001.03.16 00:00

    • 전기 주식같이 매매 '전력거래소' 4월초 문연다

      ... 대회를 17일 가질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전력거래소는 한전 발전부문이 6개사로 분할됨에 따라, 6개 발전자회사가 만든 전기를 사고 파는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산자부는 "전력거래소란 매순간 급변하는 전력수요에 대응, 발전회사와 배전.판매사업자(한전)가 시간대별로 전기를 사거나 파는 전기시장"이라고 설명했다. 전력거래소는 한전 내 관련 부서 조직(224명)을 그대로 넘겨받아 오는 4월 2일부터 전기거래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한국경제 | 2001.03.16 00:00

    • [다산칼럼] 바빌론 부자, 서울 부자 .. 김병주 <서강대 경제학 교수>

      ... 저축하는 사람에게는 황금이 웃으며 찾아온다. 제2법칙:수익성 높은 투자기회를 잡는 주인을 위해서라면 황금은 부지런히 일한다. 제3법칙:투자산업을 전문가에게 맡길 줄 아는 주인에게는 황금이 매달려 머문다. 제4법칙:자기가 모르는 사업에 손대거나 전문경영을 무시하는 사람으로부터 황금은 슬금슬금 떠난다. 제5법칙:낭만적 투자의욕에 취해 무리한 사업을 감행하거나 남의 감언이설에 현혹되는 사람에게는 황금이 줄행랑친다. 이런 법칙이 세금을 알맞게 걷고, 외침을 막고, ...

      한국경제 | 2001.03.16 00:00

    • 월드컵 개최기념 주화, 우체국서 주문 접수

      우정사업본부는 2002년 월드컵 개최를 기념하는 공식기념주화에 대한 예약접수를 19일부터 전국 우체국에서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와 내년 2차례에 걸쳐 발행하는 기념주화는 금화 4종, 은화 8종, 금동화 2종 등 모두 14종이며, 도안내용은 축구의 역사, 한.일공동 개최, 월드컵 트로피 등을 배경으로 한 축구장면과 공식 마스코트 등이다. 가격은 금은화 6종 세트가 130만원, 금은화 5종 세트 57만원, 은화4종 세트 18만원 등이다. ...

      한국경제 | 2001.03.1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