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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 예술단 15년여만의 남한 공연… 최대규모이자 첫 지방공연

      삼지연관현악단 140명, 서울·강릉 공연 예정…통일부 "동질성 회복 기여하길" 북한이 평창 동계올림픽 계기에 지연 관현악단 140여 명으로 구성된 예술단을 남측에 파견하기로 했다. 지연 관현악단은 서울과 강릉에서 공연할 예정으로, 북한 예술단이 남측에서 공연하는 것은 2002년 8월 서울에서 열린 8·15 민족통일대회 당시 북한 예술단이 동행해 공연한 이후 15년 6개월 만이다. ...

      한국경제 | 2018.01.15 22:52 |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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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 '민요·명곡으로 공연 구성'… 예술단에 춤·노래 포함"

      ... 성격"이라며 "오늘 회담에서 공동공연에 대해서는 논의가 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 다만 행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남북 간 긴밀하게 협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지연 관현악단과 관련, "그 악단이 어떻게 구성되고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언급은 없었다"고 전했다. 우리측 대표단의 정치용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예술감독은 지연 관현악단 140여 명의 구성과 관련, ...

      한국경제 | 2018.01.15 21:56 | YONHAP

    • 북한, 예술단 육로방남 요청… 남한, 서울-강릉 KTX이용 제안

      ... (차관급) 실무회담이 있으니 윤곽이 나오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이 당국자는 북한이 파견하겠다고 밝힌 삼지연관현악단에 대해서도 "(기존에 활동해온) 지연악단을 말하는 것인지 새로 (구성)했는지 추가확인이 필요하다"고 ... 설명했다. 남북은 이날 판문점 북측지역인 통일각에서 열린 실무접촉에서 '북한은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에 지연 관현악단 140여 명으로 구성된 예술단을 파견한다, 북측 예술단은 강릉과 서울에서 공연을 진행한다'는 ...

      한국경제 | 2018.01.15 19:44 | YONHAP

    • [전문] 북측 예술단 파견을 위한 남북실무접촉 공동보도문

      『남북고위급회담 합의에 따라 남과 북은 평창 동계올림픽 대회 및 동계패럴림픽 대회를 계기로 남측을 방문하는 북측 예술단의 공연 지원을 위하여 1월 15일 판문점 통일각에서 실무접촉을 갖고 다음과 같이 합의하였다. 1. 북측은 지연 관현악단 140여 명으로 구성된 예술단을 남측에 파견한다. 2. 북측 예술단은 강릉과 서울에서 공연을 진행한다. 3. 북측 예술단의 공연을 위하여 제기되는 공연 장소, 무대 조건, 필요한 설비, 기재 설치 등 실무적 문제들은 ...

      한국경제 | 2018.01.15 19:31 | YONHAP

    • 북한 "지연 관현악단 140여명 남한 파견"… 서울·강릉 공연

      ... 사전 점검단 파견"…남북 5개항 공동보도문 발표 북한은 평창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을 계기로 지연 관현악단 140여 명으로 구성된 예술단을 남측에 파견하기로 했다. 북측 예술단은 강릉과 서울에서 공연을 진행할 ... 불분명하다. 지연 악단이라고 하기엔 140명이라는 인원이 너무 많다는 지적도 나온다. 통일부 당국자는 "지연 악단을 말하는 것인지 새로 (구성)했는지 추가확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이번 공연을 위해 ...

      한국경제 | 2018.01.15 19:19 |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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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 140여 명의 지연 관현악단 예술단 파견… 강릉·서울서 공연

      북한이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에 지연 관현악단 140여 명으로 구성된 예술단을 파견한다. 북측 예술단은 강원 강릉과 서울에서 공연할 예정이다. 북측 예술단이 남한에서 공연하는 건 2002년 8월 서울에서 열린 8·15 민족통일대회 이후 15년6개월 만이다. 서울 이외 지역에서 공연하는 것도 이번이 처음이다. 남북은 15일 판문점 북측 통일각에서 열린 북측 예술단 관련 실무 접촉에서 이 같은 내용의 공동보도문에 합의했다. 북측은 조속한 ...

      한국경제 | 2018.01.15 18:52 | 이미아

    • 北, 로켓 발사 공로자 `영웅 만들기'

      ... 등 위성 발사 공로자들은 국가적인 축하를 받았다. 또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과 최영림 내각총리, 노동당 고위간부들이 이들의 숙소인 고려호텔을 잇달아 방문하고 이들을 격려했다. 이들은 평양에 머무르는 동안 은하수관현악단, 인민내무군협주단, 공훈국가합창단, 만수대예술단 지연악단, 국립교향악단 공연을 비롯한 각종 음악회와 곡예극, 체육경기 등을 관람했고 올해 첫날 새벽에는 김 제1위원장 부부와 모란봉악단 신년경축공연을 함께 봤다. 평양체류기간 위성 발사 ...

      연합뉴스 | 2013.01.06 00:00

    • 北김정일, 함흥시 산업시설 현지지도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흥남비료연합기업소와 흥남제련소, 함흥모방직공장 등 함흥시의 산업시설을 현지지도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0일 전했다. 김 위원장의 공개활동은 지난 7일 동평양대극장에서 만수대예술단 지연악단과 러시아 21세기관현악단의 합동공연을 관람한 이후 사흘만으로, 이번 현지지도에 후계자인 김정은 당 중앙군사위 부위원장은 수행하지 않았다. 김 위원장은 흥남비료연합기업소를 방문해 가스화공정 건설현장 등을 둘러보고 "의식주에서 기본을 이루는 ...

      연합뉴스 | 2011.03.10 00:00

    • 김정일ㆍ정은, 북러 합동공연 관람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후계자 김정은과 함께 7일 동평양대극장에서 만수대예술단 지연악단과 러시아 21세기관현악단의 합동공연을 관람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8일 밝혔다. 중앙통신은 "김정일 동지께서는 3.8국제부녀절(세계여성의날)을 맞는 여성일꾼들을 열렬히 축하하시고 강성대국 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조선여성의 혁명적 기개를 높이 떨치며 조국청사에 빛날 자랑찬 위훈을 새겨가고 있는 우리의 전체 여성들에게 따뜻한 인사를 보내셨다"고 전했다. 북한 노래인 ...

      연합뉴스 | 2011.03.0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