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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위성미를 따라 다닌 갤러리는 이 대회 최종 라운드 챔피언조에 따라 붙던관중을 훨씬 웃도는 것이라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대부분의 갤러리들이 위성미를 따라 다닌 바람에 위성미와 같은 시간에 다른 코스를 돈 지난해 PGA 투어 상금왕 비제이 싱(피지)은 지켜보는 팬이 거의 없는 '한산한' 분위기에서 경기를 치렀다. 또 현지 시간 오전에 경기를 시작해 플레이를 끝내고 연습장에 있던 선수들은 9번홀을 마치고 10번홀로 이동하는 위성미를 지켜보느라 잠시 연습을 ...

연합뉴스 | 2004.01.17 00:00

'타이틀을 싹쓸이하겠다' '김호곤호'의 킬러로 자리매김한 최태욱(한양)이 우승, 최우수선수(MVP), 득점왕 등 3관왕의 야망을 품었다. 최태욱은 16일(한국시간) 자정 카타르 도하 알 에테하드스타디움에서 열린 제3회 카... 없는 폭넓은 활동반경을 선보이는 등 양팀 통틀어 가장 눈에 띄는 플레이를 펼쳤다. 이번 대회 시상 내역은 우승(상금 50만달러), MVP, 최다 득점 등 3개 부문. 따라서 신들린 듯 활약을 펼치고 있는 최태욱은 지금의 페이스를 ...

연합뉴스 | 2004.01.17 00:00

지난해 미국 PGA투어에서 타이거 우즈(29·미국)의 상금왕 5연패를 저지했던 비제이 싱(41·피지)이 '월드 상금왕' 자리도 차지했다. 15일(한국시간) 국제 스포츠 마케팅 전문업체 IMG의 집계에 따르면 싱은 지난해 미국 ... 우즈는 7백40만달러로 3위로 밀렸다. 우즈는 미국에서만 6백67만여달러를 획득했다. 이로써 IMG가 세계 상금을 집계해 온 38년만에 첫 배출이 기대됐던 '상금왕 5연패'가 무산됐다. 그동안 4연패를 했던 선수는 우즈와 톰 ...

한국경제 | 2004.01.15 00:00

... 연간 31개 대회가 치러지는 네이션와이드투어대회 가운데 20개 대회 안팎에 출전하겠다는 강욱순의 목표는 투어 상금랭킹 20위 이내에 들어 내년 PGA 투어에 직행하는 것. 이에 따라 강욱순은 사실상 국내 프로골프 대회에는 출전하지 ... 험난한 네이션와이드투어에 뛰어든 것은 '진정한 프로의 세계를 경험해보고 싶다'는 야심 때문이다. 아시아프로골프 상금왕과 국내 상금왕을 지낸 강욱순은 '현실에 안주하는 자신이 왠지 작아 보인다'며 지난해 PGA 투어 퀄리파잉스쿨에 응시했으나 ...

연합뉴스 | 2004.01.15 00:00

... 과제에 대한 문제 해결 과정을 제시하며 창의성을 겨루게 된다. 과제별 금상.은상팀에는 교육부장관 등의 상장과 상금(금상 100만원, 은상 80만원)이 주어지며 금상 수상팀의 경우 미국에서 개최되는 `제25회 세계청소년창조성대회(DINI)'에 ...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대회기간에 `창의력 퀴즈대회', `신나는 마술 배우기', `게임 왕을 찾아라' 등 다양한 창의력 이벤트도 곁들여진다. (대전=연합뉴스) 윤석이 기자 seokyee@yna.co....

연합뉴스 | 2004.01.15 00:00

... "협회의 내실을 다지는 한편 많은 대회를 유치해 국내 프로골프 중흥에 앞장서겠다"며 " 프로골프선수 복지 후생과 교육훈련을 강화할 계획" 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2003년 프로골프 대상은 최경주(34.슈페리어.테일러메이드)에게 돌아갔으며 상금왕 신용진(40.LG패션)은 우수선수상과 최저평균타수 1위에 주는 '덕춘상'을받았다. 이밖에 김상기(20.팀애시워스)는 신인상인 '명출상'을 수상했다. (서울=연합뉴스) 권 훈기자 khoon@yna.co.kr

연합뉴스 | 2004.01.14 00:00

... 나이가 어리지만 2년 동안 아시안 PGA투어와 유럽 PGA투어에서 많은 경험을 쌓은 것이 돋보인다고 소개했다. ESPN은 나상욱이 2002년 APGA투어에서 신인왕을 차지한 사실을 강조,올해 미 PGA투어에서도 유력한 신인왕 후보임을 시사했다. 자크 존슨(27)은 2003년 2부(내션와이드)투어 상금왕에 오르는 등 경쟁력을 충분히 검증받았다는 이유로 '유망 신인 10인' 가운데 첫 손가락에 꼽혔고 퀄리파잉스쿨에서 수석합격한 마티아스 그론베리(33)는 유럽투어에서 ...

한국경제 | 2004.01.14 00:00

... 2004 시즌 개막전에서 우승했다. 애플비는 12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카팔루아의 플랜테이션골프장(파73. 7천263야드)에서 열린 PGA 투어 메르세데스챔피언십(총상금 530만달러) 최종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2개로 2언더파 71타를 치며 합계 22언더파 260타를 마크, 지난해 상금왕 비제이 싱(피지.271타)을 1타 차로 제치고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지난해 10월 라스베이거스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하며 챔피언 30명만 초대받은이 대회 ...

연합뉴스 | 2004.01.12 00:00

... "서울에서 열린 지난 대회 156명보다 참가인원은 다소 적지만 지방에서 열리는 점을 감안하면 열기가 어느 때보다 뜨겁다"고 밝혔다. 각 체급별 신인왕은 한국권투위원회(KBC) 회장의 인정서와 트로피를 받고, 최우수 신인왕은 상금 500만원을, 우수상과 KO상은 300만원씩의 상금을 받는다. 이번 대회에는 재소자와 군인이 슈퍼페더급 결승에서 맞붙었던 지난 대회처럼이색 참가자가 몇몇 눈에 띈다. 슈퍼라이트급에 출전해 박현석(부산 거북체)과 1회전에서 맞붙는 ...

연합뉴스 | 2004.01.11 00:00

... 엘스(남아공) 등은 칭찬과 함께 애정어린 충고를 던진 바 있다. 우즈는 위성미가 성급하게 프로 대회에 나서기 보다는 먼저 우승맛을 볼 수 있을 만큼 실력을 쌓는다면 더 성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며 반대의 입장을 보였다. 또 지난해 상금왕 비제이 싱(피지) 역시 같은 의견. 싱은 "어린 꼬마를 출전시키고 우승하는 방법을 배우라고 하는 것 같다. 그렇지 만 위성미는 우승할 수 없다"며 "이기지 못한다면 그 결과는 부정적이다. 아마 어쩔줄 모르는 상황이 될 것"이라고 ...

연합뉴스 | 2004.01.1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