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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표 미국 MIT대 교수,강성모 미 캘리포니아 산타크루즈대 교수,신성철 KAIST 교수 등 3명이 한국과학기술원(KAIST) 차기 총장의 최종 후보로 뽑혔다. KAIST이사회 총장후보선임위원회(위원장 박승덕)는 30일 서울 르네상스호텔에서 서류 심사를 통과한 5명의 총장 지원자를 대상으로 한 인터뷰 심사를 통해 이같이 3명의 후보를 선정,이사회에 상정했다. 이사회는 이에 따라 내달 23일 회의를 열어 이 중 한 명을 총장으로 선임할 계획이다. ...

한국경제 | 2006.05.30 00:00 | 오춘호

서남표 미국 MIT 기계공학과 교수와 스티브 강(강성모) 캘리포니아 샌타크루즈대(UCSC) 공대 학장 등 세계적인 한국인 과학자들이 한국과학기술원(KAIST) 총장 후보로 지원했다. KAIST 관계자는 18일 "로버트 러플린 총장의 뒤를 이을 차기 총장 후보자 공모 결과,이들을 비롯 신성철 KAIST 물리학과 교수와 경종민 전기 및 전자공학과 교수 등 총 7명이 지원서를 냈다"고 밝혔다. 나머지 3명은 신원이 확인되지 않았으나 지원자 중에 순수 ...

한국경제 | 2006.05.18 00:00 | 윤진식

서남표 미국 MIT 기계공학과 교수 겸 제조공정연구소 소장은 고희(70)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요즘 청강생 신분으로 MIT 학부 1학년생들의 과목인 '생물학' 강의를 듣고 있다. 기계공학에서 가장 중요한 디자인에 대한 새로운 원리를 사람 몸에서 찾자는 뜻에서다. 이는 "엔지니어들이 갖춰야 할 가장 큰 덕목은 열정"이라는 평소 그의 신념에서 비롯되고 있다. 서 교수의 이런 열정은 특히 MIT 교수진 내에서 '끊임없이 연구하고 혁신하며 아이디어를 만들어 ...

한국경제 | 2006.03.30 00:00 | 오춘호

김우식 과학기술 부총리는 30일 경기 과천 정부청사에서 해외 저명 한인 과학자 초청(울트라프로그램) 케이스로 방한한 서남표 미국 MIT 기계공학과 교수와 만나 차세대 성장동력과 이공계 인력 육성 방안에 대해 대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부총리는 "취업이 안 된 이공계 졸업생들을 동남아나 중국,아프리카 등지로 보내 1년 동안 인턴십 프로그램을 받도록 하는 방안을 추진해 이공계 졸업생 취업률을 100% 가까이 끌어 올리겠다"고 밝혔다. 서 교수는 ...

한국경제 | 2006.03.30 00:00 | 임도원

... 군에 입대한 뒤 자신의 전공분야를 국방 연구에 활용토록 하는 '과학기술 특수부대' 창설이 검토되고 있다. 김우식 과학기술부총리는 30일 정부 과천청사에서 해외 저명 한인 과학기술자 초청행사(울트라 프로그램)의 하나로 방한한 서남표 미국 MIT 교수와 대담하는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김 부총리는 이날 "이공계 출신 연구원들에게 군복무 면제와 기간 단축의 혜택이 돌아가야 한다"며 "이들이 군 생활을 하면서도 자신의 전공을 썩히지 않고 계속 연구할 수 있도록 ...

바이오인사이트 | 2006.03.30 00:00 | 윤진식

"전자태그(RFID)는 기계 엔지니어가 개발했다." 서남표 MIT 교수는 이날 대담에서 "21세기 융합 기술시대에 대학의 학과와 전공의 중요성이 떨어지고 있다"며 대표적인 사례로 최근 첨단 전자통신 기술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RFID가 MIT 기계공학과에서 나왔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서 교수는 기계공학과가 전통적인 기계공학을 과감하게 탈피하고 다른 학문과 융합기술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유비쿼터스 구현을 위한 핵심 소자로 알려지고 있는 RFID를 ...

한국경제 | 2006.03.30 00:00 | 오춘호

... 심포지엄을 개최할 계획"이라며 "이들 과학자가 주요 연구 프로젝트의 기획 및 평가,점검 등에 참여토록 하는 방안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부총리는 이와 관련,AI(조류 인플루엔자) 치료제 개발에 탁월한 연구 성과를 이룬 김정은 박사,서남표 MIT 교수 등을 초청 대상으로 검토할 수 있을 것이라며 그러나 구체적인 초청 대상이나 규모 등은 확정하지 않은 상태라고 말했다. 김 부총리는 이번 포럼을 통해 국내외 저명 과학자들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장기적으로는 이들 모임을 ...

한국경제 | 2006.03.09 00:00 | 오춘호

... 싱크탱크로 활용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이 과학자들에는 조류인플루엔자(AI) 치료제 '타미플루'를 개발한 김정은 박사(미국 제약회사 길리아드 부사장)를 비롯 미국 최고 이공대학인 MIT 기계공학과 학과장으로 재직 중인 서남표 교수,미국 초대형 제약사인 머크사의 부사장으로 재직 중인 피터 김 박사 등이 거론되고 있다. 김우식 부총리 겸 과학기술부 장관은 9일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을 갖고 "이르면 이달부터 재외 한인과학자들을 초청하는 울트라 프로그램(Ultra ...

한국경제 | 2006.03.09 00:00 | 오춘호

... 한국이 어느 수준의 궤도에 올랐다고 하지만 과학 분야에서 이만한 성과를 축적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 제대로 연구할 수 있도록 국가와 정부가 뒷받침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격려했다. 이날 오찬에는 김성호 미국 버클리대 교수, 서남표 미국 MIT대 교수 등 미국, 캐나다, 스웨덴, 한국 등의 학술원 회원 과학자 12명과 황우석 서울대 석좌교수를 비롯해 주요 국제 학술지에 논문을 발표한 과학자 21명이 참석했다. 한편 황우석 교수는 참석자들을 대표해 지난 2003년부터 ...

연합뉴스 | 2005.07.28 00:00

해외에서 활동하고 있는 세계적인 한국인 석학들이 대거 서울에 모인다. 서남표 미국 MIT교수, 김성호 버클리대 교수, 김성완 유타대 교수, 최원규(데니스 최) 머크사 부사장 등 해외 석학들은 과학기술부 초청으로 방한, 오는 27일 서울 역삼동 르네상스 호텔에서 열리는 `기초연구 대토론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 행사는 최근 황우석 교수의 줄기세포 연구를 비롯한 한국의 기초연구 성과가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는 상황에서 기초연구에 대한 가능성을 확인하고 ...

연합뉴스 | 2005.07.2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