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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슬링대진 내년부터 녹다운제 실시...FILA, 내달 의결

      ... 국제레슬링연맹(FILA)은 조별예선방법이 복잡해 관중들은 물론 전문가들도 다음대전을 예측키 곤란하다는 의견을 수용, 내년부터 녹다운제를 도입키로 내부방침을 정했다. 이는 오는 8월2-3일(현지시간) 열리는 FILA총회서 의결될 예정인데 녹다운 제가 도입되면 유도와 같이 체급별로 1차전서 결승경기까지가 당일 소화될 것으로 보인다. 현행 조별예선은 체급당 3일의 경기시간이 소요되는데다 계체량도 3번 실시, 선수들에게 큰 부담을 주고 있다.

      한국경제 | 1992.07.30 00:00

    • 한-중 체육교류 확대하기로...양국 체육장관 합의

      올림픽에 참가하고 있는 한국선수단을 격려하기 위해 바르셀로나에 머무르고 있는 이진삼 체육청소년부장관은 29일 시내 중국음식점에서 오소조 중국체육장관을 만나 양국간 체육교류를 확대해 나가기로 합의 했다. 이 자리에서 중국의 오소조장관은 이진삼장관에게 오는 2000년 하계 올림픽을 중국이 유치하는데 적극 협조해주도록 요청했다.

      한국경제 | 1992.07.30 00:00

    • 장의종, 김일순 올림픽 테니스 1회전서 탈락

      장의종선수는 스페인의 아레세선수에 0-3(4-6, 2-6, 2-6)으로 져 1회전 문턱도 못넘고 탈락했다. 여자부의 김일순도 네덜란드선수에 0-2로 졌다.

      한국경제 | 1992.07.30 00:00

    • 중국 수영종목서 또 금메달

      중국의 퀴안 홍선수는 여자 100m 접영서 우승을 차지함으로써 중국은 수영의 경영종목에서만 2개의 금메달을 따내는 강세를 보이고있다.

      한국경제 | 1992.07.30 00:00

    • 올림픽 유도 남자 86KG급서 레기엔 우승

      한국의 양종옥 선수와 8강전서 만나 경기종료 20초를 남기고 유효를 따내 극적인 역전승을 거둔 폴란드의 레기엔이 남자 86KG급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그는 프랑스의 타요트에 유효승을 거뒀다. 레기엔은 서울올림픽 78KG급 우승에 이어 올림픽서 2개의 금메달 을 따냈다.

      한국경제 | 1992.07.30 00:00

    • 사격 이은철 한국에 네번째 금메달 안겨줘

      사격의 이은철선수가 소구경소총복사에서 한국에 대망의 4번째 금메달을 안겨줬다. 이선수는 29일 모예트사격장에서 벌어진 소구경소총복사결선에서 7백2.5 점을 기록, 노르웨이의 스텐버그를 1.1점차로 물리치고 정상에 올랐다. 이선수는 이날 예선에서 5백97점을 기록, 독일의 비흘르(5백98점)에 이어 8명과 함께 동률2위를 기록했으나 시리즈차에서 1점차로 앞서 8위로 결선 에 진출했었다. 한편 이선수의 주종목은 소구경소총3자세로 오는 31일 ...

      한국경제 | 1992.07.30 00:00

    • 여자유도 66kg급 박지영, 중국선수에 한판패

      여자유도의 66kg급 박지영선수는 1차전서 중국의 랜친휘선수에게 절반 2번을 뺏겨 한판패했다.

      한국경제 | 1992.07.29 00:00

    • 그레코로만 57kg 민경갑,동메달 확정...상대선수 계체량실패

      레슬링 52kg급 그레코로만형에 출전한 민경갑 선수가 상대선수의 계체량 실패로 동메달이 확정됐다.

      한국경제 | 1992.07.29 00:00

    • 올림픽 선수 지원계약 맺은 코오롱상사KOC측에 항의

      국내 스포츠의류메이커들이 바르셀로나 올림픽현장에서 까지 한국선 수단을 상대로 과당판촉경쟁을 벌여 빈축을 사고 있다. 대한올림픽위원회(KOC)와 5억원상당의 현금 및 물품제공을 조건으로 한국선수단에 자사제품 사용계약을 맺은 코오롱상사는 일부종목 선수 들이 이를 어기고 타사제품을 쓰고 있는데 대해 KOC측에 강력 항의했 다. 이에 대해 KOC측은 선수단회의를 통해 코오롱제품이외엔 일체 사용을 금지토록 각 종목 임원 및 코칭스태프에 지시하기도 ...

      한국경제 | 1992.07.29 00:00

    • 김미정,2차전서도 시작 5초만에 한판승 ... 캐나다선수

      유도경기 이틀쩨 경기에서 우리나라의 김미정선수가 연이어 두 판을 한판승으로 장식하는 쾌조를 보이고 있다. 김미정은 1차전에서 인도네시아의 무사바선수를 경기시작 10초만에 허벅지후리기로 한판승을 거둔데 이어,2차전에서도 캐나다의 알리슨 웹 선수를 맞아 경기시작 5초만에 발목받치기로 한판승을 거뒀다.

      한국경제 | 1992.07.2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