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 밝혔다. 복지부는 지난 5월 월 5천원 이하 보험료 부과자 가운데 3개월 이상 보험료를체납 중인 5만2천여가구와 월 3천원 이하 보험료를 내는 가구 가운데 주택과 자동차를 소유하지 않은 7만6천여가구를 대상으로 이번 조사를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복지부는 또 이번 조사에서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는 아니지만 생활이 어려운 차상위계층의 저소득 노인 5천128명을 경로연금 대상자로 정했다. (서울=연합뉴스) 최재석기자 bondong@yna.co.kr

연합뉴스 | 2002.07.08 00:00

... 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 제도를 도입할 경우 대기업에 혜택이 돌아가게돼 중소기업과의 형평성에도 문제가 있다"면서 부정적 입장을 표명했다. 연결납세제도는 기업집단의 개별 자회사에 법인세를 물리지 않고 자회사 전체의 소득을 합해 세금을 매기는 제도로 한 회사라도 결손이 발생하면 전체 이익금이 감소해 납세액이 지금보다 줄어든다. 이 제도는 그러나 적자기업의 퇴출을 지연시키거나 조세회피 수단으로 악용될 가능성도 있다. 전국경제인연합회 등 재계에서는 ...

연합뉴스 | 2002.07.08 00:00

그린화재(사장 김종천)는 8일 서울 남대문로 본사에서 '굿 컴퍼니' 비전 선포식을 가졌다. 전 임직원이 참석한 이날 비전 선포식에서 그린화재는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 영업가족에게는 최고의 소득, 종업원에게는 최적의 근무환경, 투자자에게는 최고의 배당을 할 것을 결의했다. 그린화재는 이같은 목표 달성을 위해 30명의 변화추진 에이전트를 선발했다.

한국경제 | 2002.07.08 00:00

... 이와 함께 마사회는 오는 2005년까지 경주마의 75%를 국산마로 대체한다는 목표아래 정부 및 축산농가와 함께 국산마 생산.육성에도 팔을 걷어 붙이고 나섰다. 국산 경주마의 자급률이 향상될 경우 생산 확대로 인한 축산농가의 소득향상 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기대된다. 윤 회장은 "마사회의 21세기 비전은 국민에게 즐거운 경마를 제공하고 사랑받는 마사회가 되는 것"이라고 강조하고 "이를 위해 아시아 최고 수준의 경마와 국제 경주의 개최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

한국경제 | 2002.07.08 00:00

...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특허 출원으로 빙과류 업체의 상품화 문의가 계속되고 있어 조만간 제품화된 장미 아이스크림를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농촌생활연구소는 밝혔다. 농촌생활연구소 한귀정 연구관은 "최근 천연 식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면서천연 소재를 활용한 제품이 경쟁력을 지니게 됐다"며 "향과 색이 뛰어난 천연 장미아이스크림의 개발로 화훼 농가의 소득증진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수원=연합뉴스) 신영근기자 drops@yna.co.kr

연합뉴스 | 2002.07.08 00:00

국내에 근무하는 외국인 기업체 임직원들이 내는 소득세가 싱가포르 수준으로 낮아진다. 또 인천국제공항이 있는 영종도와 용유·무의지구가 경제특구로 지정돼 항공 물류 및 관광거점으로 개발된다. 재정경제부와 건설교통부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동북아 비즈니스 중심국가 세부 실현 방안'을 확정, 7일 각각 발표했다. 재경부는 외국인 임직원들의 해외근무수당 비과세 한도를 내년부터 현행 월정급여액(부정기상여금 및 해외근무수당을 제외한 급여액)의 20%에서 ...

한국경제 | 2002.07.07 00:00

재정경제부는 한국을 아시아 비즈니스 중심지역으로 키우기 위한 정책의 일환으로 외국인과 외국기업만을 대상으로 한 세제개편방안을 7일 내놓았다. 한국에서 일하는 외국인 임직원들의 소득세 부담을 싱가포르 수준으로 낮추고 외국 기업의 세금 부담도 크게 덜어내 이들을 한국으로 대거 유치하겠다는 전략이다. 그러나 내국인 및 한국 기업에 대한 세금 부담을 그대로 둔 채 이뤄져 '내국인 역차별' 문제가 제기될 가능성도 있다. ◆ 외국인 임직원 세금 부담 줄어 ...

한국경제 | 2002.07.07 00:00

... 간호사와 간호조무사 대상대출상품인 `나이팅게일론'을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대출 대상은 면허증을 소지하고 현 근무 직장에서 6개월 이상 재직하고 있는 만20∼55세의 간호사와 간호조무사이다. 대출 한도는 근무병원, 직급, 소득 등에 따라 최고 2천만원까지며 외환은행과거래가 없더라도 대출받을 수 있다. 대출 금리는 신용도에 따라 8.7∼10.0%로 차등 적용되며 만기 일시상환 일반대출과 마이너스 대출 중 고객이 선택할 수 있다. (서울=연합뉴스) 한승호기자...

연합뉴스 | 2002.07.07 00:00

... 계속사업으로 차질없이 진행될 것입니다. 앞으로 경영 행정의 성과를 복지와 환경, 문화에 쏟을 생각입니다. 창원경륜장에서 나오는 이익금을 지방자치단체에 배분해 주로 복지에 투입할 것입니다. 도시지역에는 보육원, 농촌에는 노인 장애인 저소득층을 위한 복지시설을 중심으로 앞으로 5년동안 산골마을까지 5천5백개를 세울 계획입니다. 진주에 암센터도 설치할 생각입니다. 도립종합미술박물관을 내년까지 완공하고 도 문화예술진흥기금 1백억원을 조성해 도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 ...

한국경제 | 2002.07.07 00:00

내년부터 경제특구에 입주해 1천만달러이상을 투자하는 외국기업은 소득세와 법인세를 3년간 100% 면제받는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또 국내에서 근무하는 모든 외국인 임직원의 해외근무수당에 대한 비과세한도가현재 20%에서 40%로 확대돼 소득세부담이 싱가포르 수준으로 떨어진다. 재정경제부는 7일 동북아비즈니스중심국가 실현을 뒷받침하기 위해 이같은 내용의 외국투자기업 및 외국인 임직원에 대한 세제지원안을 마련, 외투기업 세금감면은이르면 내년초, 외국인 ...

연합뉴스 | 2002.07.0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