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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융연 "3분기 경제 회복국면"

      ... 진입할 것으로 10일 내다봤다. 특히 미국 경제가 침체국면에서 벗어나 IT(정보기술)산업을 중심으로 회복한다면 우리나라 경제는 4.4분기부터 빠른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올해 국내 경제성장률은 연평균 4.5%,소비자물가는 4.3%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했다. 물가상승 압력,하반기 회사채 만기물량 집중 등으로 4.4분기부터 시장금리가 상승압력을 받으면 자금의 단기부동화 현상이 재연되는 등 금융시장이 불안해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

      한국경제 | 2001.07.10 10:44

    • 에너지절약형 우선구매 품목 확대

      에너지관리공단과 조달청은 범정부 차원의 에너지절약시책의 하나로 조달청의 에너지소비제품 구매운용기준을 개정, 스캐너 등 13개기기를 에너지절약형제품 우선구매 대상으로 추가, 시행에 들어갔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우선구매 대상으로 추가된 것은 스캐너, 복합기, 절전제어장치, 오디오,DVD플레이어, 전자레인지, 배터리충전기, 가정용가스보일러, 자동판매기, 전력용변압기, T-5형광램프 등 13개 품목이다. 이에따라 에너지절약형제품 우선구매대상 품목은 ...

      연합뉴스 | 2001.07.10 10:37

    • 미국소비자 할부상환수신 증가

      [워싱턴-브리지뉴스] 미국소비자들의 할부상환부채가 5월에 65억달러 증가했다고 연방준비이사회가 밝혔다. 5월의 할부채무증가율은 4.9%(연률)로 1999년 10월 이후 가장 낮은 것이다. 4월의 경우 채무증가율은 10.5%였다. 경제전문가들은 소비자할부채무가 4월에 137억달러 증가한 데 이어 5월에는 90억달러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었다.

      한국경제 | 2001.07.10 10:32

    • PLC, 멜론의 소매금융사업 인수 추진

      [뉴욕-브리지뉴스] 로얄 뱅크 업 스코틀랜드 그룹 PLC이 멜론금융회사의 소매금융사업부를 약 20억달러에 인수하기 위해 협상하고있다고 월스트리트 저널이 보도했다. 미국 로드아일랜드 주 프로비덴스 소재 PLC 시티즌즈 금융 그룹은 이 협상이 성공할 경우 사업영역을 뉴잉글랜드 지역 밖으로 확대할 수 있게 된다. 한편 멜론 측은 130년간의 소비자금융사업에 종지부를 찍고 자금관리 및 증권업무에 주력할 수 있게 된다.

      한국경제 | 2001.07.10 10:32

    • "中, 세계경제 침체 불구 올해 7-8% 성장"

      ... 중국경제에 영향을 미칠 조짐은 여러 곳에서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지난 1-5월의 수출증가율은 1-4월보다 2.2%포인트가 떨어졌으며 5월중산업부가가치생산 증가율 역시 전달보다 1.3%포인트가 하락했다고 덧붙였다. 5월의 소비자신뢰지수는 전달의 97.5보다 0.3포인트가 떨어졌고 2.4분기 기업신뢰지수도 1.4분기보다 1.3포인트가 하락했다. 치우 부국장은 그러나 중국 경제 성장은 국내 수요에 더 큰 영향을 받고 있다고전제하고 활발한 소비 및 투자 증가로 ...

      연합뉴스 | 2001.07.10 09:36

    • "달러 강세, 美경제 해치고 유로권 인플레 부채질"

      ... 부채질하고 있다고 영국 중앙은행인 뱅크오브잉글랜드(BOE)의 에드워드 조지 총재가 9일 말했다. 파이낸셜 타임스는 이날 조지 총재가 스위스에서 각국 중앙은행 총재들과 만난뒤 "환율은 유로화권에 인플레를 일으키는 원인중 하나이며 소비지출을 억제하는 원인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환율은 또 무역수지를 통해 미국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원인이 되고 있다"고 조지 총재는 덧붙였다. 그는 각국 중앙은행 총재들이 미국의 인플레 압력도 환율 때문에 억제되고 ...

      연합뉴스 | 2001.07.10 08:44

    • 백악관 "美경제 반등 임박" 전망

      ... 금년말 경제회복이 시작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지적하고 "대략 1년간의 둔화기"에 놓여있던 미국경제가 이제 회복기로 접어들 수 있는 시점에 이르렀다고 말했다. 플라이셔 대변인은 부시 대통령은 6차례에 걸친 FRB의 금리인하와 소비자들이 곧 받게 될 감세혜택의 결과로 "경제가 되돌아 오기 시작할 것"으로 믿고 있다고 전했다. 백악관측의 이러한 경제전망은 지난 주 로마에서 열린 선진 7개국(G 7) 각료회의에서 폴 오닐 미 재무장관이 밝힌 낙관론과 맥을 같이한 ...

      한국경제 | 2001.07.10 08:41

    • 시카고연방은행 총재 "미국경제 하반기 회복할 것"

      미국 시카고연방은행 마이클 모스코 총재는 "낮은 금리와 감세정책. 유가하락 등으로 인해 소비수요가 되살아 나면서 올 하반기에는 미국 국내경기가 되살아날 것"이라고 말했다. 9일 블룸버그의 보도에 따르면 모스코 총재는 이날 밀워키에서 가진 연설을 통해 "상반기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여섯차례에 걸친 금리하락은 경기의 성장잠재력을 자극하기 위한 것"이라며 하반기 경제회복을 시사했다. 그는 또 "금리인하와 함께 부시행정부의 세금감면, 최근의 유가하락 ...

      연합뉴스 | 2001.07.10 08:26

    • 할인점 이용자 "가격보다 상품구색 중요"

      소비자들이 할인점을 이용할 때 가장 중요시하는 것은 가격이 아니라 상품구색인 것으로 나타났다. 상품구색과 함께 집에서 점포까지 거리도 중요시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할인점 홈플러스를 운영하는 삼성테스코는 최근 리서치 전문회사인 SIS와 인천지역 25~54세 주부 2천명을 대상으로 쇼핑실태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0일 발표했다. 인천은 대형 유통업체들이 대부분 진출, 경기도 분당에 이어 전국 두번째로 경쟁이 치열한 인구 2백50만명의 ...

      한국경제 | 2001.07.10 07:48

    • 충주 지역 LNG 공급 싸고 시-업체 마찰

      ... "회사측이 공익사업에 대한 책임을 망각하고 시민을 볼모로 이윤만 추구하려 한다"며 "안전하고 값 싼 도시가스를 당초 계획대로 탱크로리 방식에 의해 공급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해 마찰은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또 충주 지역 소비자 단체와 LPG를 공급 받는 아파트 입주자 대표들도 회사측의 무성의에 크게 반발, 공동 대책기구를 구성키로 하는 등 LNG 공급을 둘러싼 마찰이 새로운 국면을 맞을 전망이다. 충북도시가스는 현재 충주지역 아파트 1만5천여 가구에 ...

      연합뉴스 | 2001.07.10 07: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