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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소프트웨어주 실적 부진 급락

    ... 밑도는 실적을 발표, 주가가 36%나 추락했다. 베리타스는 미국 시장의 수요 부진으로 인해 2.4분기 매출이 시장의 전망치(최소 4억9천만달러)에 모자라는 4억7천500만∼4억8천500만달러에 그칠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밝혔다. 주당순이익은 작년 동기의 11센트에서 17∼19센트로 증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로 인해 이날 나스닥시장에서 베리타스 주가는 9.55달러 급락한 17달러로 추락했다. 이는 5년만의 최대 하락률이다. 또 베리타스의 부진한 실적 발표는 세계 ...

    연합뉴스 | 2004.07.07 00:00

  • LG마이크론 2분기 매출 1천750억원

    LG마이크론은 올 2.4분기에 매출 1천750억원, 영업이익 165억원, 경상이익 141억원, 순이익 216억원의 실적을 올렸다고 7일 공시했다. 전기 대비 매출은 21.8%, 영업이익은 2.8%, 경상이익은 5.3%, 순이익은 99.3% 각각 늘었다고 회사쪽은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공병설기자 kong@yna.co.kr

    연합뉴스 | 2004.07.07 00:00

  • 미 IT주 실적 경고.고유가에 증시 `휘청'

    ... 500 지수는 0.81% 내린1,116.21로 장을 마쳤다. 반도체를 비롯한 IT 관련주에 대한 부정적인 실적 전망이 주가 하락을 주도했다. 이날 미 증시에서 통신용 반도체업체인 코넥선트 시스템즈는 3.4분기(4~6월) 주당순이익(EPS) 전망치를 3~5센트에서 2센트로 하향 조정해 43%가 폭락했고 이 여파로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도 3.97%가 급락했다. 또 세계 2위의 컴퓨터 저장장치 제작업체인 베리타스 소프트웨어와 소매업체용소프트웨어업체인 JDA 소프트웨어도 ...

    연합뉴스 | 2004.07.07 00:00

  • 삼양사,계열사 업황에 주목 '매수'-대신

    7일 대신증권 박재홍 연구원은 삼양사에 대해 향후 2~3년간 중국 수요증가로 국내 TPA 생산업체가 호황을 누리면서 삼남석유화학으로부터의 지분법 평가이익이 연간 286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삼양제넥스 순이익 전망치를 낮추면서 삼양사의 올해 지분법평가이익 전망을 412억원에서 393억원으로 내렸지만 내년 삼남석유화학 업황이 정점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내년 전망은 710억원에서 750억원으로 상향. 향후 계열사 업황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

    한국경제 | 2004.07.07 00:00 | hskim

  • "메트라이프, SK생명 인수 경쟁 선두"..FT

    ... 경쟁에 참여한 회사의 수나 이름을 밝히지 않고 있으나 정통한 소식통들은 프루덴셜과 매뉴라이프, HSBC가 매각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보도를 확인했다. SK그룹은 지난해 채권단으로부터 대규모 금융지원을 받는 조건으로 지난해 순이익 규모가 166억원에 달한 SK생명의 매각에 동의했다. 시티뱅크의 한미은행 인수와 프루덴셜의 현대투자증권 매입에 이어 SK생명도 외국 보험회사에 팔릴 경우 한국 금융시장 내에서 외국의 영향력은 더욱 증대될 전망이다. 금융감독원에 ...

    연합뉴스 | 2004.07.07 00:00

  • 하나은행 "상반기 당기순익 4천376억원"

    하나은행은 상반기 일반 영업이익은 1조1천16억원,충당금적립액은 2천272억원, 당기순이익은 4천376억원으로 각각 추정된다고 7일 공시했다. 작년 같은 기간에는 일반 영업이익은 9천366억원, 충당금적립액 5천212억원, 당기순이익 1천592억원이었다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윤근영기자

    연합뉴스 | 2004.07.07 00:00

  • 은행주 악재 털고 부활 시동

    ... SK네트웍스의 경영정상화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점도 호재가 될 전망이다. 백 연구위원은 "SK네트웍스가 매달 3백억원 안팎의 영업이익을 내고 있기 때문에 이 회사에 대한 대손충당금 적립비율이 49%에서 19%로 낮아져 은행권의 순이익이 늘어날 것"으로 분석했다. 또 최근 불거진 LG카드에 대한 추가출자문제는 주가에는 중립적이라고 진단하고 하나은행 우리금융 국민은행에 대한 매수의견을 유지했다. 백광엽 기자 kecorep@hankyung.com

    한국경제 | 2004.07.07 00:00

  • 시중은행 상반기 장사 `선전'

    ... 등 잠재 불안요소가 남아 있어 실적개선 지속 여부는 경기회복이 관건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7일 은행권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올해 상반기에 반기 실적으로는 창립이래 최대인 4천376억원의 흑자를 기록했다. 하나은행의 작년 전체 당기순이익이 5천172억원에 불과했던 것을 감안하면 반년만에 지난해 전체 흑자의 85%를 달성한 셈이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영업 호조와 SK네트웍스 경영정상화에 따른 대손충당금 환입 등으로 실적이 크게 개선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상반기에 ...

    연합뉴스 | 2004.07.07 00:00

  • 골드만,"포스코 순익 3조원으로 상향-시장상회"

    ... 골드만삭스증권은 POSCO에 대해 지난 4월 제품가격 인상에 힘입어 2분기 매출이 전년대비 35% 증가한 4.7조원을 기록하며 분기별 최고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예상보다 강세를 보인 2분기 가격을 감안해 올 연간 예상 매출액과 순이익을 17.2조원과 3조원으로 종전대비 각각 5%와 34% 상향 조정. 시장상회 의견과 12개월 목표가 19만6,000원을 유지한 가운데 3분기 부분적으로나마 또 다시 제품가격 인상을 시도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

    한국경제 | 2004.07.07 00:00 | hskim

  • '중저가 옐로칩' 대안주 발굴

    ... 투자포인트는 △실적호전의 여부 △소속 그룹이나 계열사로 인해 부담이 됐던 재무리스크의 해소 여부 △외국인 보유율의 증가 여부 등 3가지.대우증권은 이같은 점들을 고려,그룹차원의 구조조정이 마무리되고 주력제품의 시황 호조로 큰 폭의 주당순이익(EPS) 증가가 예상되는 금호석유화학,LG금속 합병관련 영업권 상각이 끝나고 LG카드 관련 우발채무 부담이 해소된 LG산전 등을 턴어라운드형 옐로칩으로 꼽았다. 동부제강은 올 EPS 증가율이 1백21%에 달하며 그룹내 전자계열사(아남반도체 ...

    한국경제 | 2004.07.0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