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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여년 지켜온 이탈리아 정통 레시피

래된 장맛이 좋다고들 한다. 유명한 맛집은 대부분 역사가 깊다. 대를 이어 내려오기도 한다. 그것이 무엇이든 간에, 오랜 기간 한자리에서 꾸준히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은 그만의 노하우가 있다는 증거다. 그런 측면에서 볼 때 이탈리안 레스토랑 '일 폰테'는 우리에게 믿음을 안겨주는 곳이다. 요즘 같은 초고속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들에게 그것이 더 큰 의미로 다가오는 것은 두 말하면 잔소리다. 일 폰테는 오픈 이후 지금까지 줄곧 이탈리아 현지 조리장...

한국경제 | 2008.10.20 10:04

[화제의 책] '도요타 제품 개발의 비밀' 등

... 제공한다. (앨런 액슬로드 지음,이민주 옮김,토네이도,1만2000원) ◇아내의 요리비법 =아나운서 이혜승� 아나운서 이혜승과 푸드스타일리스트 홍신애씨가 초보 주부를 겨냥해 공동 저술한 기초 요리백서.길거리 떡볶이와 궁중 떡볶이,된장찌개와 강된장 등 유사한 요리를 다양하게 만드는 방법뿐 아니라 초보와 고수의 레시피를 비교해서 알려준다. 해물 손질법,오븐 100% 활용하기,손님맞이 상차림법 등 각종 요리정보가 풍부한 사진과 함께 담겨 있다. (...

한국경제 | 2008.07.11 00:00 | 유재혁

'최정원 동생' 최정민, '감성매거진 행복한 오후' 고정 출연!

연기자 최정원의 친동생 푸드스타일리스트 최정민이 KBS 2TV <감성매거진 행복한 오후>에 출연, 뛰어난 요리 실력을 뽐냈다. 이미 여러 프로그램 등에 미모의 푸드스타일리스트로 출연, 예쁜 얼굴뿐만 아니라 출중한 요리 ... 3'를 공개했다. 일본 유학을 통해 배운 자신만의 요리 노하우와 건강 요리들을 직접 현장에서 조리하면서 요리 레시피 등을 소개, 푸드스타일리스트로서 전문가적인 면모를 선보였다. 외모만큼이나 음식의 맛과 모양에도 신중을 기한 최정민의 ...

한국경제 | 2008.06.11 00:00 | saram001

장금이가 안 부럽다, 맛깔스러운 한식 뷔페

... 떡 등 디저트로도 다양한 한과류가 마련돼 있어 깔끔하게 입가심하기에 좋다. 이곳은 특급 호텔의 으리으리한 화려함은 없지만 40년의 시간이 만들어낸 내공이 곳곳에 배어 있다. 한식은 양념 배합이 무엇보다 중요한 음식인데 정확한 레시피가 있어도 대량으로 음식을 만든다는 것은 웬만한 경험 없이는 힘든 일이다. 이곳에서 10년 넘게 한식을 책임진 이광진 조리장은 “90여 가지의 한식을 골고루 맛볼 수 있도록 마늘이나 생강 등의 향신 채소와 소금의 양을 절제한다”고 설명했다. ...

한국경제 | 2008.04.02 17:28

글로벌 퀴진 전문가가 전하는 '절정의 맛'

... 트렌드를 반영하듯 요리에도 엄연한 트렌드가 존재한다. 이제는 세계적인 요리 트렌드의 하나가 된 일본 요리도 항상 같은 스타일은 아니다. 요즘 일본 본토에서 유행하고 있는 최고급 일식을 맛볼 수 있는 곳, '미'는 그래서 좀 다르다. 미는 ... 아카사카 등에서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는 주는 현재 일본에서 가장 트렌디한 최고 레스토랑 체인으로 손꼽힌다. 이곳의 레시피를 담은 요리책은 전 세계에 영어로 발간돼 큰 호평을 받고 있기도 하다. 따라서 미는 현지 최고의 맛 노하우를 그대로 ...

한국경제 | 2008.02.28 13:07

디테일의 힘이 느껴지는 곳 리스토란테 에오(Ristorante Eo)

... 동시에 자기 발전의 채찍질이 되는 것도 당연하다. 에오에서 맛볼 수 있는 요리는 모던 키친의 하이테크닉과 클래식 레시피가 조화를 이룬 이탈리안 퀴진이다. 어 셰프는 앞으로도 미래지향적 사고를 음식을 통해 표현하는 '어윤권 스타일'의 ... 건 지양하고 내추럴한 재료 맛을 그대로 끄집어내는 '세미클래식 프렌치 퀴진'을 지향한다는 것. 깔끔하고 클래식한 스타일의 요리를 다양한 재료를 통해 지나친 기교를 부리지 않고 정직하게 풀어낸다. 부르고뉴식 달팽이 요리, 거위간 요리, ...

한국경제 | 2007.11.20 10:11

당신의 입맛을 디자인해 드려요

... 만들고, 공항 상주 인원들의 입맛을 확실히 사로잡았던 것. 비결은 음식 맛에 있었다. 스카이온의 음식은 점심과 저녁이 다르고 오늘과 내일이 다르다. 매일 똑같은 상차림을 보여주는 일반 뷔페와 차별화된 것. 무려 1000여 가지의 레시피를 자랑한다. 이 중 하루에 300여 가지의 음식을 내놓고 내일은 또 다른 음식으로 손님을 맞는다. 또한 음식을 쌓아놓지 않는다. 한껏 쌓아놓은 음식을 이 사람 저 사람 뒤적거린 것이 찝찝했던 '깔끔 손님'들이 쌍수를 들어 환영하는 게 ...

한국경제 | 2007.07.13 16:50

[prosumer] Marketing Benchmark…스타벅스의 '커피 케이터링'

... 높인다. 이는 처리 단계의 최소화와 시간단축으로 이어진다. ② 고객주문 시 응대과정으로는 손님이 원하는 케이터링 스타일을 확인해 행사에 맞는 음료에 대한 조언을 한다. 또 견적서를 신속히 제공하고 연락처 장소 시간 등 세부사항도 철저히 ... 케이터링 준비물 리스트를 작성해 담당자가 없어도 준비가 가능하게 항상 구비해 놓는다. 또 대량 음료 제조에 관한 레시피를 구비하고 숙지한다. ④ 케이터링 장소에는 15분 전에 도착하고 주문자 에게 제시간에 도착했다는 것을 알려 안심을 ...

한국경제 | 2007.03.08 00:00 | minniee

지중해 로하스를 맛보세요

... 재료와 이를 그대로 살려주는 조리방법, 그리고 입에 착착 감기는 맛을 가장 중시한다. 현란한 데커레이션의 푸드 스타일링을 내세우는 프랑스나 유럽풍과는 차별되는 점이다. 라 보테가가 추구하는 요리 철학은 최근의 '로하스(LOHAS: ... 캐주얼한 다이닝 레스토랑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모습이라고 한다. 이런 실내 분위기는 이탈리아에서 직접 전수받은 레시피로 선보이는 요리와 어우러져 마치 햇빛 화사한 지중해 휴양지에서 식사하는 듯한 착각마저 들게 한다. 이탈리아 밀라노 ...

한국경제 | 2007.01.26 10:13

Provence 가을빛, 그리고 색너울~

... /www.chateau-la-gabelle.com) 라벤더 여행길에 들를 만한 레스토랑은 그야말로 독특한 재료와 레시피로 이름 있는 곳들을 꼽을 수 있다. 그중 뒤발드소호텔(Hotellerie du Val de Sault)은 라벤더 ... 손꼽아본다. 프로방스에서도 돌집들이 많기로 이름난 고르드(Gordes) 마을에 위치해 있다. 전형적인 프로방스 스타일의 건축양식과 라벤더 향이 아름다운 정원, 늘 주변을 에워싸는 물안개 때문에 종종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해 주는 곳으로 ...

한국경제 | 2005.11.10 10: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