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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 한남동캠퍼스 부지매각과 관련, 단국대가 이미 매매약정을 맺은 한남연합주택조합(시공사 동신주택) 이외의 매수자를 물색하고 있다는 소문이 건설업계에 파다. 지난해 단국대와 조합은 4천여평의 부지대금을 2천5백억원으로 약정했으나 최근 단국대가 이들 땅값을 2천9백억원으로 올리는 과정에서 양자간에 불화가 생겼다는게 소문의 내용. 이에대해 조합과 동신주택은 이미 1,2차 중도금으로 2백70억원이나 단국대 에 지급한 상태라며 단국대와의 ...

한국경제 | 1994.06.21 00:00

... 현지조합원에게는 2천만원에서 3천5백만원으로, 외부조합원에게는 1천만원에서 2천만원으로 각각 올렸다. 이곳의 이주비 추가인상은 철거작업이 50% 이상 진행되고있는 상황에서 이루어져 철거작업이 3개월 가량 지연됐다. 이는 최근 시공사선정과 함께 사업이 시작되고있는 인근 도원구역 산천 구역에서 삼성건설이 무이자 이주비를 5천만원~6천만원까지 제시한데서 비롯됐다. 92년 3월부터 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동대문구 전농4구역은 지난 5월 이주비를 무이자 3천5백만원, ...

한국경제 | 1994.06.21 00:00

... (김정일저 새길간 312면 5,500원) 정신과 전문의인 저자의 두번째 심리치료 에세이집. 학생 직장인들이 흔히 겪는 정신병리현상을 진단하고 처방전을 제시. 706-7133 포도주와 사랑은 묵을수록 맛이 있더라 (성대경편 시공사간 320면 5,500원) KBS 제2라디오 "안녕하세요, 김홍신-김수미입니다" 프로그램의 애청자 편지글 모음. 보통사람들의 생활양태와 주변이야기를 그렸다. 588-0831 신바람난 서울공대 교수이야기 (염영하외저 하이터치간 ...

한국경제 | 1994.06.21 00:00

... 재개발지구로 지정됐던 곳중 하나. 지난 84년 재개발사업 추진위원회를 구성하면서 시작된 이곳은 그동안 국내 재개발사업의 난맥상을 그대로 나타내며 사업이 지연돼 왔다. 조합원간 내분으로 3차례나 사업이 도중에 중단됐으며 시공사가 2-3차례 바뀌기도 했었다. 도화2구역 양쪽에 붙어있는 도화1,3구역이 같은 시기에 사업을 시작해 이미 지난해와 91년에 입주까지 끝냈다는 시실은 이곳의 사업지연 정도를 잘 보여주고 있다. 이같이 조합원간 불화에 시달리던 이곳이 ...

한국경제 | 1994.06.20 00:00

(주)대우가 총 2천2백23가구규모의 서울 금호 8재개발공사를 수주했다. 대우는 최근 한남동 여성선교회관에서 실시된 금호8구역 주민총회결과 투표 조합원의 58%인 2백11표를 얻어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금호 8재개발구역은 성동구 금호동4가 3백99일대 1만5천4백93평의 노후 단 독주택밀집지역으로 지난4월 풍치지구에서 해제되면서 재개발지구로 지정됐 었다. 대우는 이곳을 재개발,14평형 7백71가구,27평형 5백38가구,34평형 ...

한국경제 | 1994.06.20 00:00

... 5층으로 건축됐으나 잠실주공아파트처럼 저밀도지구로 지정돼 현재로서는 고층으로의 재건축이 불가능하다. 추진위원회는 재건축을 위해 올해초 14개건설회사로부터시공조건을 받아 이중 6개사를 시공대상업체로 선정했으나 잠실주공아파트 시공사선정에서 논란이 일자 투표일정을 연기해왔다. 추진위원회는 현재의 아파트단지 2만6천5백평에 18-25층 높이의 아파트 25평형 1천1백50가구 32평형 1천5백80가구 44평형 1백70가구등 모두 2천9백 가구를 새로 지을 ...

한국경제 | 1994.06.09 00:00

... 과정에서 감리업무를 전적으로 공무원들이 담당해 왔기 때문이다. 민간감리업체가 동원되긴 했지만 오직 보조 역할만 했을 뿐이었다. 시공과 설계는 민간에 맡기면서도 감리감독은 발주관청의 전유물로 착각했던 것이다. 분당 일산 신도시공사의 경우 부실이 발생하기전엔 민간감리원에게 평당 1천5백원의 감리비만을 지불했을 정도로 민간감리는 형식적으로 이뤄졌다. 감리분야는 개발경제 초기부터 관공사에서 배제되는 바람에 육성발전될 기회를 잃어버렸던 것이다. 이로인해 시공분야는 ...

한국경제 | 1994.06.09 00:00

... 45평형 3백96가구이다. 이 가운데 조합원분 4백51가구, 세입자분 5백10가구를 뺀 3백70여가구가 일반에 분양될 것으로 보인다. 조합은 8월말쯤 관리처분을 끝내고 10월께 일반분양을 실시한다는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시공사는 벽산건설. 하왕 2-1지구=하왕십리 일대 재개발 지구가운데 사업시행 면적이 가장 넓다. 총 4만2천2백평의 부지에 3천4백72가구의 아파트가 건립될 예정이다. 평형별로는 14평형 1천52가구, 25평형 7백20가구, 33평형 ...

한국경제 | 1994.06.08 00:00

보림건설이 충남 태안군 태안읍 석산리에서 3백가구의 아파트를 8일부터 분양한다. 15층 4개동으로 지어지는 이 아파트는 국민주택이 22평형이 1백 20가구이며 민영주택인 29평형과 43평형이 각각 1백20가구, 60가구이다. 시공사는 신동아건설이다. 분양가격은 22평형이 층수에 따라 3천3백37만원 -3천5백37만원이다. 또 민영은 9%옵션을 포함해 29평형이 5천79만원-5천2백79만원, 43평형은 7천6백99만원-7천8백99만원이다. 분양일정은 평형에 ...

한국경제 | 1994.06.07 00:00

일본 요코하마 한국총영사관 신축청사가 5일 완공돼 현지에서 준공식이 열 렸다. 이날 준공식에는 공노명주일대사 유종현총영사 다카히데 가나카와현지사등 관련인사와 시공사인 럭키개발의 구자성사장등 5백여명이 참석,영사관 청사 의 성공적인 시공을 축하하고 건립유공자들에 대한 훈장 및 감사패를 수여 했다. 럭키개발이 지난 92년 12월 공사를 시작해 1년 6개월만에 완공한 요코하마 총영사관은 6백평의 부지에 건평 2백평규모의 전통 한식 2층 기와건물로 ...

한국경제 | 1994.06.0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