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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건설은 최근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역곡동 202의 1번지 우남아파트 재 건축사업을 수주했다. 이 아파트는 부천지역 첫 재건축아파트로 업계의 관심을 끌어왔는데 삼성건 설은 주민총회에서 현대산업개발과 치열한 경쟁을 벌인끝에 시공사로 선정됐 다. 우남아파트재건축사업은 대지 4천9백60평에 들어서 있는 기존 아파트 20 개동 2백10가구를 헐고 11-26층아파트 6개동 6백20가구(43평형 64가구,39평 형 86가구,32평형 1백82가구,26평형 2백88가구)및 ...

한국경제 | 1994.05.23 00:00

... 금호건설(대표 이 승하)이 최근 부산과 울산지역에서 잇달아 주택공사가 발주한 아 파트 시공권을 따내며 사세를 전국 규모로 확산시키고 있다. 금호건설은 지난 14일 부산시 중구 영주2동 대청공원앞 영주아파 트 재건축사업의 시공사로 최종 결정되면서 영남권 주택건설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확보했다. 간혹 영남권에 도급형태로 수주한게 고작이었던 금호건설이 본격 적으로 금호타운을 짓기는 창사 이래 처음이다. 영주동 재건축사업은 현재의 3~5층짜리 낡은아파트 ...

한국경제 | 1994.05.19 00:00

... 수주경쟁이 극에 달한 모습. 65% 가까이 철거가 이루진 하왕2의1재개발지구가 그곳으로 조합은 대림산 업과 우성건설을 통해,이곳 비상대책위원회는 현대건설을 통해 이주비를 각 각 지급하고있는 것. 이 지구에서는 애초 시공사였던 현대건설이 지난해 조합으로부터 시공계약 을 파기당하면서 시작된 계약파기무효소송의 결과에 따라 진짜(?) 시공사가 판가름 날 전망. 한편 업계관계자들은 "이주비가 천정부지로 올라가고있는 것도 문제지만 같은 업종 기업끼리 감정싸움으로까지 ...

한국경제 | 1994.05.17 00:00

... 329의 8번지 신일 신광 연립주택이 재건축된다. 17일 두산건설은 신일신광연립주택을 15-22층의 아파트 5개동 6백88가구로 재건축하는 공사를 4백27억원에 지난 15일 수주했다고 밝혔다. 신일신광연립은 현재 2만5천9백84평에 2백15가구가 건립돼있다. 신축될 아파트의 평형별 가구는 24평형 2백87가구, 34평형 2백42가구 43평 형 1백59가구이다. 신일 신광연립의 재건축 시공사선정에는 모두 13개건설회사가 참여를 희망 했다.

한국경제 | 1994.05.17 00:00

서울 왕십리 일대에서 가장 큰 불량주택지역인 하왕2의1재개발지구(성동구 행당동 317)가 대규모 아파트촌으로 탈바꿈하고있다. 3천4백여가구의 아파트가 지어지는 이곳은 지난해 9월 시공사가 대림산업과 우성건설로 바뀐뒤 바로 이주를 시작, 8일현재 약70%의 철거율을 기록하고 있다. 조합은 재개발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자 오는 9월까지 철거를 마치고 아파트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조합은 이와 별도로 관리처분도 함께 추진, 올해안에 관리처분인가를 ...

한국경제 | 1994.05.09 00:00

서울 왕십리 일대에서 가장 큰 불량주택지역인 하왕2의1재개발지구(성동구 행당동 317)가 대규모 아파트촌으로 탈바꿈하고있다. 3천4백여가구의 아파트가 지어지는 이곳은 지난해 9월 시공사가 대림산업과 우성건설로 바뀐뒤 바로 이주를 시작,8일현재 약70%의 철거율을 기록하고있다. 조합은 재개발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자 오는 9월까지 철거를 마치고 아파트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조합은 이와 별도로 관리처분도 함께 추진,올해안에 관리처분인가를 ...

한국경제 | 1994.05.08 00:00

...서울 대치동 동원아파트 재건축조합이 최근 시공회사를 현대산업개발 에서 진로건설로 바꾸자 현대산업개발이 조합측과 진로건설 한신공영 2개사를 업무방해혐의로 고발해 주목. 현대산업개발측은 "지난해 5월 주민총회에서 자신들이 시공사로 선정됐고 주촉법에따라 시공회사는 참여조합원으로서의 자격을 갖고있음에도 불구 최근 조합측이 자신들이 참석을 방해한채 총회를 열어 시공회사를 다시 선정한 것은 업무방해이며 무효라고 주장. 현대측은 이에다라 조합은 이번 총회에서 시공회사로 ...

한국경제 | 1994.05.03 00:00

아파트 부실시공 파문이 줄을 잇고있는 가운데 서울 강서구 가양택지 개발지구내 대아아파트 입주자들이 2일 시공사인 대아건설(회장 성완종) 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가양대아아파트는 37평형 90가구 48평형 180가구 58평형 60가구등 330가구 규모로 지난해 6월부터 입주가 시작돼 지금 주민들이 1년가까이 살고있다. 가양대아아파트 입주자들이 대아건설에게 감사패를 주게 된것은 이 아파트 가 단지내조경이 뛰어난데다 하자가 거의 없기때문이라고 ...

한국경제 | 1994.05.02 00:00

지하철공사및 관련 시설물 제작업체들의 부실공사로 지하철운행에 차질이 빚어질 경우 손해배상은 물론 재시공토록하고 앞으로 지하철공사 참여를 배제시키는등 강력한 지하철 부실공사 방지대책이 추진된다. 서울지하철공사 부산교통공단 철도청등 3개 지하철운영기관은 27일 지하철 공사에서 금성산전 연합전선등 시공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하철 공사관계 책임자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부실공사 방지대책을 마련, 추 진키로 했다. 서울지하철공...

한국경제 | 1994.04.27 00:00

... 이달중순부터 시작된 이주비지급과 함께 본격 추진되고있다. 지난 2월 사업시행인가가 떨어진 이 지구는 이주비지급이 시작된지 10여일 만에 조합원의 10%정도가 이주비를 신청, 사업이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다. 조합과 시공사인 동아건설은 이달말부터 철거작업에 들어가 늦어도 올말 까지는 철거를 완료, 내년초 아파트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또 올 하반기 에는 관리처분이 날수있도록 내달부터 사전준비에 들어갈 예정이다. 봉천고개 정상부분에 자리잡은 이곳은 ...

한국경제 | 1994.04.2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