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 분양중인 평촌단독택지가 1순위에서 공급대상 4백57필지의 5.7%인 26필지만 팔려 대량 미달됐다. 11일 토개공에따르면 평촌에서 처음 공급된 단독택지에 철거민포함 26명만이 지난8일까지 1순위로 청약해 9일부터 일반실수요자를 대상으로한 2순위접수에 들어갔다. 평촌단독택지가 이처럼 대량미달되고 있는 것은 최근의 부동산경기침체로 심리가 크게 위축된데다 택지매입가격의 50%를 매입해야하는 토지채권(연리12% 만기3년)이 큰 부담으로 작용하기 때문으로 ...

한국경제 | 1991.11.11 00:00

... 선물거래기본법 을 제정, 국내에서도 상품 및 금융선물거래가 이루어질수 있도록 제도적으로 뒷받침 하기로 했다. 또 선물거래로 인한 기업회계 처리기준을 보완, 선물거래로 발생한 손익은 영업 손익으로 분류하도록 하고 선물거래인의 자격을 실수요자에 한정시키지 않고 실수요 자에게 해당상품을 공급하는 중개인에게 까지 확대키로 했다. 특히 상품선물거래 대상품목도 현재 옥수수.대두.원면.소맥.생고무.원목. 원모.커피 등 13개 농림축산물과 금.은.백금.파라듐 등 4개 귀금속류,전기 ...

한국경제 | 1991.11.07 00:00

... 11억-87억원이다. 신청희망자는 계약금10%와 인감등을 갖고 토개공과 계약후 최장2년이내에 대금을 납부하면된다. 분당상업용지를 수의계약으로 매각함에따라 신도시의 수의계약대상토지는 이달초부터 수의계약중인 평촌의 1백여필지와 함께 1백63필지로 늘어났다. 토개공은 또 현재 3순위인 전국 일반실수요자를 대상으로 분양중인 분당의 단독택지도 2순위까지 신청률이 10%에 그치는등 미달될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다음달부터 수의계약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한국경제 | 1991.10.30 00:00

... 추가 매입신청을 받는다. 토개공은 지난 23-24일 1순위자를 대상으로 분당신도시내 단독주택용지에 대한 매입신청을 받은 결과 1, 2, 3군 모두 신청자가 미달, 전체 매각대상의 0.04%에 불과한 14필지만이 분양됐다고 밝혔다. 토개공은 수도권에 거주하는 2순위자 가운데도 신청자가 없어 잔여필지가 또 발생할 경우 거주지역 제한없이 전국 실수요자를 대상으로 오는 30-31일 전국소재 한국주택은행 본.지점에서 매입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한국경제 | 1991.10.25 00:00

신규주택의 실수요자에대한 관리가 철저히 이뤄져야한다는 지적이 일고있다. 24일 주택건설업계에 따르면 주택의 수요와 공급의 불균형으로인해 생기는 가수요촉발 과소비등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신규주택이 실수요자에게 돌아가게 하기위해서는 신규주택에 대한 공급관리뿐 아니라 수요관리도 함께 이뤄져야한다는 것이다. 또 주택마련자금의 융자규모및 융자대상,자금조달방안마련등 효과적인 주택금융제도의 확립및 운용을 위해서도 실수요자 관리제도를 시급히 도입해야한다고 ...

한국경제 | 1991.10.24 00:00

... 21-24%에 달하고 있는데도 11.5%만 인정함 으로써 주택건설업계가 막대한 적자를 면치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주택사업협회는 따라서 현행 채권입찰제를 폐지하고 전용면적 18평초과 아파트 의 공급가격을 현실화하되 공급가격 자체는 실수요자의 부담경감과 주택시장의 안정 을 위해 투자된 택지비와 건축비에 노임.자재비 상승분등을 반영하고 투자비 전체의 적정이윤이 보장되는 선에서 주택업계가 자율적으로 결정토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택사업협회는 그러나 전용면적 ...

한국경제 | 1991.10.22 00:00

토개공은 19일 인천연수지구의 상업용지 주차장용지 유치원용지를 일반실수요자에게 다음달 4,5일 매각키로했다. 토개공은 이와함께 인천갈산.구월지구의 근린생활시설용지 13필지와 2필지를 이달 31일과 11월1일 신청받아 11월5일 경쟁입찰로 매각키로했다. 이번 입찰에서 미분양되는 연수지구용지는 5일부터 수의계약으로 공급된다. 토개공은 입찰신청인들의 자금부담을 고려,이번엔 입찰신청금을 종전입찰금액의 10%에서 절반수준인 5%로 낮췄다. 낙찰자들은 ...

한국경제 | 1991.10.21 00:00

... 부산중앙부두-해운대간 항로에, 원광은 인천-덕적도간 항로에 각각 계획조선자금 지원을 받아 지은 여객선을 투입할 계획이었다. 해항청은 이같은 2개 회사의 탈락에 따라 계획조선자금 지원업체를 11월중에 추가로 선정키로 하고 산업은행에 이미 실수요자 선정지침을 전달했으며 이달중에 계획조선추가공고를 낼 예정이다. 해항청은 도서민의 생활교통편의를 위해 화물선보다 여객선에 중점을 두되 개인보다는 법인을 계획조선지원업체로 우선 지정할 방침이다.

한국경제 | 1991.10.17 00:00

...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16일 시에 따르면 지난8월말까지 시의 토지거래시적은 1천7백 74건에 40만6천평으로 지난해 같은기간의 2천7백14건 72만3천평 보다 44%가 줄어들었다. 또 부동산경기 침체에 따라 중개업자의 폐업도 2백16개소로 지난해 같은기간의 1백45개소보다 49%나 불어났다. 대수시관계자는 이에해해 ''토지거래규제강화와 건수가 크게 감 소하는등 실수요자 위주의 거래가 형성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고 설명했다.

한국경제 | 1991.10.16 00:00

... 적재 선박은 앞으로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수입업자들은 시멘트를 하역, 부두 야적장에 쌓아놓을 경우 곧 굳어버리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아예 선박을 창고로 이용하고 있는 것이다. 해항청은 이같은 현상이 당분간 늘어날 것으로 보고 상공부와 건설부 등 관계부처와의 협의를 거쳐 양회협회, 건설협회 등 시멘트 관련단체들이 수입 시멘트를 인수해 적절한 시설을 갖춘 창고에서 보관하다 실수요자 에게 판매토록하는 방안을 추진할 방침이다.

한국경제 | 1991.10.1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