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CSFB,삼성전자..영업이익 6.4조원으로 상향

19일 CSFB증권은 삼성전자 3분기 실적이 당초 기대치를 소폭 웃돌 것으로 평가하고 올해 영업이익 전망치를 종전대비 2.5% 올린 6.4조원으로 수정했다. 내년 영업이익 전망치는 9.7조원으로 5.4% 상향 조정. 목표가 54만원으로 시장상회 지속.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

한국경제 | 2003.09.19 00:00 | parkbw

신한지주,목표가 2.3만원으로 상향..CSFB

CSFB증권이 신한지주의 목표가를 상향 조정했다. 19일 CSFB는 신한카드나 조흥은행 실적 등을 반영해 올해 신한지주 이익 전망치를 3,620억원으로 종전대비 8.9% 낮춰 잡았다. 그러나 오는 2004년과 2005년 실적 전망치는 각각 64%및 69% 올려 잡는다고 밝혔다. 투자의견을 시장상회로 유지한 가운데 목표가를 2만원에서 2만3,000원으로 수정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

한국경제 | 2003.09.19 00:00 | ch100sa

[장외시장 시황] (19일) 나노하이텍ㆍ에쎌텍 강세

19일 장외시장에서는 팬택앤큐리텔의 상장 효과가 이어지면서 기업공개(IPO) 관련주가 강세를 나타냈다. 실적 우량기업을 중심으로 개별종목이 반등세를 보인 반면 대형주는 약보합세가 지속됐다. 이날 장외시장에서 STX조선 주가가 전날보다 2천원 급등했다. 나노하이텍과 디지털대성도 각각 1백원과 1백50원 올랐다. 에쎌텍도 25원 상승해 코스닥 등록 심사를 통과한 기업들의 주가가 강세를 띠었다. 웅진코웨이개발은 이날도 2백50원 올라 4천원대를 ...

한국경제 | 2003.09.19 00:00

팬택앤큐리텔, 美에 4억3천만弗 휴대전화 수출

... 미국의 제2 CDMA(코드분할다중접속) 사업자인 스프린트에도 제품을 공급할 예정이어서 미주시장에서 확고한 입지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 이로써 팬택앤큐리텔과 팬택 등 팬택계열은 올 한해동안 모두 1200만대 이상의휴대전화 수출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회사가 이번에 오디오박스에 공급하는 휴대전화는 듀얼타입의 내장형 카메라폰 CDM-8900 모델과 듀얼타입 컬러폰 CDM-8600, 바(Bar) 타입의 컬러폰 CDM-8400 모델 등 3개 모델이다. 송문섭 ...

연합뉴스 | 2003.09.19 00:00

대신,"LG투자증권,영업외적 리스크 부담"

대신증권이 LG투자증권에 대한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로 유지했다. 19일 대신 조용화 분석가는 LG투자증권에 대해 영업실적은 양호하나 LG카드 지분법 평가손실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는 등 영업외적 리스크가 부담스럽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 시장수익률과 6개월 목표가 1만4,7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

한국경제 | 2003.09.19 00:00 | ch100sa

오리온, 스포츠토토 덕 '톡톡'

오리온 주가가 스포츠토토의 실적 호조에 힘입어 최근 5일동안 12% 상승하는 등 강세를 보이고 있다. 19일 크레디리요네(CLSA)증권은 지난 8월 스포츠토토 매출은 60억원으로 7월에 비해 45% 증가한 가운데 기계당 매출도 전달에 비해 39% 늘어났다고 밝혔다. 오리온 관계자는 "9월에는 한·일 올림픽대표 친선 경기로 인해 지난달보다 50% 늘어난 매출이 90억원대에 이를 전망"이라고 밝혔다. CLSA는 내년에 스포츠토토 사업으로 이 회사가 ...

한국경제 | 2003.09.19 00:00

삼성-LG, 휴대전화 수출만 100억달러 돌파

... 것으로 추산됐다. LG전자도 지난해 휴대전화 수출액이 19억달러였으나 올해는 이보다 84.5% 증가한 35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2개사는 휴대전화 단일품목만으로 올해 115억달러의 수출실적을 기록, 우리나라 무역수지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국내 휴대전화 수출액이 총 97억달러였음을 감안하면 두 회사의 올해 수출 전망치는 기록적인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LG전자의 관계자는 "휴대전화 수출이 호조를 ...

연합뉴스 | 2003.09.19 00:00

유엔젤 대박신화 3개월만에 원위치.. 향후 전망 의견 엇갈려

... 2만8천원으로 형성된 이후 5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5만2천원선까지 급등했었다. 이후 8월부터 줄곧 내리막길을 걷다 결국 원점 수준으로 되돌아온 셈이다. 이태진 동양종금증권 연구원은 "유엔젤의 현주가는 올해 및 내년 예상실적 대비 여전히 고평가돼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따라서 유엔젤의 적정주가를 2만원선으로 추정했다. 반면 굿모닝신한증권은 유엔젤 적정주가를 3만2천원으로 높게 제시했다. 오재원 연구원은 "적정주가를 낮출 만한 펀더멘털상의 달라진 점은 ...

한국경제 | 2003.09.19 00:00

'게걸음' 장세 한달째‥ 원인과 전망.. 힘빠진 증시

... 대조적이다. 김세중 동원증권 연구원은 "외국인이 좀 더 강하게 사들이거나,투신 매물이 바닥을 보이고 개인들이 증시로 복귀한다는 신호가 나오기 전까지는 주도주 없는 순환매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투자 종목도 3분기나 4분기 실적호전예상주로 압축하는게 안전한 전략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아직 상승 추세가 꺾였다고 속단하긴 이르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강현철 LG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한달간 지수는 740∼775의 박스권에서 움직였다"며 "기관의 환매 압력과 ...

한국경제 | 2003.09.19 00:00

[뉴욕증시 시황] 나스닥 18개월만에 최고치

... 추가된 1,039.58로 각각 장을 마쳐 15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날 증시는 리처드 그라소 뉴욕증권거래소 회장의 사임과 태풍 이사벨 피해에대한 우려로 약세로 출발했다. 그러나 실업수당 신규 신청자 수의 감소와 일부기업의 실적 개선 등 긍정적인경제, 기업 관련 뉴스가 잇따르면서 곧 상승세로 돌아섰다. 증권업체 베어 스턴스는 예상을 능가하는 분기 실적에 힘입어 5.1%나 오르면서금융업종의 상승을 이끌었다. 세계최대의 금융업체 시티그룹은 메릴린치가 투자의견을 ...

연합뉴스 | 2003.09.1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