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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 연휴후 주가 박스권 등락 예상

    ... 국내 증시도 기술적반등세를 나타낼 가능성이 높다. 미 증시는 낙폭이 과다하다는 지적이 제기되며 연휴기간 첫 이틀간 반등하며 다우지수 9,800선, 나스닥지수 1,800선을 회복했다. 연휴 마지막날인 전날 뉴욕증시는 노텔네트웍스의 실적악화 전망과 FBI의 테러위협 경고의 영향으로 소폭 하락하며 다우지수 9,863, 나스닥지수 1,834로 마감됐지만 일단 회계부실 충격에서는 어느정도 벗어난 모습이다. 전문가들은 가장 큰 변수였던 미 증시가 긍정적으로 나타난만큼 ...

    연합뉴스 | 2002.02.13 00:00

  • 하도급대금 지급 현금성결제비율 대폭상승

    기업들의 하도급대금 지급에서 현금성결제가 차지하는 비율이 큰 폭으로 상승, 어음할인에 따른 하도급업체들의 어려움이 줄어든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현금성결제수단중 기업구매전용카드의 이용실적이 급증하며 기존 어음을급속하게 대체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13일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중 기업들의 하도급대금 지급액중현금성결제규모는 39조3천751억원으로 상반기에 비해 63.8%나 늘어났다. 이 가운데 기업구매전용카드에 의한 결제액이 13조6천억원선에서 ...

    연합뉴스 | 2002.02.13 00:00

  • 하이홈 올 매출목표 210억원

    ... 목표로 하는 경영계획을 세우고 조직개편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하이홈은 올해 인터넷 사업부문에서 120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것을 비롯해 솔루션 사업부문에서 매출액 90억원을 기대하고 있다. 하이홈의 이같은 목표는 지난해 실적(매출액 81억원, 순이익 14억원)에 비교해 매출과 순이익이 각각 159%와 114% 증가한 것이다. 하이홈은 또 영업본부와 기술연구소로 나뉘어 있던 기존 조직을 인터넷사업본부와 솔루션사업본부로 개편하고 인터넷사업본부장에 박영준 ...

    연합뉴스 | 2002.02.13 00:00

  • [뉴욕증시] 사흘만에 하락세로 돌아서

    ... 각각 나타냈다. 거래량은 거래소시장이 11억주, 나스닥시장이 16억1천만주로 비교적 적었다. 기술주시장에서는 노텔 영향으로 네트워킹주가 큰 폭으로 빠졌다. 컴퓨터주도낙폭이 컸다. 노텔은 CFO의 사임 외에도 기대이하의 분기실적을 공시하면서 더욱 힘을 잃었다. 이 회사 주가는 이날 6.14%나 밀렸다. 데이터저장기업인 EMC도 주가가 6.91% 폭락했다. 거래소시장에서는 생명공학주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힘을 얻는 가운데 증권, 정유, 천연가스, 제지주는 하락세를 ...

    연합뉴스 | 2002.02.13 00:00

  • 로이터, 작년 하반기 적자 반전..추가 감원

    ... 해고할 것이라고 밝혔다. 로이터는 지난해 두차례에 걸쳐 1천600명을 해고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로이터는 현재 전세계에 2만700명 가량이 일하고 있다. 로이터는 9.11 테러 후유증과 감원비용 부담 등으로 인해 작년 실적이 이처럼 저조했다면서 2단계 회생책의 첫 단계가 "경비 절감"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그러나 얼마전 또다른 금융정보 서비스인 미국의 브리지를 인수한 것 등을 계기로 경영이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로이터 주식 ...

    연합뉴스 | 2002.02.13 00:00

  • 삼성전자, "양문냉장고 2005년 매출 1조달성"

    ... 수출을 시작한 양문형 냉장고는 지난해 영국, 독일, 프랑스,이탈리아 등 10개국에서 시장점유율 1위로 세계시장 점유율 11%를 차지한데 이어 올해는 20개국에서 시장점유율 1위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미 지난 1월 판매실적이 월 판매로는 처음으로 2만대를 돌파, 올해 30만대 수출목표가 무난히 달성될 것으로 기대했다. 삼성전자는 양문형 냉장고가 해외에서 인기를 끄는 이유로 ▲각국 문화에 맞는제품 디자인과 초절전.저소음.고습냉각 등 차별화된 기술을 적용하고 ...

    연합뉴스 | 2002.02.13 00:00

  • 리조트산업 급성장세..작년 매출액 2천606억원

    ... 1997년 외환위기 이후 급격히 침체됐던 국내 리조트산업이 활기를 되찾으면서 지난해 시장규모가 2천600억원을 넘어선 것으로나타났다. 한국레저산업연구소(소장 서천범.www.kolec.co.kr)가 13일 발표한 `국내 리조트업계 경영실적' 자료에 따르면 용평리조트와 보광휘닉스파크, 무주리조트 등 7개 주요 리조트업체의 작년 매출액은 총 2천606억2천만원으로, 전년의 2천142억7천만원에비해 21.6%(463억5천만원) 증가했다. 업체별로는 용평리조트의 매출액이 전년보다 ...

    연합뉴스 | 2002.02.13 00:00

  • '코스닥 우회등록 봉쇄방안' 내달 마련

    ... 것으로 보인다. 코스닥위원회는 지난달 인적분할을 통해 재등록을 추진한 아이넷필에 대해 합병한지 얼마되지 않은데다 존속법인과 분할법인의 분할비중도 차이가 크다며 재등록기각결정을 내렸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아이넷필 사례는 우회등록 심사강화의 전초전으로 볼 수 있다"며 "올해는 기업들이 뒷문을 쳐다보기보다 충실한 재무요건과 실적을 갖춰 당당히 정문으로 들어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정윤섭기자 jamin74@yna.co.kr

    연합뉴스 | 2002.02.13 00:00

  • 등록심사전 기업 `대박'노린 장외거래 활발

    ... 있다. 같은 날 등록심사를 통과한 아이티플러스는 지난달 초순부터 매수세가 집중된반면 '팔자'주문은 한산했다. 등록심사전 호가도 1만2천원에 불과했으나 현재 2만∼2만4천원 수준이다. 한 증권사 관계자는 "최근 등록심사기업의 주간증권사에 심사통과여부를 묻는투자자들이 많아졌다"며 "투자자들은 기업실적,재무요건 등을 잘 파악해 등록심사기준에 부합하는지를 우선 따져봐야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정윤섭기자 jamin74@yna.co.kr

    연합뉴스 | 2002.02.12 00:00

  • `해외플랜트수주, 건설수주의 2배 넘었다'

    ... 해외건설 수주가 당초 정부 목표치였던 84억달러에 크게 못 미치는 43억달러 수준에 그친 반면 플랜트의 경우 목표치인 100억달러를 돌파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건설수주액 43억달러 가운데 27억달러 가량이 건설업체의 플랜트수주 실적이고 이 27억달러가 산자부의 플랜트수주 통계에 포함된 점을 감안할 경우 실제토목과 건축 등 전통적인 건설수주는 16억달러 수준인 것으로 분석됐다. 이렇게 따질 경우 지난해 해외플랜트 수주는 건설수주의 6배가 넘게 된다. 이런 변화는 ...

    연합뉴스 | 2002.02.1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