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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식물 쓰레기 70여t 가운데 기존 민간처리시설에서 50t을 처리하는 데 이어 나머지 20t도 전량 처리가 가능해짐에 따라 내년부터 전면실시되는 음식물류 분리수거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전망이다. 시는 이와 함께 가정마다 보관시 악취로 인한 불편해소를 위해 2ℓ와 3ℓ, 5ℓ규모의 음식물 쓰레기 전용봉투를 제작, 공급하고 1천500개소에 60ℓ용 중간 수거용기를 설치키로 했다. 시 관계자는 "자원화 처리시설을 민간에 위탁, 전담 운영하면 음식물 쓰레기로인한 ...

연합뉴스 | 2004.12.21 00:00

... `2004년 부산시민 환경의식 조사'에 따르면 56%가 현재 부산의 환경상황에 불만을 갖고 있다고응답했고 만족한다는 사람은 44%에 그쳤다. 12가지 분야 중 산업쓰레기(65.7%)와 하천수질(64.3%), 생활쓰레기(61.6%), 악취(56.8%), 바다수질(56.8%)에 대한 불만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5년전과 비교한 현재 부산의 환경상황에 대해서는 48.2%는 "변하지 않고 그대로", 32.5%는 "오히려 나빠졌다"고 응답해 81.6%가 부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

연합뉴스 | 2004.12.20 00:00

시화.반월공단내 악취개선대책을 적극 추진중인경기도는 현재 산업자원부가 추진중인 전국 주요 산업단지의 '생태사업단지' 지정에시화.반월공단이 포함될 수 있도록 건의할 방침이다. 20일 도(道)에 따르면 산업자원부는 지난 8월 시화.반월공단 등 전국 6개 지역10개 산업단지로부터 생태산업단지 시범사업 참여 신청서를 접수한 뒤 현재 최종 단지 선정을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중이다. 생태산업단지는 단지내 오염 배출물이나 폐기물, 폐에너지 등을 수거해 입주업체 ...

연합뉴스 | 2004.12.20 00:00

한국수자원공사는 '시화·반월공단 대기개선기금' 50억원을 출연키로 하고 오는 17일 화성시청에서 열리는 '시화지역 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서 전달식을 갖습니다. 수자원공사는 "시화·반월공단은 악취 때문에 주민들의 민원이 끊이지 않았다"며 "시화·안산 지역의 대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전문기관 용역을 실시하고 총 300억원 규모의 대기개선기금 출연계획을 수립했다"고 말했습니다. 수자원공사는 또 "전체 기금 300억원 가운데 올해 우선 50억원을 출연하고 ...

한국경제TV | 2004.12.16 00:00

... 발산하는 최첨단 기술로 만들어진 이 제품은 간편한 시공과 건강까지 고려한 난방으로 소비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몸에 좋은 원적외선을 방사하기 때문에 인체의 체온을 적정온도로 유지해 주고 습도조절,노폐물 배설촉진 및 악취 등을 중화시켜 쾌적한 실내 환경은 물론이고 소비자들의 건강까지 고려했다. 회사 관계자는"새집증후군과 전자파 등 인체에 유해한 성분이 전혀 검출되지 않으며 원적외선 복사열로 천장까지 따뜻한 온기를 느낄 수 있는 획기적인 제품"이라고 ...

한국경제 | 2004.12.16 00:00

경기도가 이르면 내년 2월부터 악취가 극심한지역을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 특별관리하기로 한 가운데 경기개발원연구원은 도내 10개 시.군 16개 지역을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경기개발연구원은 최근 도(道)의 의뢰를 받아 실시한 연구용역의 결과보고서 '경기도 악취관리지역 지정 및 관리방안'을 도에 제출했다. 13일 이 보고서에 따르면 연구진은 현장조사와 인근 악취 민원 등을 검토한 결과 안산과 시흥에 걸쳐 있는 시화.반월공단, ...

연합뉴스 | 2004.12.13 00:00

내년 2월부터 악취가 극심한 지역을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 특별관리할 예정인 경기도가 안산 반월.시화공단를 악취관리지역으로 우선 지정할 계획이다. 도(道)는 13일 "환경부가 제정한 악취방지법에 따라 반월.시화 산업단지를 '악취관리지역'으로 우선 지정, 엄격하게 관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될 경우 이 지역에는 내년 2월10일부터 도 및 해당 시가자체적으로 설정한 보다 강화된 배출가스 허용 기준치 등이 적용되고 단속 활동도대폭 ...

연합뉴스 | 2004.12.13 00:00

... 함께하겠다'는 부여 파래골 촌놈(황)의 다짐은 지금까지 유효하며,나비를 쫓아다니던 강릉의 산야(최),가슴으로 흘러들던 섬진강 물줄기(김)의 추억과 흥분은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다." 새벽부터 늦은 밤까지 절대 긴장 속 실험실과 피 튀기는 도축장,악취 풍기는 착상 시술장을 오가는 황 교수.세계 최초로 인간 배아를 복제한 줄기세포를 배양,생명공학계에서 '만루 홈런'을 때려냈지만 처음부터 잘 닦여진 '8차선 도로'를 달려온 것은 아니다. '다섯 살에 아버지를 여의고 가난을 천형처럼 ...

한국경제 | 2004.12.10 00:00

... 40분께 부산 강서구 명지동 사취등마을 앞 도로변에 묻혀 있던 직격 250mm 짜리 쓰레기 침출수 이송관로가 터졌다. 이 사고로 강서구 생곡쓰레기매립장에서 사하구 장림하수처리장으로 배출되던침출수 20t 가량이 유출돼 마을 주민들이 악취에 시달리고 있다. 사고가 나자 부산시 청소시설관리사업소 소속 청소차량 20여대가 출동, 침출수를 제거작업을 벌이고 있으나 침출수 양이 너무 많아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청소시설관리사업소측은 침출수 이송관로가 매설된 지반이 ...

연합뉴스 | 2004.12.07 00:00

... 지난해 설립돼 업력은 짧지만 기술력은 선진기업에 손색없을 정도다. 이 회사가 생산하는 '슈슈'는 음식물쓰레기와 발효미생물을 넣고 작동하면 24시간 내에 음식물쓰레기를 물과 이산화탄소로 분해시켜 준다. 잔재물이 남지 않고 악취가 나지 않아 실내에서 사용가능하다. 이 제품은 한국생활시험연구원으로부터 Q마크를 획득하기도 했다. 제품은 가정용(처리용량 1.2kg),일반 음식점(처리용량 30kg) 및 단체급식(처리용량 99kg)을 위한 업소용 등에서부터 음식물쓰레기 ...

한국경제 | 2004.12.0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