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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변진섭-최진실 지난 3월 극비리에 약혼

      인기가수 변진섭씨(26)와 톱탤런트 최진실씨(24)가 극비리에 약혼식을 올린 것으로 11일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이들의 한 친척에 따르면 지난 3월 양가의 직계 가족만 모인 가운데 약 혼식을 가졌다는 것. 이 친척은 또 " 두 사람이 약혼한 사실은 양가친척들간에는 다 알려진 사실로 그동안 이들의 연예활동에 미칠 파장을 우려, 철저한 보안속에 약혼식을 치르게 됐다 "고 설명했다.

      한국경제 | 1992.06.11 00:00

    • 서울시내 호텔들 호화판 약혼식 성행

      ***** 약혼 기념촛불 15만원, 케이크 최고 35만원 ***** 서울시내 주요 관광호텔들에서는 약혼, 결혼 시즌을 맞아 불법 약혼식 등이 성행하고 있으나 시청과 해당구청은 수수 방관만 하고 있다. 27일 호텔업계에 따르면 하얏트호텔, 인터컨티넨탈호텔 등 서울시내 대부분의 주요 특급호텔들에서는 50명 기준 4백만-5백만원이 드는 약혼식, 회갑연 등이 가족 모임을 가장해 열리고 있으며 최고 1천만원 이상의 비용이 드는 호화판 약혼식도 벌어지고 ...

      한국경제 | 1992.03.27 00:00

    • < 동정 > 럭키석유화학사장/남양유업대표/한모음회회장

      ...소장은 23일 오전10시 부산대인덕관에서 독일튀빙겐대학 피트너교수를 초청,"독일지방의회의 법적지위"란 주제로 강연회를 갖는다. 김지미씨(영화배우)는 24일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딸 최영숙씨(25)와 사업가 손정호씨(29)와의 약혼식을 치른다. 최씨는 김씨의 두번째 남편이었던 최무용씨와의 사이에서 태어난 딸로 탤런트 최민수의 배다른 동생. 김지용 소래 김중건선생 기념사업회 회장은 소래선생의 59주기를 맞아 24일 오후4시 서울퇴계로4가 대한극장 부근 ...

      한국경제 | 1992.03.22 00:00

    • 호텔약혼식/회갑연등 탈법행위 판친다

      시내 관광호텔들이 당국의 단속소홀을 틈타 약혼식 회갑연등 불법영업에 열을 올리고있다. 17일 보사부및 관련업계에 따르면 시내 주요호텔들은 당국의 감시소홀과 호텔에서의 약혼식 회갑연등이 불법인줄 모르는 일반인들의 인식부족을 틈타 별도의 연회석까지 마련해놓고 고객유치경쟁을 벌이고있다. 호텔롯데의 경우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마다 하루 2 3건의 회갑연과 10여건의 약혼식이 치러지고있다. 이 호텔에서 회갑연을 가지려면 1백명기준으로 뷔페 상차림 ...

      한국경제 | 1991.07.17 00:00

    • < 사회면 톱 > 전문대여업 "호황"... 컴퓨터.비디오카메라등

      ... 한국훼밀리렌탈을 운영하고있는 이수은사장은 "올들어 비디오카메라와 개인용컴퓨터의 대여건수가 한달평균 20-30건 으로 지난해보다 배나 들어났다"며 대여문화가 서서히 자리를 잡아 가고있다고 말했다. 결혼예복은 결혼식이나 약혼식이외의 장소에서는 입을 기회가 거의 없기때문에 빌려입는 경우가 많다. (주)캠브리지더포멀과션사인 양복의집 일부개인양복점등에서 빌려주고 있는데 수요가 늘자 트레이드클럽 갤럭시 코오롱 반도등 기성신사복 메이커들이 시장진출채비를 서두르고 있다. ...

      한국경제 | 1991.05.26 00:00

    • < 사회면 톱 > 결혼비용 남 - 752만원 / 여 - 1천17만원

      ... 차지했다. 과다혼수의 이유로는 물질만능주의 42.9% 과소비풍조만연 38.3% 사회의 이목과 체면 12.6%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결혼비용중 절약이 가능한 항목으로는 배우자예물 예단비용 25.6% 결혼식비용 21.4% 약혼식비용 20.2% 배우자가족예물 예단비용 17.5% 신혼살림마련비용 8.4%등으로 나타났다. 혼수품목에 대한 배우자측의 요구는 예물(38.4%) 예단(31.7%)이 주로 많았고 주택(8.1%) 생활용품(7.4%) 지참금(2.4%)등의 ...

      한국경제 | 1991.01.28 00:00

    • >>> 해외 화제 <<<

      일왕차남 평민출신녀와 약혼 아키히토 일본 국왕의 차남인 아야 왕자는 평민출신의 가와시마 기코양과 12일 기코양 부모집에서 약혼식을 올렸다고 일본 궁내청이 발표. 기코양은 아버지가 교수로 재직중인 학습원대학에서 심리학을 전공 했으며 부모와 함께 외국에서 생활한 적이 있고 영어와 독일어를 구사할 수 있다고. 시게타 야쓰오 시종차장은 이날 아야 왕자(24)가 기코양(23)에게 전통적인 약혼선물인 바다도미 두마리, 비단 세 타래를 선물했다고 ...

      한국경제 | 1990.01.1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