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노르웨이 `디사운드' 내한공연

노르웨이의 인기 혼성밴드 `디사운드'(D'SOUND)가 오는 3월 6일 오후 8시 서울 어린이대공원 돔아트홀에서 첫 내한공연을 갖는다. (서울=연합뉴스) ?

연합뉴스 | 2004.02.29 10:46

어린이 뮤지컬 공연장서 불

어린이 뮤지컬 공연 도중 불이 나 어린이등 관객 40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29일 오전 11시30분께 서울 서초구 양재동 교육문화회관 2∼3층 대극장에서 어린이 뮤지컬 '방귀대장 뿡뿡이의 초록별 대모험'(연출 김덕남) 공연 도중 3층 객석뒤쪽 벽에서 연기가 나 2, 3층 객석에서 공연을 보고 있던 어른과 어린이 등 400여명이 대피했다. 이날 화재는 10여 분 만에 진화돼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극장에서 빠져나온 관객 일부는 ...

연합뉴스 | 2004.02.29 00:00

노르웨이 디사운드, 3월 6일 내한공연

노르웨이의 인기 혼성밴드 `디사운드'(D'SOUND)가 3월 6일 오후 8시 서울 어린이대공원 돔아트홀에서 첫 내한공연을 갖는다. 1993년부터 활동해 온 이들은 노르웨이와 일본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혼성 3인조 애시드 재즈 밴드. 여성멤버 시모네가 보컬을 담당하며 버클리 음대 출신의 조니와 킴이 각각 베이스와 드럼을 맡고 있다. 이들은 짜임새 있는 리듬과 시모네의 매력적인 보컬이 조화를 이룬 음악을 구사해 왔으며 국내에서는 마니아를 중심으로 ...

연합뉴스 | 2004.02.29 00:00

북-EU, 유대관계 강화

... 부의장이 인솔하는 영국 의회대표단과 독일-북한 의원그룹 위원장인 하르트무트 코쉬크 연방의원 일행이 평양을 찾았다. 쌍방간 교류가 활발해지면서 그동안 주춤하던 EU의 대북 지원도 확대되는 추세이다. 올들어 굶주림에 시달리는 북한 어린이들을 위해 500만 유로를 긴급 지원키로결정했으며, EU 집행위 인도주의협조사무소는 북한 `국가혈액쎈터'의 설비 현대화를지원했다. EU는 지난해 11월에도 북한의 먹는 물 및 공중위생 개선을 위해 450만 유로를지원키로 했다. 유엔인도지원...

연합뉴스 | 2004.02.29 00:00

"셋째이후 자녀 보육료 신청하세요"

"보육시설에 맡기고 있는 셋째 이후 자녀에 대한 보육료 지원을 신청하세요" 서울시는 내달 1일부터 시내 어린이집이나 가정용 놀이방 등 보육시설에서 보육중인 셋째 이후 자녀에 대해 보육료를 전액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주민등록을 기준으로 실제 양육 자녀가 3명 이상인 시민의 셋째 이후 자녀로 내년 2월까지는 2001년 3월1일 이후 출생한 영아에 한한다. 지원액은 시의 보육료 기준 내에서 학부모가 부담하는 보육료 전액으로, 시의기준은 ...

연합뉴스 | 2004.02.29 00:00

대구.경북 상춘인파 북적

... 몰려 놀이기구를 타는 등 활기찬 모습을 보였다. 또 팔공산, 비슬산, 경주 남산 등지에는 각종 단체회원들로 구성된 등산객들이구슬땀을 흘리며 산행을 즐겼으며, 대구월드컵경기장, 두류공원 등에는 겨울잠을 깬인라인 스케이트 동호회원들과 어린이들이 스피드를 즐기며 새 봄을 맞이했다. 경주 보문단지와 불국사 등에도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모처럼 북적거렸고, 경주 감포, 포항, 영덕 등지의 해변에도 행락객들이 몰렸다. (대구=연합뉴스) 이재혁 기자 yij@yna.co...

연합뉴스 | 2004.02.29 00:00

셋째 자녀부터 보육료 지원 .. 서울시, 1일부터 신청받아

"보육시설에 맡기고 있는 셋째 이후 자녀에 대한 보육료 지원을 신청하세요." 서울시는 3월1일부터 시내 어린이집이나 가정용 놀이방 등 보육시설에서 보육 중인 셋째 이후 자녀에 대해 보육료를 전액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주민등록을 기준으로 실제 양육 자녀가 3명 이상인 시민의 셋째 이후 자녀로 내년 2월까지는 2001년 3월1일 이후 출생한 영아에 한한다. 지원액은 시의 보육료 기준 내에서 학부모가 부담하는 보육료 전액으로 시의 ...

한국경제 | 2004.02.29 00:00

천장 붕괴 어린이집 불법개축 의심

대전시 유성구 송강동 N어린이집 천장 붕괴사고를 수사중인 대전북부경찰서는 28일 전.현직 어린이집 관계자 등을 상대로 불법개축여부를 집중 조사중이다. 경찰은 우선 무너져 내린 구조물이 가로 1.5m, 세로 1m, 두께 30㎝ 크기의 시멘트 벽돌인 점에 비춰 이들 구조물이 원래는 천장이 아니라 벽을 구성하고 있었고언젠가 벽이 헐리는 과정에서 철거되지 않고 천장에 매달려 있던 벽의 일부가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무너졌을 가능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

연합뉴스 | 2004.02.28 00:00

천장 붕괴 어린이집 불법개축 확인

대전시 유성구 송강동 N어린이집 천장 붕괴사고를 수사중인 대전북부경찰서는 28일 어린이집 건물의 불법개축 사실을 밝혀내고 그경위를 확인중이다. 경찰은 우선 이 건물의 설계도 등을 통해 사고가 난 주황반 교실이 1996년 11월준공 당시에는 2개로 나뉘어 있었고 무너져 내린 가로 1.5m, 세로 1m, 두께 30㎝크기의 시멘트 벽돌들이 원래는 천장이 아닌 벽을 구성하고 있었던 점을 밝혀냈다. 이에따라 경찰은 벽이 헐리는 과정에서 채 철거되지 않고 ...

연합뉴스 | 2004.02.28 00:00

안산시 시내 곳곳에 공원 조성

... 기슭의 공터 3만8천20㎡에 모두 85억원을 투입, 인공폭포와 노적봉공원을 올 상반기 중으로 각각 조성할 예정이다. 인공폭포는 가로 120m 규모의 인공암벽에 중앙 20m, 좌우에 각각 10m와 8m 높이로 설치되며 폭포주변에는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크기의 실개천형태의 도섭지, 4계절 꽃을 감상할 수 있는 5천㎡ 규모의 장미원, 2천200㎡ 규모의 철쭉원이 각각 설치된다. 또 와동에는 16억원, 8억5천만원을 각각 들여 산책로, 광장, 놀이터, 운동시설 ...

연합뉴스 | 2004.02.28 00:00